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30분 시간 보정하는 것을 잊고 자료를 올렸습니다.
이번에는 30분 보정한 것입니다. 일부 수정했고 12개 자료를 다 올립니다.
지난 번에 0시가 과연 정오의 대칭선이 맞고 절대적 자정인가에 대해
제가 언급한 적이 있었는데,
오늘은 2023년을 가지고 12달의 자정을 계산해보았습니다.
서울 기준입니다.
계산결과는 정밀하게 계산된 것이 아닙니다. (그냥 참고용이죠)
하지동지가 21,22일이라 21,22일을 기준했습니다.
참고처 ; 일출 일몰 시간 방향 지도 (hinode.pics)
2023년
1월 21 기준
일출시간 ; 07:44
일몰시간 ; 17:44
낮길이 10시간 ÷2
=5시간
낮 12시 44분 정오
밤 12시 44분 자정
* 시간 보정하면 밤 12시 32분전은 자초이고 12시 32분 이후는 자정입니다.
2월 21일
일출시간 ; 07:15
일몰시간 ; 18:18
낮길이 11시간 3분 ÷2
=5시간 31.5
낮 12시16분 정오
밤 12시16분 자초 (30분보정)
3월21일
정동일출 ; 06:35
정서일몰 : 18:45
낮길이 12시 15분 ÷2
=6시간7.5분
낮 12시 43분 정오
밤 12시 43분 자정
4월21일
일출시간 ; 06:35
일몰시간 : 18:45
낮길이 12시간 10분 ÷2
=6시간 5분
낮 12시 40분 정오
밤 12시 40분 자정
5월21일
일출시간 ; 05:19
일몰시간 ; 19:40
낮길이 14시간 21분 ÷2
=7시간 10.5분
낮 12시 20분 정오
밤 12시 20분 자초 (30분보정)
6월21일 (하지)
일출시간 ; 5:11
일몰시간 ; 19:57
낮길이 14시간 46분 ÷2
=7시간 23분
낮 12시33분 정오
밤 12시33분 자정 (30분보정)
* 하지 때 자정은 현재 사용하는 표준시간입니다. 서울은 32분, 33분에 시간이 바뀝니다.
7월21일
일출시간 ; 5:27
일몰시간 ; 19:21
낮길이 14시간 ÷2
=7시간
낮 12시27분 정오
밤 12시27분 자초 (30분보정)
8월 21일 기준
일출시간 ; 05:53
일몰시간 : 19:19
낮길이 13시간 26분÷2
=6시간 43분
낮 11:46분 정오
밤 11시46분 해시 (30분보정:11시 16분)일 변경선
9월21일 기준
정동일출 06:19
정동일몰 18:33
낮길이 12시간 14분 ÷2
=6시간 7분
낮 12시 25분 정오
밤 12시 25분 자초 (30분보정)
10월21일
일출 06:49
일몰 17:49
낮길이 11시간 ÷2
=5시간 30분
낮 13시 19분 정오
밤 01시 19분 자정
11월21일
일출;07:17
일몰;17:19
낮길이 11시간 2분÷2
=5시간 31분
낮 12시48분 정오
밤 12시48분 자정
12월22일
일출;07:43
일몰;17:18
낮길이 11시간 32분÷2
=5시간 36분
낮 12시 3분 정오
밤 12시 3분 자초 (30분보정)
계산 결과 2,5,7,9,12월은 子正이 아니고 子初(밤12시 30분전)가 일 변경선이 됩니다.
8월은 밤 11시46분이 일변경선이고 해시 (30분보정:11시 16분)입니다.
나머지는 다 12시 30분 이후이므로 자정입니다.
야자시를 따르는 분들은 참고해볼만 합니다.
계산은 서울 일출과 일몰 시간으로 했습니다.
정오 대칭선을 일 변경선으로 보았습니다.
2023년은 지난 자료로 근거로 예측한 일출, 일몰시간입니다.
지나간 매년 자료를 토대로 계산한 일변경선이라면 거의 정확할 겁니다.
야자시를 쓰는 분들은 1년에 6달은 맞고 6달은 틀리는 걸까요?
정오 대칭선을 일변경선으로 보는 것이 틀린 것일까요?
밤 자정을 획일적으로 자른 0시를 일변경선으로 보는 것이 타당한 것일까요?
