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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병될 두나무, 네이버파이낸셜의 ‘3배 가치’…
송치형, 네이버 주인 될 수도[Who, What, Why]
김성훈 기자 2025. 10. 15.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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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at - 기업 지배구조 변화 이목
네이버가 자회사 최종 합병하면
송치형 보유지분, 이해진 넘어서
송치형(오른쪽) 두나무 회장 겸 이사회 의장과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
네이버가 두나무와 합병 소식을 발표하면서 향후 거버넌스(지배구조) 변화에 시장과 재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자산가치가 더 큰 두나무가 네이버 자회사인 네이버파이낸셜로 편입된 것을 두고 일각에선 송치형 두나무 회장이 새로운 네이버의 주인이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재계와 투자은행(IB) 업계 등에 따르면 이번 합병은 네이버의 자회사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가 서로 주식을 맞바꾸며 두나무가 네이버파이낸셜의 자회사가 되는 방식이다. 시장에선 두나무의 기업가치를 네이버파이낸셜의 약 3배 수준인 15조 원가량으로 분석하고 있는데, 이 비율을 적용하면 두나무 주주들이 주식 한 주당 네이버파이낸셜 주식 3주를 받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실제 성사 시 지분을 추산해보면 두나무 지분 약 25.5%를 보유한 송 회장은 네이버파이낸셜 지분 19.13%를 확보해 최대 주주가 된다.
시장에선 향후 네이버가 네이버파이낸셜과 최종적으로 합병하는 절차를 밟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경우 송 회장은 네이버 지분 6.93%를 확보해 개인 최대주주에 오르게 된다. 반면 이해진 네이버 의장은 합병 과정에서 전체 주식 수가 되레 늘어나면서 현재 보유 중인 3.73%의 지분이 2.72%로 줄게 된다. 현재 두나무 지분 13.11%를 보유하고 있는 김형년 두나무 부회장도 네이버 지분 3.56%를 확보하게 돼 이 의장을 앞지르게 된다. 송 회장과 김 부회장의 합산 지분이 10%를 넘게 될 수 있다.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29일 보고서를 통해 “네이버와 두나무 간의 딜이 예상대로 진행된다면 이 의장이 지배주주와 경영자로서의 지위를 송 회장에게 모두 넘기는 그림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의장이 자녀에게 회사를 물려줄 생각이 없다는 뜻을 간접적으로 밝혀온 만큼 그간 네이버의 경영 승계 문제는 정보기술(IT) 업계의 큰 관심사 중 하나로 꼽혔다. 이 의장과 송 회장은 서울대 컴퓨터공학과 선후배 사이로 상호 간 신뢰가 두터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장은 두 사람이 네이버 공동경영 체제를 갖출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네이버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이 확산하면서 검색만으로는 성장하기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다. 최근 쇼핑·커머스 분야를 강화하고 있지만 시장 지배력을 갖춘 쿠팡의 공격적인 사업 확장에 고전하고 있다. 향후 송 회장이 네이버를 이끌게 되면 중심 비즈니스를 검색·쇼핑에서 스테이블코인 기반 가상 자산 등 디지털 금융의 선두 주자로 거듭나는 대전환을 추구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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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v.daum.net/v/20251015091247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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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코인’ 강자들의 빅딜… 초대형 금융플랫폼 예고
조재연 기자 2025. 10. 15. 09:12
타임톡타임톡
■ What - 네이버, 두나무 인수
네이버, 결제 넘어선 플랫폼확대
두나무, 수수료 편중 수익원 확장
결제·송금·주식·부동산·코인
다 되는 슈퍼 금융앱 가능성
원화 스테이블코인 선점 기회
교환비율 등 주주동의 선결과제
금융·가상자산 분리 원칙 변수
게티이미지뱅크
‘구글이 코인베이스를 인수하는 것과 같은 거래.’
지난달 하순 네이버의 자회사 네이버파이낸셜과 블록체인 기업 두나무가 포괄적 주식교환 방식으로 합병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아시아 블록체인 전문 리서치 기관 ‘타이거리서치’가 내놓은 반응이다. 최대 온라인 플랫폼과 가상자산 거래소의 결합이 그만큼 충격적이라는 뜻이다.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 최대 플랫폼 기업인 네이버는 토종 인터넷 기업 중 처음으로 연매출 10조 원을 넘어섰다. 두나무가 운영하는 업비트 역시 국내 가상자산 시장점유율 60%를 넘을 만큼 일방 독주하는 국내 1위 가상자산 거래소다. 지난 7월 거래대금 기준으로 전 세계 가상자산 거래소 중 4위를 기록할 만큼 세계적인 규모다. 두 회사가 만들어낼 시너지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네이버는 코스피 시장에서, 두나무는 비상장주식 시장에서 나란히 급등했다.
