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포사진 : 언제쩍 사진인가:
2004년, 고3때부터 2005년 가을까지입니다
에프터사진 :언제 찍은 사진인가:
2006년 최근 들어서 찍은 사진입니다
2. 운동은 어떻게 하였나:
62키로 까지는 운동 없이 대학교 입학하고 많이 걸어다니다 보니깐 빠졌구요
(대학 다니면 살빠진다는 소리를 전 뼈저리게 느낍니다;;) 대학교에서 집까지
거리가 1시간 거리인데 거의 매일 같이 걸어 다닐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본격적인 다이어트는 올해 7월 초부터 시작했는데요.
저희 집 근처에 모 대학교가 있거든요. 광주에선(;;) 알아주는 J대라고,
거기 새로 운동장에 트랙이 생겨서 오빠와 함께 밤에 걷기 운동 1시간 정도
했구요. 낮에는 옥주현 요가와 조혜련 태보 1탄 훌라후프 1시간 했는데
중간에 요가는 너무 지루해서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태보 + 훌라후프로
한달동안은 꾸준히 했습니다. 그리고 주말엔 아르바이트도 했구요.
밤에는 간단한 스트레칭이나, 제가 다리가 근육형이라 다리 스트레칭은 꼭
해줬습니다. 그리고 7월달이 방학이었는데 일주일에 3번은 학교 나갈일이 있어서
학교 가는 날엔 무조건 집에 걸어서 왔습니다. 그리고 8월 중순부터
헬스 한달 끊었구요, 런닝 40분, 스탠딩 싸이클 20분, 스트레칭 해줬습니다.
3. 식이요법은 어떻게 하였나:
전 아침 안먹는 습관이 고1때부터 들어버려서 아침을 잘 안챙겨먹었습니다.
식이요법에 대해서는 제가 참 할말이 없죠;; 몸 생각 하면서 한게 아니라
정말 무식하게 했습니다;;; 하루에 1~2끼 먹고, 일주일에 2번정도
진짜 먹고싶은 거 있으면 절제 안하고 먹었습니다. (치킨이나 과자 같은거)
특히나 알바 하는 데가 편의점이라 눈 앞에 먹을게 왔다갔다 하지 않습니까.ㅠ_ㅜ
하루에 간식비 1000원씩 부담되는데, 그걸로 물 사먹었습니다.
다이어트 식품으론 두부나 양배추 같은거 먹었구요, 단무지도 배고플때 먹으니깐
부담도 안가고 맛있더군요.ㅎ 딱히 식단을 정해두고 먹진 않았구요
집에 있는 반찬으로 먹었습니다. 주된게 김치였고; 거기에 두부나 양배추 단무지
곁들여 먹는 식이었습니다.
4. 다이어트 전과 후 달라진 나의 모습은?:
아마 살빼신 분들의 100% 모두 이 말씀 하시지 않을까 싶네요.
살빼고 나니 정말 자신감이 생기더라구요. 아직도 살빼라는 장난어린 구박을
받긴 하지만 그만 빼라는 말도 심심찮게 듣구요. 살 쪘을때에 비해선
정말 예뻐진 것 같습니다. 남자한테 고백도 받아보고, 마냥 좋아요.
예전엔 떡대가 정말 아니었는데 얼마전엔 옷 사러 갔다가 직원 언니가
" 언니는 어깨가 좁아서 더 작은 사이즈 입어야 돼 " 하는데 정말ㅜ_ㅡ
내가 이런소리도 다 들어보는 구나, 했죠. 친구들 반응도 난리가 아닙니다.
어떻게 뺐냐느니, 정말 이뻐졌다느니, 그 말만 들어도 힘이 불끈불끈 솟습니다.
아직도 갈길이 멀어서 더 열심히 노력해보려 합니다. 근데 아직도 다리는
근육 덩어리라 난감하네요...ㅠ_ㅜ 원래 다리 살은 쉽게 빠지지 않나봐요.ㅠ_ㅜ
5. 기타 하실 말씀 :
제 목표는 48kg입니다. 목표치까지 갈려면 아직 한참 더 남았지만
용기 내어서 한번 올려봐요^ㅡ^ after사진이 좀 전신 사진이 없어서
캐난감이지만;;; 48kg에 도달하는 날엔 전신이고 뭐고, 누드사진까지라도!(님하-_-;;)
는 아니지만, 어쨌든 모든 걸 다 보여드리겠습니다.ㅎ (악플은 미워요.ㅠ_ㅜ)
아니면 오늘 안에라도 전신 사진 찍어서 올려버리겠어요.ㅎㅎㅎ
근데, 아는 사람 있을까봐 엄청 조마조마 하네요;;; 약간은 창피..ㅠ_ㅜ
현재 54~56 사이 왔다갔다 합니다^ㅡ^
(+)전신 추가했어요, 아직은 통통수준...ㅠ_ㅜ
많이 걷기때문에 그건 어쩔수가 없어요. 저도 요즘엔 다리 마사지 틈틈이 꼭 해주거든요. 마사지는 꼭 해주세요. 저도 이놈의 다리가 안빠져서 걱정..ㅠ_ㅜ
헉-_-저 졸업사진은 왠지반가움ㅋㅋㅋㅋ 저도 ㅈ고 졸업하고 ㅈㅅ 대 다니는데 -_-ㅋㅋㅋㅋㅋ 진짜 이뻐지셨어용 ㅋㅋ근데 ㅋㅋ살빼기 전에도 귀여우세요 ㅋㅋ
헉;; 당황;;; 창피하네요...ㅠ_ㅜ 살빼기전 실체를 진짜로 보셨다면 귀엽단말 안나오셨을걸요.ㅋ 감사해요!