고대 문서를 추적하는 것과 아울러
0시가 과연 절대 일변경선인가도 생각해보아야하기에 자료 올려봅니다.
아울러 사주명리 초기에 정자시(자초)를 자시로 했던 명확한 논리를 찾아내는 것도
중요할 겁니다. 여기에 합당한 자료나 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첫댓글 일단 이런 문제는 객관적인 자세가 중요하고
차분히 추적하고, 발굴하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는 것을 충분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론이 나기 전까지는,,, 가능한 감정은 자제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결론이 나지 않으면 섣부른 판단보다는 기다릴 줄도 알아야겠죠.
그것이 학자들의 운명이니까요.
정오의 대칭선을 일변경선으로 보는 것은
모두 알다시피
하루는 음과 양이 균등히 분포 돼야하기 때문에 밤 어느 때를 자르느냐가 중요합니다.
그 효과적인 방법으로 해가 중천에 뜬 정오를 기준으로 잡고 대칭 시간을 일 변경선으로 보면 됩니다.
낮 12시 15분이 정오이면
밤 12시 15분이 대칭이 되고 일 변경선이 되는 것이지요.
물론 매년 다르고 매월 다를 수 있으므로 일 변경선은 약간씩 연도마다 월마다 다 다를 수 있습니다.
야자시 사용자는 정확한 일 변경선을 찾는 것도 상당한 일이 될 수도 있어요.
현재 쓰는 0시 기준선은 하지를 기준으로 정오의 대칭으로 일 변경선으로 정한 것이기
때문에 하지가 아닐 때에는 0시가 일 변경선이 아닐 수 있습니다.
이게 계산이 틀립니다
한국천문연구원에서 매일매일의 일출 정오 자료 있어요
거의 평균이 12시 30분입니다
그리고 윤초라고 1년 반마다 1초씩 추가하거나 빼는 것을 말하는데
이처럼 시간차이가 매년마다 1초밖에 안납니다
그런데 한 해에 이렇게 차이가 많이 나면
지구변화가 심해서
인류가 멸망할 수 있습니다
그 일출 정오가 하지 기준 아닌가요?
일몰도 나왔나요?
일출부터 일몰까지 시간을 반으로 잘라보세요. 그 시간이 천문대 정오 시간이면 갑진님 자정이 맞는 자정입니다.
참고로 지역마다 다를 수 있어요.
갑진님 표는 동해 어디 기준이라는 명시가 있을 듯해요.
천문대 시간은 생활시니까 전국적으로 통일이 되어야하겠죠. 하지 정오 중심으로 1년을 획일적으로 잘라 배당시킨 것도 함 생각해봐요.
@淸雲 2023년
1월에서 12월까지입니다
잠깐만요
싸이트 찾으면 올릴께요
2023년 양력 2월 서울
주소를 올려주세요.
양력 3월
https://astro.kasi.re.kr/life/pageView/6
서울 클릭했나요?
8월 서울
12월
9월
5월
만세력 프로그램 보면
예를 들어 진시가 7시 30분에서 09시30분입니다
이것은 절대시간에 배치한 것을 말하고 우리가 보통 이 시간대에 사용합니다
그러나 천문 연구원의 남중고도를 확인해 보면 이게 정확히 12시 30분이 안됩니다
즉 빠르고 늦고 반복하는데
그 이유는 태양고도 차이 자전 속도 차이 대기차이 등으로 말할 수 있을 겁니다
그래서
어느 프로그램은 이 남중고도 시각차에 맞춰 12시진을 배치하는 프로그램을 구성한 곳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즉 절대고도에 맞추지 않고 12시 44분에 정오가 되면 14분 느리므로 게속 14분이 느려지겠죠
즉 진시가 07시44분에서 09시 44분이 될 겁니다
그래서 누구는 말했어요
아니 09시 30분에 12진이 변하질 않고 09시 44분에 변해요
그 이유 아시는 분?
이런 글 종종 봅니다
@淸雲 만일 남중이 정오라고 해도
12:32분 이전 수치가 많이 나오네요.
이들도 모두 자초를 뜻할 수 있어요.
@淸雲 보정을 왜 합니까?
