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북분에 자리잡은 장어집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장어하면 비싼 음식이라서 저역시 자주는 못가지만 금전적인 여유가 생기면
꼭 이곳부터 생각이 난답니다..
북문 동성아룰렛 맞은편에 택시타는곳과 시외버스타는곳(좌석버스7770 번/ 3000번 / 900번등)
가운데 거북시장들어가는 길로 쭈~욱 들어가시다 보면 왼편에 자그마한 "풍천민물장어"집이
있습니다..가게의 크기는 그리 큰편은 아니구요 테이블수도 6개정도 된답니다..
점심에는 장어정식이 10,000이구요 소금구이/양념 27,000원(3마리) 입니다..
이곳의 장어맛은 정말 다른곳과 많은 차이가 있는것 같아요.
제가 전에는 장어를 한입두 못 먹었는데 지금은 매니아가 된걸 보며는 알수 있습니다..ㅋㅋ
개인적으로 소금두 깔끔하지만 양념을 추천하고 싶구요..
점심두 좋지만 저녁때 가시는게 좋습니다..
주인아주머니의 즐거운 입담과 어머니같은 손맛..또한 밑반찬이 잘 나오더라구요..
규모는 작구 복잡한듯 하지만 가끔 사람냄새 맡고 싶을때 정겨움을 느끼실수 있을꺼 같습니다..
일단 한번 맛보시라구 추천해드리고 싶구요..
맛보시구 포장해서 부모님께도 한번 맛보여보세요 좋아하실꺼예요..
참 겨울에는 과메기도 직접 포항에서 가져오신다구 하는데 정말 맛있구 양두 푸짐하답니다..
언제 수원오시거나 수원사시는분들 맛있게 드셔보시길 바라며..요기까지 였습니다..
제입맛에만 맛있을수도 있지만 용기내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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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천민물장어" 한번 드셔보시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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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기대되네요. 집에서 가까우니깐 집에 사가지고가서 부모님께 효도해야겠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