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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씰때없는 객客소리
함박산2 추천 1 조회 325 24.11.20 22:23 댓글 3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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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1.21 01:45

    첫댓글 함박산2 님께서 엄청 몸과 맴이 허한가 봅니다.
    씨잘데 읍는 객적은 소리나 해대구 말입니다.

    좌우당간 쥐 이야구 잘 읽었소이다.
    비록 객적은 소리이지만서두......

    어디 참한 할망구 하나 읍쓸까요?
    함박산2 님과 짝짜꿍할 할망구!

  • 작성자 24.11.21 08:27

    인류의 반이 나의 연인입니다 ㅋㅋ

  • 24.11.21 05:18

    쌍권총 사나이의 한 마디가 믿을만 했는데
    한쪽 다리가 짧아서? 왜 믿음이 깨진건가요?
    전쟁에서 가장 스트레스 없는 부류는 군인들이라는데
    자연 세계라는게.

  • 작성자 24.11.21 08:31

    총잡이라면 걸음걸이까지 근사해야지요
    이차 겉모습에서 신뢰가 깨진겁니다
    시차적응 하시고 행복 하신가요

  • 24.11.21 08:36

    저 배우 이름이 뭐더라?
    서부 영화에 다수 출연했던 유명 배우인데, 이름이 기억이 안 나서 답답하기 짝이 없습니다.
    누구예요? 알려주세요. 아침부터 고구마 먹었네요. ㅋㅋ
    함박산님 말씀처럼 사람은 겉만 봐서는 절대 그 진면목을 모르고 말고요.
    그나 저나 구유를 밟고 섰던 그의 다리가 짧았다는 대목에서
    반전 영화의 교과서 같은 영화 유주얼 서스펙트의 마지막 장면이 떠오릅니다.
    그 영화에선 반대로, 시종일관 절던 주인공이 멀쩡히 걸어나가는 모습이 충격이었지만요.
    늘 잘 계시쥬? 모처럼 댓글로 인사드리고 갑니다.

  • 작성자 24.11.21 08:42

    리반클립 입니다
    마카로니 웨스턴의 거물배우지요
    무슨 옷을 걸치든 테가내는 고급스런 마초지요
    유주얼~ 그영화 나도 봤는데 그 배우 이름 기억 안나네요 반전이 섬뜩한 느낌의 영화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24.11.21 08:49

    @함박산2 리 반 클립, 맞아요ㅎㅎ
    감사합니다. 고구마 내려갔어요. ^^
    유주얼 서스펙트의 주인공은 케빈 스페이시입니다. ^^

  • 작성자 24.11.21 08:50

    @달항아리 주고 받으니 좋습니다
    사랑스런 인류의 반 이시어~^
    ㅋㅋ

  • 24.11.21 11:57

    @함박산2 로버트 레드포드를 내가 닮은 것 같아서 로버트 레드포드를 좋아합니당!

  • 24.11.21 09:00

    서부영화 하면
    개인적으로는 그윽한 눈매와 눈썹이 인상적인 클린트 이스트우드를 더 좋아하지만,
    OK 목장의 결투,석양의 무법자 등등
    날카로운 눈과 매부리코로 카리스마가 있었죠.
    악역 내지는 보안관 역을 많이 했었던 이 양반도 좋아했습니다.

  • 작성자 24.11.21 09:04

    전설적인 보안관 외이어트 어프 얘기는 많이 알려졌지요
    대표적인 얘기가 오케이 목장의 혈투가 아닐까 싶습니다만, 리반클립이 출연했던 영화는 없었지 싶습니다 제 기억에
    암튼 미서부개척 시절을 그린 영화들이 인기 많았지요
    아련합니다~^

  • 24.11.21 09:02

    리반클립 오랜만에 봅니다.
    서부 영화 하면 역시 죤 웨인이죠.^^

    전 아마 40마리 중 스트레스 가장 안 받는 무리에 속할 것 같은데..
    속은 스트레스로 다 뭉그러져 있습니다.

    그 스트레스로 머리카락은 곧 율 브리너 됩니다.
    무슨 샴푸가 좋네~
    어떤 약이 좋네~하는 소리에 귀가 쫑긋해 지지만..
    "역시 심는 게 최고야"하는 주변 말이 마음에 와 닿습니다.

    그냥 생긴 모양으로 살겠지만 요.