네이버의 두나무 인수는 온라인 결제시장을 넘어 디지털 금융 전반을 뒤흔들 수 있는 빅딜이자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는 게 시장의 기대다. 두나무 입장에서도 수익모델이 거래 수수료에 편중된 상황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규제 불확실성을 회피해 시장에 안착하기 위한 노림수란 해석이 나온다. 다만 아직 넘어야 할 산도 적지 않다. 포괄적 주식교환을 위해 기존 주주들을 설득해야 하는 데다, 금융당국의 규제와 법 적용 범위 등 법적 불확실성도 남아 있다.
◇디지털 금융시장 재편 초석 되나=네이버파이낸셜의 두나무 합병이 성사될 경우 먼저 기대되는 것은 주식에서 가상자산까지 망라하는 ‘초대형 금융 플랫폼’의 탄생이다. 앞서 네이버파이낸셜이 두나무 자회사였던 비상장 주식거래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을 인수하기도 한 만큼, 결제·송금은 물론 주식·비상장주식·부동산·가상화폐 투자까지 가능해지는 슈퍼 앱이 만들어질 수 있다. 토큰증권(STO) 거래가 법적 제도화를 앞두고 있는 만큼, 비상장주식을 토큰화해 거래하는 시스템이 구현될 수도 있다.
두 회사의 결합은 금융권 최대 관심사의 하나인 원화 스테이블코인 시장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네이버의 결제망·커머스·콘텐츠 등 방대한 인프라가 두나무의 가상자산 플랫폼과 결합되면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발행과 유통 체계를 주도할 수 있다는 평가다. 수익의 대부분을 거래 수수료에 의존하고 있는 두나무로서는 코인베이스-서클 모델이 돌파구가 될 수도 있다. 코인베이스는 서클과 계약을 맺고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USDC의 준비금 이자를 수익으로 거두고 있다. 자체 플랫폼에 보관된 이자의 100%를 가져가고, 외부 플랫폼에 보관된 USDC 이자는 50%씩 나누는 형태다. JP모건은 코인베이스의 수익성을 분석하며 “서클과 관련된 경제적 가치는 550억~600억 달러에 달한다”고 평가했다.
두나무가 지난달 초 자체 개발해 선보인 블록체인 ‘기와(GIWA)체인’과 가상자산 지갑 ‘기와월렛’ 역시 단순 블록체인에 그치지 않고, 네이버페이·네이버 앱과 연동 가능한 디지털금융 플랫폼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온다. 실물 결제와 연계가 가능한 기와체인을 전 국민을 이용자로 둔 네이버 플랫폼과 연동할 경우 사용 범위가 한층 넓어진다. 장기적으론 은행·증권사 등 기존 금융기관 대신 블록체인 기반 위에서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웹3 금융사’의 출현을 내다볼 수 있다.
◇합병 시 지분구조는 어떻게=현재 논의되는 합병 방식은 네이버페이가 두나무 지분 100%를 인수하고, 그 대가로 신주를 발행해 두나무 주주들과 주식을 교환하는 형태다. 두나무의 자산은 약 15조3000억 원, 네이버파이낸셜은 약 3조9000억 원 수준이다. 증권가에선 두 회사의 기업가치를 각각 15조 원과 5조 원 수준으로 추산하고 있다. 아직 교환 비율의 윤곽이 드러나지 않았지만, 네이버페이 3에 두나무 1 수준이 될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
이렇게 된다면 송치형 두나무 회장은 네이버를 제치고 네이버파이낸셜의 최대주주로 올라설 공산이 크다. 두나무가 네이버파이낸셜 자회사가 되더라도 송 회장은 통합법인에 지배력을 행사할 수 있게 된다. 추후 네이버와 네이버파이낸셜이 합병하는 시나리오도 거론된다. 이렇게 될 경우 송 회장의 통합 법인 지분은 5~6%에 달해, 지분이 3.7%대인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 겸 이사회 의장을 넘어 개인 최대 주주가 될 수도 있다. 외형적으로는 네이버파이낸셜의 두나무 인수지만, 실질적으론 송 회장의 영향력이 네이버파이낸셜을 넘어 네이버 전반으로 확대되는 그림이다.