우리가 한국시간과 동경시 차이로 인해 보정하는 이유이죠
남중고도는 정직한 겁니다
고도관찰로 얻은 결과물이지요
그럼 일출도 보정하나요?
그대로 사용하면 될 것 같은데요
@갑진 현재 시간이 동경 것이니까
실제 우리 시간으로 회복해야 잖아요.
경도에 맞는 시간으로요
30분 전으로요.
동경에서
우리나라 30분 뒤에 해떠요.
@淸雲 제 생각은
우리가 배우는 동경시는 절대 시간대에 존재하고
남중고도는 상대적 시간대에 배치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결과로 시간차이가 나는 것을 윤초로 조정하는 것이죠
곧 그리니치 천문대를 0으로 인위조작한 것의 산물이 동경시이니가요
@淸雲 아니죠
남중고도는 동경시와 상관없어요
우리가 하늘을 보고 직접 관측해서 얻어낸 것이니가요
@갑진 관측해서 쓰는 시간으로 알려주겠죠. 기록도
만일 천문시간이면 천문시간이라고 토를 달았을거예요.
@淸雲 그게 아니고요
우주 기록은 태양고도가 남중하면
서울시간과 동경시가 틀려요
즉 서울시에서 추출한 남중시간이 12시 30분이라면
같은 시간 동경에서 추출한 남중고도는 13시00이 되겠죠
남중고도는 그 지역에 해가 가장 높은 곳에 머물를때 위치를 파악해서 얻어낸 자료이므로 보정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제 생각에는
그리니치 천문데에서 찾는 한국 시간대는 동경시 기준으로 하는 것이니 당연히 30분 보정이 필요하지만
남중고도는 그럴필요가 없어요
하늘에 가장 높은 지역에서 관찰하는 것이니까 그 태양은 동경의 태양이 아닌 것이죠
태양의 기준이 되는 곳은 남중시간대에 지나가는 지역이 기준이 될 것입니다
그런가요?
그 말이 맞다면
그럼 이번에는 해 절반의 정오와 남중의 수치가 일치하는 지가 관건이겠군요.
@淸雲 그게 관건인데 찾아보니까 정오=남중이라고 하더군요
남중 [南中]
[천문] 천체가 자오선의 남쪽을 통과하는 일. 천체의 높이는 이때가 가장 높으며, 정오에 해당하는 시각에 일어난다
@갑진 8월 21일을 보면
낮길이가 13시간 26분이고
11시43분경이 빛의 절반이고 정오가 되어요.
밤 11시 43분경이 일변경선이고
그때는 자정이 아니고 12시전이니까 자초이죠.
물론 일의 경계를 무엇으로 보느냐도 생각해야할거구요.
@淸雲 남중고도는 12시 35분인데 합당할까요?
[균시차]라는 것이 존재하기 때문에 정오(태양의 남중)가 되는 시각은 일정하지 않습니다.
대략 12시 30분 내외가 남중 시각이 되고, 자정도 0시 30분 내외가 되지요.
입춘과 하지와 추분과 동지를 비교해도 별 차이가 없습니다.
그러나 핵심은
"자정이 되는 시각이 언제냐?"
이게 아니며
"날짜 변경 시각이 언제냐?"
이거죠.
명리가 자연과학에 기반을 둔 인문과학이라면
날짜 변경 시각에 대한 정확한 판단이 선행되어야
명리가 세인에게 인정받는 학문이 되겠지요.
명리에서 날짜 변경이 '과거부터의 관행'으로만 설명된다면
큰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정확한 일의 경계를 찾는 것도 남중고도만 따질 것이 아니라
음양의 균배도 생각해 봐야할 거예요.
@淸雲
바로 그게 핵심이죠.
그러나 적어도 23시 30분은 아니라고 봅니다.
갑진님이 남중고도는 시를 보정할 필요가 없다고 했는데 그건 틀린 겁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쓰는 시간, 표시된 시간은 모두 -30분 보정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우리나라는 현재 우리 시간을 쓰지 않고 일본 시간을 쓰고 있기 때문에,
국립천문대에서 남중을 보정한 시간으로 기록한 것이 아니고 현재 쓰는 시간으로 기록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현재 명리학계에서는 30분 보정해서 서울 11시 32분을 자시로 보는 것과 같습니다.