  • 작성자 24.11.21 09:08

    머리모양이 예쁘면 궂이 가발로 덮을필요 있나요
    와꾸 좋으면 오히려 매력이 됩니다
    율 브린너 처럼 말이지요
    먼 스트레스를 그리 받고 사시나요 두눈 질끈 감고 될대로 되란듯이 떨쳐버리세요
    젊은사람들 믿음 안가도 또 자기들 방식으로 잘 해결해 나갈겁니다
    믿어 보세요
    후진들~

  • 24.11.21 09:11


    오호
    저 멋진 청년이 리반클립
    님은 먼 곳에ᆢ

    쥐의 스트레스 예문을 읽기도 전에
    이미 어제 답을 썼습니다

    ㅡ일 할 때보다 놀다오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돼지우리안에 있을 때
    나의 정신이 팔려나가는 것을 느낀다ㅡ
    라고 돼지일보에 적어 놨거든요

    이 글이 적어도 일 중독은 아니라는
    걸 알게 되어 잠시

    폴짝! ㅎㅎ



  • 24.11.21 09:17


    그리고

    짝짝이 다리의 카우보이의 반전으로
    압력밥솥 김빠진 소리가
    아닌
    세상을 견하지 말고
    관하라는 뜻이 여기에 있었구나
    싶네요


    저는
    그 사람을 볼 때
    첫 느낌이 끝 느낌이라
    믿고 확신하기에
    적어도
    10년은 관망합니다 ㅎㅎ
    끝 느낌을 보는 유효 기간이기도 하지요





  • 작성자 24.11.21 09:32

    궂이 시 만 놓고 보자면
    이미 이웃 강진의 영랑을 훌쩍 넘어버린 월출산 아래 시인님~
    간직하고 계신 돼지일보에 깨알같이 적혀있는 시어들이 궁금 합니다~^

  • 24.11.21 09:46

    @함박산2
    인간들이 말하는
    하트모양을
    최초로 설파하신 분이
    아매도
    돼지농장 주인이었을 것이다

    발정 난
    암퇘지를 보고
    덜렁거리며
    달려 드는 저 수퇘지 붕알 잔 보소!


    이런 유형의 메세지가 가득입니다 ㅎㅎ

    참고로
    다박하신 님께서
    격조 높은 글을 볼 수 있게
    해 주실 때
    세수하고
    로션 바르는 걸 잊습시다

  • 24.11.21 09:42

    앞의 가설은 몰겠고 오직 저 머스마 한테 팍 꼿히요 저 싸늘한 분위기가 찰떡궁합처럼 어울리는 마스크

    이름은 몰라도 웨스턴 영화에서 한 두번 봤던
    멋진 사내여 존웨인은 저기에 비해 물렁한 호박같은 사내

    글 반갑소~

  • 작성자 24.11.21 09:44

    저양반도 나이들어 자기집 못찿는다는군요
    죽었는지 살아있는지도 몰것구요 ㅋㅋ
    따숩은 오후 되세요
    몸이든 마음이든

  • 24.11.21 10:00

    @함박산2 윽 세월의 날수를 계산 안했군 그렇져 세월 앞에 뭔들 제대로 있을라고 ㅠ

  • 24.11.21 15:11

    함박산님
    배우고 갑니다
    그저 떳떳하게
    열심히 성실히~~ 내먹을건 내가 챙겨야 살아야겠어요
    좋은글 감사합니더

  • 작성자 24.11.21 15:20

    감사하다니
    고맙심더

  • 24.11.21 19:31

    두 이야기가 말하는 것은 겉모습이나 단편적인 정보만으로는
    정확한 판단을 내릴 수 없다는 말씀 같군요...
    쥐 실험에서는 행동 방식에 따라 스트레스 수준이 달라졌고,
    카우보이 이야기에서는 외모만으로 사람을 평가하는 것은
    위험하다는 교훈을 주네요...
    얘기를 재미있게 끌어가서 단숨에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11.21 19:36

    역시 글의 핵심을 통찰하고 계십니다
    꾸준히 양질의 시사 정보글 올려주시는 비온뒤님께 늘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 24.11.21 21:42


    역시 주도적 삶이
    스트레스가 덜하다는거네요
    사십여년 마차 살민서
    주도적으로 못살아
    멀칼도 허옇게 되얐는데
    이제사 주도적으로 살게 되었는디
    회춘 되려나요? ㅋㅋ

  • 작성자 24.11.21 21:49

    로씨아 남자들이 여자들 패며 사는 이유가 생존을 위해서 라더군요
    처녀때는 너무나도 여리고 예쁜데 아이 놓고나면 감당못할 정도로 몸이 분다는군요
    소위 중장비녀가 된다는건데 그 시기에 안패면 오히려 맞아 죽는다네요
    울나라는 부부간에 그런 생존경쟁 없어도 살수있으니 축복받은 땅이지요
    눈나가 왜 어느날 갑자기 주도적 삶을 살게 됐을까
    무다이?
    청도 도련님 패며 사시나?
    ㅋㅋㅋ

  • 24.11.21 21:53

    @함박산2
    올 2월 현역은퇴하더니
    자동 수구릿~~!!!
    나 암꺼도 안해써유 ㅋㅋ

  • 작성자 24.11.21 21:53

    @정 아 눈질로 패는구만
    ㅋㅋ

  • 24.11.21 21:55

    @함박산2
    누구 맹키
    쪼매 놀다가
    누가 불러주믄?
    기고만장?
    어깨뽕?
    눈질 마이 해야쥬
    지금 ㅋㅋ

  • 작성자 24.11.21 21:58

    @정 아 역시 훌륭하신 양처~
    황홀한 밤 되셔요~
    내가 사랑하는 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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