◇실제 성사까지 넘어야 할 산은=다만 양사 합병의 미래가 마냥 장밋빛이기만 한 것은 아니다. 당장 합병 과정에서 주주들의 동의를 받는 게 선결과제다. 포괄적 주식교환을 추진하기 위해선 주주총회 특별결의를 통과해야 하는데, 발행주식 총수의 3분의 1 이상 주주 출석과 출석 주주의 3분의 2 이상 찬성이 필요하다. 기업 가치 산정과 주식 교환 비율이 어떻게 정해지느냐에 따라 기존 주주들 사이에서 반대 목소리가 불거질 수도 있다.
금융당국의 판단도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다. 현재 국내에선 ‘금가분리(금융·가상자산 분리)’ 원칙에 따라 금융회사가 직접 가상자산에 투자하거나 거래소 운영에 관여하지 못하고 있다. 두나무 역시 금가분리 원칙으로 인해 단독으로 금융업에 진출할 수 없었다. 합병이 성사될 경우 네이버→송치형→네이버파이낸셜→두나무→업비트 순으로 지배구조가 형성돼 두나무는 직접 금융사를 인수하지 않고도 금융권·결제망 접근이 가능해지지만, 전자금융거래법상 전자금융업자로 분류되는 네이버파이낸셜의 두나무 합병을 금가분리로 볼 수 있을지는 또 다른 문제로 남는다.
합병의 핵심 시너지 효과로 꼽히는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둘러싸고도 아직 법적 테두리가 정해지지 않았다. 국회와 금융당국은 스테이블코인 법제화 관련 법안을 추진 중이지만, 여전히 발행 주체와 자격 요건을 놓고 결론이 나지 않은 상태다. 만약 한국은행 입장대로 은행권만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할 수 있도록 한다면 네이버와 두나무의 통합 법인도 직접 발행이 어려워지고 협력사로만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조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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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뉴스] 네이버, 코인까지? 두나무 편입 추진에 주가도 10% 급등 / KBS 2025.09.25.
https://youtu.be/Lcu1TJpPX3A?si=YqCm6Y9HksxSBQq0
KBS News 2025. 9. 25. #두나무 #코인 #주가
네이버가 국내 1위 가상자산 거래소인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를 계열사로 편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취재 결과,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는 포괄적 주식교환을 준비하고 있고, 다음 달 중 열릴 이사회에서 주식교환 안건을 의결할 방침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포괄적 주식교환은 한 회사가 다른 회사의 주식 전부를 취득해 100% 지분을 확보하는 절차입니다.
두나무 주주들이 보유한 두나무 주식 전부를 네이버파이낸셜에 넘기고, 네이버파이낸셜은 신주를 발행해 두나무 주주들에게 주는 형태가 될 거로 보입니다.
이 절차가 마무리된다면, 두나무는 네이버파이낸셜의 완전 자회사가 됩니다.
네이버는 기존의 쇼핑과 금융에 이어 스테이블 코인을 포함한 디지털 금융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수 있습니다.
주식 교환 이후 네이버파이낸셜로 편입돼도, 두나무는 기존 송치형 회장과 김형년 부회장 체제가 유지될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두나무 관계자는 "두나무의 가상자산 거래 기술과 네이버파이낸셜의 강력한 온·오프라인 결제 생태계가 결합하면 강력한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오후 네이버의 주가는 장중 10% 안팎 오른 25만 원선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영상 편집 : 오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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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진(50) 네이버 설립자, 창업자 - 2017.9.7.조선外 https://cafe.daum.net/bondong1920/8dIJ/4647
김병주(60) MBK파트너스 회장 "부자1위" 20230419 중앙 外 https://cafe.daum.net/bondong1920/8dIJ/6377
등도 순위에 새로 이름을 올렸다. 반면 암호화폐 가격 하락 등으로 코인 부자의 순위는 미끄러졌다. 두나무 송치형 공동 창업자는 회사 가치 급락으로 재산이 지난해 37억 달러(4조8800억원)에서 올해 9억5000만...
업비트 445억 해킹, 북한 라자루스 소행 '두나무' 20251128 문화外 https://cafe.daum.net/bondong1920/8vUn/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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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https://v.daum.net/v/20251015091247867
https://m.cafe.daum.net/bondong1920/8dIJ/4647?
https://m.cafe.daum.net/bondong1920/8dIJ/6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