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대구사범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 대청마루(펌) 백야(白夜)-
panama 추천 0 조회 27 24.09.06 08:36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4.09.06 09:19

    첫댓글 도스또예프스끼는 들어봤어도 백야(白夜)? 금시초문은 아닌 것 같기도 함다만.... .
    참말로 이런 류의 소설은 재미가 없었지요.
    특히나 큰 상을 받은 것일수록 그랬음다. 무지함 탓이겠지요.
    그건 그렇고 panama님이 그렇게 싫어하시던 더위가 가네요. 지 넘도 별 수 없었나 봄다.
    축하함다. 좋은 계절, 기운내세요. 건강하시고요. 부사넘

  • 작성자 24.09.06 10:37

    늑점이 님!
    이 기나길고 죽음과 같은 어둠의 터널을 假死상태에서 기어 나오다보니, 기적이 있기는 있는가 봅니다.
    정말, 힘든 여름이었습니다.
    "살아 움직여야 정의다"라는 말이 이렇게 실감 날수가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 24.09.06 20:16

    <젊은 문학도의 열정이 없다면, 그의 소설을 판독하기란 쉽지않다.>면서 노할매 앞에 척 올려두면 어리둥절.ㅋㅋ
    단어라도 까먹지 않으려면 어려운 문장도 읽어야 한다고 해서 세 번 읽었습니다.ㅎ

    양양엔 비가 내리네요. 가을을 재촉하는 빗소리!
    반갑기는 하지만 한가위 준비를 하라는 소리 같아서리......^^

    늘 건강하시고 즐겁게 나날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4.09.07 07:34

    김능자 님!
    와~~ 여름 탈출!
    제가요, <악령><에도가와 란포 선집><백야>를 도서관 대출로 가져와서, '백야.만 선택으로 읽었어요!
    '악령'은 그 두께에 완전 깨갱하여 포기했습니다. 이제 우리들은 '이바구 중심'의 책이라야 쫌 읽히는것 같아요!
    악령 -이거 독파할거예요.
    이제는 젊은 감성도 가뿔고, 거의가 허황된 기분입니다!
    [양양에 비내리는 풍광]을 사랑합니다!
    -가을,오네요!
    행복하세요! 댕큐^-^

  • 24.09.07 11:48

    아직도 대단한 열정에 놀랍습니다.
    팔순을 넘기니까 외출하기가 쉽지 않네요.
    그림자 보듯 하니까요.ㅋㅋㅋ

    인사 글 주셔서 고맙심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