역시 걷기가 와따~ 군요...근데 허벅지살이랑 팔뚝살은 저절로 빠졌어요? 나 종아리 근육있는데 요즘 뭐 하시는운동이라도..ㅋ
허벅지나 종아리는 정말로 잘 안빠져요. 저도 거의 안빠졌어요. 요즘엔 자주 주물러주고 스트레칭도 해주는데 얼마나 빠질지는 잘 모르겠어요.ㅠ_ㅜ 그리고 팔뚝은 정말 조혜련 태보가 효과는 있는 것 같아요.
님이 저랑 비슷하네요 저는 72에서 지금 54정도데... 완전 살빼니까 사람같다고 해요 울 아버지 가요 ㅋㅋ 글고 이젠 걸어다니면서 음식도 먹을수 있으면 그 전에 사람들이 손가락질하는거 같아서 못했던 짓인데
저도 요즘엔 지나다니면서 혼자 잘 먹어요.ㅎ 예전에 절대로 못했던 짓인데. 전 앞으로 살 더빼고 더 당당하게 먹어야죠.ㅎ
저도 조대다녀요! 완전 반갑네요 ㅋㅋㅋㅋ 저랑 목표도 비슷하시고~ 대단하세요 ^-^ 부럽습니다 후문에서 보면 혼자서 흠칫할지도 모르겠어요 ㅋㅋㅋ
조대분들 많네요;ㅁ; 민망쓰;; 실물 보면 화들짝 놀라실텐데;;ㅎㅎ
살 빠지고 나면 튼살같은대 쭈글쭈글할탠대 그건 어떻게 관리하셧나요?? 전 35kg 감량 목표인데 종아리, 허벅지 이곳저곳 다 튼살을 어찌할바를 모르겠네요 ㅠ
튼살은 고칠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전 아예 포기 했습니다.ㅠ_ㅜ 트기 전에 관리하는 게 가장 좋은 것 같아요..ㅠ_ㅜ (완전 후회중;;)
나도 다리 지대~ 굶은데..ㅜ_ㅜ
마사지 꼭 해주세요! 자주 주물러주시구. 족욕도 좋데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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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것도 재미있을 것 같네요.ㅎ 다리살이라면 제가 할말이 없어요.ㅠ_ㅜ 저도 다리살 못빼서 엄청 고민중이거든요.ㅠ_ㅜ
예쁘게 빼셨네요.. 부럽다..ㅠㅠ 나도 꼭..ㅠㅠ
더 빼면 더 이뻐질까요?ㅎ 감사해요>ㅁ<
넘 멋져요!!!!! 나의 롤모델이야. 저한테 힘을주세요
어우, 너무 과찬이신데요. 먼산쟁이님도 꼭 성공하실거예요!! 파이팅!!
히히>_<//이쁘세여 ㅎ저도 뺴는중 ㅠㅠ힘을주세염 > _ <//ㅎㅎ
저도 더 빼는 중이예요;ㅁ; 레몬티님도 꼭 빼실 수 있을거예요!! 파이팅!! 성공하세요!
고등학교 졸업사진인가요? 넘 귀엽네요..포즈가..점점 청순해지시는듯!! 화이팅!! ^^
핳핳, 차별화를 꿈꾸다가 좀 추해졌죠;; 하하. 감사해요>ㅁ<! 더 열심히 할래요~
우와너무부러우셔요ㅠ 0ㅠ나두얼른살빼서이뻐보여야겟다구다짐해주네엽ㅠ흑흑/
ㅠ_ㅜ 하지만 저도 더 빼야해요! 님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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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악;;;; 이럴줄 알았셈...ㅠ_ㅜ 너 누구니.ㅋㅋㅋ 어서 정체를 드러네!! ㅎㅎ
광주에서 알아주는 J대??.........ㅎㅎ어딘지한참생각했음 ㅋㅋ 또 이런거 파고 생각하는 습관이 있어서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광주에서알아주는J대......전대?ㅋㅋㅋㅋㅋㅋㅋㅋ
63키로때가더이뿌신데용?!
근데 죄송하지만 55에서 더빼셔야할듯 ㅠ.ㅠ 제가키가 158정도인데몸무개 56.. 45가목표이거든용...
와~~~~~~~~~~~~~~~~~~~~~~~~용됫다!!!!!!!!!!!!!!!!!!!!!!!!!!!!!!!!!!!!!!!!!!!!!!!!!!!!!!부러워요~~~~~~~~~~
j대는 전남대가 아닐까요~ 부럽슴다~
부럽스럽니다 ^^ 나도 저렇게 빼야 할텐데 살이 도저히 안빠져서리
귀여워용 긴머리도 잘어울리시공 `~
부러워요 ㅠㅠ 저도 열심히해서 성공해야겠어요 ^^
자극 받고 저도 열심히 빼야 겠네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