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g Daddy" 블라디미르 게레로 LA Angels와 1일계약 & 은퇴선언

[#24 Kobe Bryant]

Big Daddy, 한국에서는 괴수라고 불린 블라디미르 게레로가 에인절스와 1일계약을 맺고 은퇴식을 합니다 ㅠㅠ

몬트리올 엑스포스와 LA 에인절스에서 커리어의 대부분을 보냈지만 몬트리올 엑스포스가 DC로 연고를 옮기면서 워싱턴 내셔널스로

새창단했기 때문에 에인절스에서 은퇴하는게 당연하겠지요 ㅠㅠ 

1996	21	MON	NL	9	27	27	2	5	0	0	1	1	0	0	0	3	.185	.185	.296	.481	24	8	1	0	0	0	0	/98
1997	22	MON	NL	90	354	325	44	98	22	2	11	40	3	4	19	39	.302	.350	.483	.833	117	157	11	7	0	3	2	9/8	RoY-6
1998	23	MON	NL	159	677	623	108	202	37	7	38	109	11	9	42	95	.324	.371	.589	.960	150	367	15	7	0	5	13	*9	MVP-13
1999	24	MON	NL	160	674	610	102	193	37	5	42	131	14	7	55	62	.316	.378	.600	.978	146	366	18	7	0	2	14	*9	AS,MVP-11,SS
2000	25	MON	NL	154	641	571	101	197	28	11	44	123	9	10	58	74	.345	.410	.664	1.074	162	379	15	8	0	4	23	*9/D	AS,MVP-6,SS
2001	26	MON	NL	159	671	599	107	184	45	4	34	108	37	16	60	88	.307	.377	.566	.943	139	339	24	9	0	3	24	*9	AS,MVP-24
2002	27	MON	NL	161	709	614	106	206	37	2	39	111	40	20	84	70	.336	.417	.593	1.010	160	364	20	6	0	5	32	*9	AS,MVP-4,SS
2003	28	MON	NL	112	467	394	71	130	20	3	25	79	9	5	63	53	.330	.426	.586	1.012	156	231	18	6	0	4	22	*9	MVP-17
2004	29	ANA	AL	156	680	612	124	206	39	2	39	126	15	3	52	74	.337	.391	.598	.989	157	366	19	8	0	8	14	*9D	AS,MVP-1,SS
2005	30	LAA	AL	141	594	520	95	165	29	2	32	108	13	1	61	48	.317	.394	.565	.959	154	294	16	8	0	5	26	*9D	AS,MVP-3,SS
2006	31	LAA	AL	156	665	607	92	200	34	1	33	116	15	5	50	68	.329	.382	.552	.934	138	335	16	4	0	4	25	*9D	AS,MVP-9,SS
2007	32	LAA	AL	150	660	574	89	186	45	1	27	125	2	3	71	62	.324	.403	.547	.950	147	314	19	9	0	6	28	9D	AS,MVP-3,SS
2008	33	LAA	AL	143	600	541	85	164	31	3	27	91	5	3	51	77	.303	.365	.521	.886	130	282	27	4	0	4	16	9D	MVP-14
2009	34	LAA	AL	100	407	383	59	113	16	1	15	50	2	1	19	56	.295	.334	.460	.794	107	176	16	4	0	1	3	D/9
2010	35	TEX	AL	152	643	593	83	178	27	1	29	115	4	5	35	60	.300	.345	.496	.841	119	294	19	9	0	6	5	*D9/7	AS,MVP-11,SS
2011	36	BAL	AL	145	590	562	60	163	30	1	13	63	2	2	17	56	.290	.317	.416	.733	98	234	23	7	0	4	3	*D
16 Yrs				2147	9059	8155	1328	2590	477	46	449	1496	181	94	737	985	.318	.379	.553	.931	140	4506	277	103	0	64	250

역대 최고의 배드볼 히터이자 전성기때는 공,수,주에 강견까지 전방위에 걸쳐 리그 최고수준의 기량을 지녔던...

지역사회에 봉사도 많이하고 외모와 달리(?) 아이들을 좋아하고 팬들을 잘 챙겨서 가는곳마다 팬들에게 사랑받았던 역대급 외야수

비록 정규시즌 활약에 비해 플옵에서의 활약이 저조해서 리그의 대표 강타자로서 비판도 피해갈 수 없었지만 그래도 타석에 들어서면

최고의 위압감을 보여주던 괴물

스타일의 유니크함으로는 MLB 역대로도 손에 꼽힐정도로 특수한 선수라고 봅니다.

잘가요 게선생ㅠㅠ 응원하게돼서 행복했어요 ㅜㅜ

[듀란듀란하네]

맨손으로 걷어 퍼올리는게 너무 매력적이었죠

[둠키]

맨손 타격이 참 근사했는데...아쉽네요. 고마웠습니다.

[NO.1ACE]

이름부터 최강포스가 넘쳐흐르는데 실력은 더 엄청난ㅎㄷㄷ 진짜 무서운 타자로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ms♪]

또 한명의 괴물이 은퇴하는군요..
말도 안되게 빠지는 볼을 넘겨버리던 장면들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한데말이죠.

[민선예]

게선생님 은퇴하시는군요... 정말 좋아했던 타자였는데~ 오랫동안 기억날 것 같습니다~

[[부정선거]청순가련]

배드볼 히터 ㅎㄷㄷ

[아이원츄]

아..게선생님+_+

[Kevin Durantula]

푸이그가 제2의 게레로가 되길...

[광속가넷]

22222

[Make a difference]

땅 맞고 튀어오르는 볼을 걷어올려서 넘기는 장면은 영원히 제 머리속에 남아있을듯..

[dsgtm]

그쵸 진짜 그장면;;;

[D-will]

저도 친구들과 이런이야기 많이 했었는데 저희만 느낀게 아닌가 보군요ㅋ
이름과 더블어 맨손타격 할때마다 게레로를 외쳤던 생각이 나네요.

[Fillipo Inzaghi04]

굿바이 게선생ㅜ

[페니쫑]

진짜 멋졌다능..ㅜ

[반지2개 가넷^^]

블게형님 그간 수고하셨습니다~

[Legend]

괴수. 매커친 빠가 되기 전 10년간 가장 좋아했던 선수. 장갑조차 없는 맨손으로 완전히 빠지는 공을 잡아당겨 넘기는 모습을 정말 충격였는데 말입니다.

[[Card*하경우*]]

괴수 빠이....맨손타격이 기억이 많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