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께서 홈쇼핑을 좋아하셔서 화장품싸게 삿다고 자랑하시길래.
홈쇼핑할돈 있으면 아들 술이나좀 지원해달라 했더니.
흔쾌히 OK를 외치시는 어머니 =ㅁ=;
이런 좀더 일찍 말할껄.... 그동안 위스키나 보드카나 조주사 공부하려고
이것저것 사면서 통장 텅텅 비워졌는데.. =ㅁ=;
맥주,보드카,럼,소주는 거의 무한정으로 사주시기로 했으나.
간혹 비싼거나 위스키또는 와인은 면세점에서만..=ㅁ=;
그대신 밖에서 술먹고 취해서 집에 오지 않는조건으로 하였습니다ㅋㅎ
역시 자식걱정하시는 부모마음.. ㅋㅎ
오늘 기분 너무 좋네요 ㅋㅎ
기분좋은데 방금만든 사천식잡채가 조낸 매워서 눈물이 핑~!
첫댓글 사천식 잡채ㅋㅋ 생각만 해도 매운데요-_-a;;
ㅋㅎ 저희엄마는 이걸 어케 먹냐고 하시더니 다드시고 더없냐고 하셔요 ㅋ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