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시는 789억원을 들여 송정동 산65의 2일원 4만1천369평에 시청사를 포함한 행정타운을 2006년 8월 착공해 2008년 10월 완공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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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타운에는 시청.시의회와 등기소, 선거관리위원회, 우체국, 파출소 등 공공기관과 문화체육센터(체육관), 광장, 주차장 등이 들어서며 행정타운 중심부에 있는 조선백자 가마터 2곳은 문화재로 보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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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사 및 시의회청사는 부지 2만4천160평에 건축연면적 6천916평(시청 지상7층,시의회 지상3층) 규모로 건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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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행정타운 주변에 상가와 사무실 등이 들어설 수 있도록 도시기본계획 및 도시관리계획을 수립하기로 하고 지난해 9월 용역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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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주변 교통편의를 위해 오는 7월말까지 우회도로 입체화 공사를 마무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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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다음달 행정타운 건립을 위한 도시계획시설 결정을 시도시계획위원회상정, 처리한 뒤 토지보상과 함께 설계 및 공사발주에 착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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