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 반까지 주민센터 가는거만 빡세지 나머지 일은 특별한게 없네요.
그리고 6시 땡하고 투표 오신 분 중에는 1930년에 태어나신 할머니도 계시더군요.
뭐, 계급 배반 투표니 뭐니 해도 투표 가치란게 경제만 있는 것도 아니고 안보, 사상, 이념 등 다양한만큼 선택 자체를 왈가왈부 할 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투표라는 시민의 권리이자 의무를 아득바득 행사하는 저분들의 의지가 더 박수받아 마땅하겠죠.
...물론 결과에는 책임져야 하겠지만;
여튼 오늘 하루 카페 여러분도 아무쪼록 투표하시길 기원합니다. 4년어치 욕할 권리라도 얻어보자구요.
첫댓글 투표는 시민의 의무인데, 이를 돕기 위해 투표소 알바를 하시는 모습이 참 아름답군요.
투표를 한 아름다운 사람들끼리 오늘 종로에서 모여 개표방송이라도 같이 볼까요? 결코 알바비를 술값으로 쾌척하도록 모임을 급조한건 아닙니다. 절 믿으세요.
으허허허 MB의 아침이슬 같은 말씀이군요.
이미 알바비를 수금해갈 선약이 있어서 다음 기회로 미뤄야할 것 같습니다ㅋㅋㅋ
@리블루 ㅋㅋㅋ MB의 아침이슬 같은 말. ㅋㅋㅋ
투표 하고 왔습니다.^^
멋지십니다^^
저도 소중한 7표 찍고 왔습니다ㅋ
진짜 많긴 하죠. 투표 오시는 분들도 7표나 찍어야 하냐고 놀라시니...여튼 수고하셨습니다~
역시 투표는 일찍가는게 제맛이죠.ㅋㅋ
그래서 전 아예 며칠 일찍 투표했죠ㅋㅋㅋㅋ
방금 투표완료했습니다. ㅎㅎ
잘 하셨습니다. 언제 날 잡고 한번 뵙기를 기원합니다^^
오늘 회사에 끌려나올겄 같아서 토요일날 사전투표했습니다
투표날 회사에 나가실 수도 있다니ㅠㅠ 그래도 사전투표가 있어서 다행이네요
저도 투표하고 왔습니다. 사는곳이 시골이라 어르신들 밖에 없더군요.
저 있는 투표소도 오전엔 거의 어르신들이 많이 오셨습니다.
토요일에 사전 투표하고 와서 오늘은 편히 쉬고 있어요 ㅎ
개표 결과가 과연 어떨지 궁금합니다
저도 투표 했어요! 참 많더군요! 찍어야 할 사람이 너무 많아서 고민도 많이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