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딱 꿈에서 거울 봤는데...
헐 완전 미녀다ㄱ-... 현실성에서 뒤떨어지는 그런 미녀...
거울 보면서 머리 정리하고있는데 밖에서 누가 불러서 나갔다.
약간 좀 멍하게 생겼지만 그래도 또(!)꽃미남인 남자애가 짐들고 서있었다.
옆에있던 차 타고 바다로 갔다.
도착해서 친구(?)로 의심되는 애들이랑 같이
신나게 바다에서 노는데 아까 나를 불렀던 남자애가 기분나쁘게 한다.(잘은 기억안난다.)
위에 남방 하나 걸치고 입고있던 바지 대충 말리고(카키색의 바지였는데 짧고...칠부바지라고해야하나.. 뭐 그런거)
어떤 골목으로 막 뛰어갔다. 앞에 있던 벽을
초인적으로 도약해서 올라가니 문이 하나 덩그러니 있었다.
그 문을 열고 들어가자 초등학교때 같은학교였던 남자애들이 있었다.
'흥. 어디 뼈빠지게 찾아보라지.'하는 심정으로
그 안에 들어가서 바로 오른쪽을 보자
문이 하나 더있다? 그래서 래버를 돌리고(하울의 움직이는 성에 나왔던거다.)
문을 딱 열자 공중에서 문이 생겼고 지면으로 딱 착지했다.
앞에는 완전 어두운 숲이었고 웬 할아버지가 앉아계셨다.
꿈속의 나는 매우 예의바른 아이라서 '안녕하세요 할아버지'라고
상큼하게 웃으면서 인사했다. 할아버지는 그 인자한 얼굴로 껄껄껄 웃으시면서 '오냐'라고 하셨다.
기억은 안나는데... 어쨌든 나랑 좀 이야기 하다가 마지막쯤에
여기는 들어갈데가 아니라고 돌아가는게 좋겠다고 했는데
그냥 씨익 웃으면서 되도록 그렇게 되게 해볼게요 라고 했다.
그리고 주저없이 숲속으로 뛰어들어갔다.
또 꿈이 잠깐 흐릿해졌다가 정신을 차려보니
그 하울의 움직이는 성 문이있는데였다.
남자애들 옷벗고있는데 난 무표정하게 그냥 눈만 감고
더듬더듬 래버 찾아서 돌리고 문열고 나왔다.
시점이 바뀌었다. 해설자같은시점이었는데 그냥 공중에서 보고있었다.
나를 기분나쁘게했던 그 남자애가 할아버지한테
'여기서 여자애 하나 못보셨나요.'
라고 물어봤다. 그러자 할아버지는 또 내 때와 같이 그저 껄껄껄 웃으시다가
"여자친구인게로구나. 숲속에는 들어갔지만 숲속에는 없다네.
그보다 그 아이는 놓치면 안될거야. 커서 미래가 기대되거든."
이라고 말했다.(대충 짜맞췄어요.)
또 그 남자애랑 할아버지랑 '여자에게 사랑받는 법'에 대해서
엄청나게 수다를 떨고 또 1인칭인 내 시점으로 또 바뀌었다.
보니까 집이네... 학교 가야해서 부스스일어나서 대충 준비하고 나갔는데
알고보니까 사복으로입었네... 다시 가서 교복으로 입고
딱 나가려는 순간 알람울려서 깼다.
첫댓글 신기한 꿈이네요 ...;ㄷ
그쵸? 저도 엄청나게 희안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