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들에게는
적어도 한 존재 이상의 영혼이 따라다닙니다.
그대도 지도받고 있습니다.
나는 이점을 그대에게 확신시켜 드리고 싶군요.
더 이상 인간이 될 필요가 없는 일부 영혼들이
인간들을 지도하고 가르치기 위해
우리의 의식 영역 속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우리들을 친구로서 맞아 주십시오.
우리들을 그대의 삶속에 허락하십시오.
우리는 예배받기를 원치 않습니다.
예배는 유일자에게만 하십시오.
그분이 바로 신이니까요.
우리도 그대들처럼 대화를 나누고자 여기 있는 겁니다.
우리 중 많은 영혼들이
우리를 찾는 이들에게 다가가는 기쁨을 맛보고 있습니다.
우리는 인간의 동경과 영혼의 진리를
이어주는 가교입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선택한 수업이지요.
우리는 그대를 보다 깊은 이해 속으로
인도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대가 영원히 진보하며 언제까지나 사랑받고 보살핌 속에 있으리라는 걸 보장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의 전부입니다.
이 이상은 그대가 직접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야만 하죠.
그대는 자신의 일생을 살기 위해 여기 있는 것입니다.
나의 역할은
그대가 내면의 신성한 빛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내 사랑을 통하여 주위를 환하게
밝혀 드리는 것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