정확한 시간을 찾아서 쓸 필요가 있는 것이지요.
아울러 현재 일반인들은 0시를 일 변경선이라해도
야자시론자들은 0시32분을 일 변경선으로 보아야해요.
정자시론자들도 밤 11:32분을 자시로 보아야하고요.
그게 아니고요
시간은 두 개가 있는 것 같아요
즉 절대시간대와 태양고도 지구자체의 자전으로 생기는 변화
그래서 이걸 윤초로 교정하는 겁니다
절대시간대는 그리니치 천문대를 0을 기준으로 하고 우리는 동경시를 다르니 30분 보정해야죠
이게 절대 기준치 때문에 발생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주 관측은 보정이 필요 없죠
태양고도와 지구자전으로 확인하는 것이니까요
그래서 그리니치 천문대와 남중고도의 균시차가 발생하는 거시일 겁니다
사진에서 협정시가 그리니치 천문대이고 평균 태양시가 남중고도입니다
이 둘은 다른 것인데
남중고도는 협정시가 아니라 자연에서 발생하는 시간차이 입니다
@갑진 그러니까 갑진님은 남중 12:36 표시가
한국이 쓰는 시간이 아니라 자연시라는 주장인가요?
현재 사용시가 아닌 자연시면 '자연시'라고 부를 달았을 겁니다.
공무원들은 본래 자기 중심적이긴 하지만 자연시와 쓰는 시를 구분 못할 정도는 아닐거예요.
갑진님이 착오를 일으킨 겁니다.
천문대에 전화해보세요. 금방 알 수 있을 겁니다.
@淸雲 그걸 확인해 봐야겠죠
사진처럼 태양시와 원자리가 존재하잖아요
원자시와 자연시가 오차가 거의 없죠 1년에 0.5초 차이....
이게 만세력의 사주데이터가 될 겁니다.
그러나 대부분 절대기준치로 하죠
과거 만세력의.기준이 된 시간대가 무엇인지 확인이 필요하죠.
천문학에서는 정오의.반대 자정에서 해가 바뀐다고 했으므로. ..명리학에서도 자정에서 해가 바뀌는 주장응 하는게 야반이고 조자시입니다
@갑진 원자시와 자연시가 1년에 0.5초 차이 난다면 두 개의 시가 거의 같은 거잖아요.
천문대에서 표시한 남중 12:29, 남중 12:21 등은
모두 엄격히 말하지만 일본시입니다.
한국시는 -30분 보정해야 해요.
그러다 보면 낭중고도 시도 자초에 해당하는 경우 많아요.
즉 보정해서 밤 11:58분, 밤 11:21분인 경우가 많다는 거지요.
남중고도를 과연 정오로 보아야하는지에 대한 고찰도 필요합니다.
일단 남중고도와 낮의 절반은 시간이 다릅니다.
23년 8월 21일은
낮길이는 13시간 26분이고
낮 11시43분경이 낮의 절반입니다. 정오, 즉 낮의 중간이라할 수 있죠. 따라서
밤 11시 43분경이 일변경선이고 그때는 자정이 아니고 12시전이니까 자초나 해시입니다.
그런데 남중고도는 12시 35분으로 기록되어있습니다.
약 1시간이나 늦는 겁니다. 1시간 뒤에 해가 서울 정 중앙에 온다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뜨는 시간보다 지는 시간이 짧은 겁니다.
이 남중고도를 과연 정오로 보는 것이 합당한가에 대한 생각이 필요합니다.
음양학에서는 밤과 낮을 균등히 배분해서 하루라고 해야할 듯한데
일반적으로는 남중을 정오로 보고 있고 그 일반론을 따르면 낮이 1시간 짧고 밤이 한 시간 길어질 겁니다. 음양균배는 아니지요.
과연 이 일반론을 따라야할까요?
제가 생각하는 것은
명리학에서 사용하는 시간대는 그리니치 협정시라고 봅니다
절대기준치이죠
01:30~03:30....이 30분은 역시 동경시라 보정해야죠
그래서 고전에는
01:00~03:00
로 사용합니다
저도 책에서는 이렇게 기록합니다
다만 몇 명 프로그램 개발자는
한국천문연구원에 기록을 받아서
그 시간대로 만세력을 넣었다고도 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절대시간대가 아니라
01:30분에 변동이 안 생기고 균시차에 의해 01:40분에 바뀌는 경우가 있는 것 같아요
밤의 길이나 낮의 길이가 변하는 문제는
하루의 시작점과 무관합니다. 이건 계절적인 요인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님은
"예를 들어 동지 무렵에는 밤이 낮보다 훨씬 더 길다.
