동하 방학 시작과 더불어 아빠도 휴가가 시작 되었어요.
토요일 캠핑준비를 해서 일요일 문경 '녹색오토캠핑장'으로 캥핑 다녀왔어요.
첫날은 텐트치고 바로앞 물놀이장에서 다슬기도 잡고 수영하며 더위를 날렸어요. 주말 효도도 빼먹지 않고 텐트치는거 돕기, 설거지 돕기도 했어요.
둘쨋날은 '석탄박물관'에가서 석탄이 어떻게 생겨나게 되었는지, 예전 탄광과 주변의 생활모습은 어땠는지 생생히 보고 폐탄광도 들어가 보았어요. 해가 쨍쨍 너무 더워 캠핑장 근처 선유동계곡쪽으로 가서 신나게 물놀이 했어요.
셋쨋날은 문경에 비가 왔어요. 전날 더워 못갔던 '가은드라마촬영장'에 가서 모노레일, 가족 자전거 타고 신라시대 가옥을 살펴 보았어요.
2박3일의 휴가가 끝났으니 이제 방학생활 알차게 보내야겠죠?ㅎㅎ
첫댓글 동하네가 휴가를 아주 잘 보냈습니다 가까운 곳에서 체험도 하고 차도 많이 타지않고 아주 잘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