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3D 디자인이겠거니 싶었는데 이걸 판매한다고 해서... 진짜로 이런게 팔리는가 싶기도 한데 말이다.
디자인만 파는 것이 아니라 구입 후 출력까지 가능하다고 하면 이 방법이 오히려 나아 보이기도 하다.
제품을 받아서 쌓아둘 필요가 없으니 창고와 같은 공간을 차지할 필요도 없고, 그에 따르는 비용이 발생하지도 않고
하드웨어에 저장해뒀다가 필요할 때 얼마든지 찾아내서 그때그때 출력하기면 하면 되니 질 좋은 3D 프린터기만 있으면 돼고
SNS 와 인터넷으로 영업이 가능하니 개인이라 하더라도 전세계로 판매하는 것이 가능하고... ㅎㅎ


스팀펑크 스타일이라고 해서 죄다 녹슬고 파손된 모습으로만 만들 필요도 없다는 생각도 든다.
골드와 블랙 투톤으로 광택이 나도록 해서 고급스러움을 강조하면 이렇게 운치있는 스팀펑크 스타일로도 작업이 가능하니 말이다.
좌우 포대를 사자의 머리로 해놨는데 상황에 따라 이런 장식성을 추가하면 되기도 하고 디자인 변경도 가능하고
암튼 3D 디자인이 그냥 화면에서 띄우는 것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입체로도 활용 가능하도록 한 것에 흥미가 생긴다.
금액을 지불하면 해당 기간 동안만 제공하는 경우가 있고, 영구적으로 파는 경우도 있는데 이것도 잘 생각해봐야 ㅎㅎ
물경: 39 달러
출처: Turbo Squid ( https://www.turbosquid.com/3d-models/steampunk-tank-3d-fbx/807355 )
첫댓글 이런 말 하긴 그렇지만, 저기 증기 나오는 구멍만 막으면 망하는 거 아닌가요?
말 타던 시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