즉 동지 무렵에는 음이 양보다 훨씬 더 많다. 그러므로 음양이 균등하지 않다.
하지 무렵도 같은 맥락이다. 따라서 하루의 경계는 0시로 고정할 수가 없다."
이런 판단을 하고 계신듯합니다만. 만약 그렇다면
하루의 시작점은 매일 바뀌어야 합니다. 365일 내내 하루의 경계가 하루에 약 1분씩(정확히는 58초 정도) 증가 또는 감소하게 됩니다. - 이건 잘못된 판단이죠.
올림픽 육상경기 100미터 경주에서 출발점은 어디일까요?
특별한 지점이 출발점이 되어야 하죠. 그래서 항상 0미터 지점이 출발점이 됩니다.
하루의 경계는 그런 취지로 정해지는 것이지, 그 출발점이 하루에 1미터씩 전진하다가 다시 후퇴한다 라고 말해서는 안 되는 거지요.
하루의 시작점은
[음양 기운의 균등] 문제로 접근할 일이 아니라는 얘깁니다.
[음양 기운의 변화가 생기는 특별한 지점을 찾는 문제]로 접근해야 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본다면
23시 30분은 정말 어정쩡한 지점 같지 않습니까?
[음양 기운의 균등] 문제는 그 결론이 간단합니다.
일 년 365일 평균을 내면, 음과 양의 기운이 똑같이 균등합니다. 서로 정확히 반반씩이죠.
하지만 그게 하루의 경계지점을 정하는 기준이 될 수는 없습니다.
하루 중
음양 기운의 변화를 일으키는 주체는 자시가 아닙니다.
태양이죠.
그래서 하루의 경계는 태양이 결정하는 것이어야 하지, 자시가 결정하는 게 아니어야 합니다.
자시가 아니라 태양?
자시가 태양인데?
시간에 대해 공부쫌 하시는것이..
청운님 과거 시간을 측정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막대기의 그림자가 正北을 가르키면 正午입니다.
낮 12시 이죠. 正午
다시 12시간 더하면
子正 밤12시 인거죠
지구자전 360도를 12지지로 나누면 30°도가 1時辰 2시간입니다.
이게 眞태양시 입니다.
명리학은 진태양시를 사용합니다.
옛날엔 동경시 서울시 그런것 없습니다.
그러므로 옛날의 역학자들은 지금보다 훨씬 정확한 시간을 사용해 왔습니다.
조선은 세종대 칠정산 내외편으로 조선의 시간을 정확히 측정했습니다.
그 이후 일식 월식의 측정도 정확하게 계산했고요.
동경시? 동경은 일본의 동경이 아니라 위도와 경도에서 말하는 東經과 일본 수도를 의미하는 東京을 구분해야 합니다.
무조건 30분 가감은 ..문제가 있습니다.
30분의 오차는 대전정도의 위치
서울은 32분 부산은 23분 울릉도 20분?
인천 백령도는 ..
시간에 대해 ..
https://mblogthumb-phinf.pstatic.net/20160619_81/mesory00_1466263493439iqNso_JPEG/232FC33454537EBE07D052.jpg?type=w420
해시계
일출 일몰을 기준으로 하는것은 ..??
실제 정오=南中시간과 약간 차이가 있는것 같은데,,
명리학에서 정확한 시간은 眞태양시 즉
내가 태어난 위치에서 태양의 각도가 몇 도인지를 12지지로 환산하는 겁니다.
현대시간을 보정하는 것은 진태양시를 찾기위한 작업입니다.
그러므로 출생 지역마다 보정이 다르고
과거는 관측자가 직접 측정한 시간을 사용해 왔으니.. 시간 보정이 불필요 합니다.
일의 경계를 논하기전에..
명리학은 오래 공부하시분들이..
시간에 대한 기본 지식들이 너무 박약합니다.
曆法과 易學 지식은 별계죠.
수십년째 반복되는 ..장님이 코끼리 만지기..
흠결있는 기본지식으로 좋은 작품이 나올까요?..
결론적으로..
正午는 태양이 관측자의 정중앙=正南방일때
태양이 최고점 상태이고 정오 이후로 태양의 고도가 낮아지기 시작합니다.
子正은 태양이 최저로 낮아진 상태. "관측자"에서 正北에 태양이 위치한 상태
소위 대척점이라 하죠. 이후 차츰 상승하기 시작하죠.
상승이 陽이고 하락이 陰입니다.
이걸 12地支로 표현한거고,
일음시생 오월 하지
일양시생 자월 동지
같은 이치죠.
정오. 자정에서 음양이 바뀌고
子正부터 양기가 상승하니 일의 시작점으로 보는 것인데
이걸 이해를 못하시니..
3대 대가? .. 참 웃음밖에..
원자시와 자연시가 1년에 0.5초 차이 나면 두 개의 시는 거의 같습니다.
어쨌든 천문대 시간 표시 자체가 동경 135도 기준이라는 거지요.
한국 경기도는 127도입니다. 일본보다 30분 늦어요.
따라서 천문대에서 표시한 남중 12:29, 남중 12:21 등은
모두 엄격히 말하지만 일본시입니다.
원자시라고 해도 시간 표시는 마찬가지로 현재 일본 시간으로 표시합니다.
한국시는 -30분 보정해야 해요.
그러다 보면 낭중고도 시도 자초에 해당하는 경우 많아요.
즉 보정해서 밤 11:58분, 밤 11:21분인 경우가 많다는 거지요.
모두 자정이 아니고 자초입니다.
맞는 것 같습니다
과거 우리나라는 조선시대 후기에 동경 120도인 중국 시간을 표준시로 쓰기도 했죠
현재는 동경 135도 씁니다
하루에 해가 가장 높은 때가 12시가 아니고 12시 30분이 되는 이유는 우리가 일본 동경시를 사용한다는 증거입니다
보통 12시에 정오가 되고 24시에 자정이 되는데 12시 30분에 변하는 까닭이 일본 동경시를 쓰고 있기 때문이죠
덕수궁에 있는 전통 해시계가 맞지 않는 것도 조상들이 잘못 만든 것이 아니라 우리가 일본의 시간을 쓰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12시 이전 이후로 10분 ~20분 약간의 차이가 나는 것은
12시진도 뒤로 앞당겨지거나 뒤로 밀리는 것이므로 큰 어려움이 없는 것 같은데요
다만 24시로 정해진 절대시간표와 비교하면 균시차로 시간 차이가 나는 것이지만
각 시진이 뒤로 밀리거나 앞당겨지거나 하므로 12시진의 움직임은 동일할 것 같은데요
다만 균시차로 절대 시간표는 차이가 나겠죠
@갑진 무슨 말인가 하면
자정이 빨라지면 해가 바뀌는 날짜도 빨라지는 것이겠죠
실제로 태양의 움직임이니가요
즉 자정이 변하는 것이 아닌가요?
그리니치 자정이란 우리가 편리에 의해 정한 시간이고
태양의 자오선 이동은 지구 공전과 자전의 불확실성으로 변동 하므로
변동하면 자정도 따라가야죠
우리가 정한 동경시에 태양이 따라갈 필요는 없는 것 같은데요
따라서 지금 시간표는 그리니치를 기준으로 하는데
그래서 12시30분 12시 20분이 나오는 것이므로
이런 시간의 변동이 온다는 것은 그리니치 기준표가 가짜라는 겁니다
곧 인위적 산물이지 절대적 기준표가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고로 우리집에 벽시계에 저녁 24시에 날짜가 안바뀌는 이유는
그 시계 정한 그리니치가 가짜이기 때문일 것이란 생각이죠
즉 오늘 실제로 날자가 바뀌는 시간은 11시 40분이라 하면
그리니치 24시 자정은 가짜이고(정말 벽걸이)
진짜 태양시는 날짜가 바뀌는 그 시각이 자정이 될 것입니다
추측성입니다
그런데 시간을 사용하려면 불규칙성하면 사용하기 어려운 겁니다
그래서 가짜라도 규칙성있는 벽시계를 정해 놓은 게 그리니치 시간대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