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마가스케치 내용이 자기 이름이 바뀌어서
원래 오리지널 이름을 찾아주는 내용이었잖아요.
그래서 내 이름이 희락이었나 이런 생각을 하면서 쭉 읽었어요.
그러다 중간에는 그 나팔부는 동영상을 보면서
나팔소리에 대한 각각의 이름이 너무 어려웠지만
그 나팔 소리가 듣고 싶다
크게~ 길게~ 울리는 ‘왕이 오셨다.’ 이 나팔 소리를 나는 꼭 들어야 되는데...
그러다가 다른 장면으로 들어가게되었어요
저희 집이 원래 예수를 믿는 집안이 아니였어요.
그런데 제가 9살때 아랫 동네에 사는 한살 많은 언니가
저를 교회에 데리고 갔는데
어린이 여름성경학교에 초대되었던것같아요
거기서 어린 다윗 이야기를 아주 재미있게 들었던것같고 간식으로 자두를 2개받았던 기억이 있어요^^
그렇게 처음 교회에 갔었는데 그 순간에 예수님은 저한테 오셨던 거예요
왜냐하면
그 시절에는 아이들이 많아서 동네마다 조그마한 공터만 있으면 아이들이 바글바글 뛰어놀았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아랫동네 공터에 나무판으로 만든 담벼락이 있었고 해가 비치면 겨울에도 참 따뜻했어요
그시절 따뜻한 담벼락에 기대어 친구들 노는 모습을 구경하는 일이많았었는데 나중에 보니 담벼락에 기대어있는 어린시절 내옆에 예수님이 서 계시는 거예요.
아까 목사님이 예배에 대해서 설명 하실때
예배는 내가 신령과 진정을 다해 결심을 해서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아니고
예수님, 아버지가 다 하시는거라고, 내가 그냥 있을 때 하나님이 날 찾아오시잖아요.
나팔 소리를 듣고 싶다 라는 생각 그리고 내 이름이 언제 부터 HR 이었나?
이런 모든 생각들을 다 덮어서 어린시절 그 따뜻한 벽에 기대어 서있는 조그만 아이 옆에 예수님이 서 계신 거죠.
근데 아무 대답도 안 하고, 아무 얘기도 안 하고,내가 바라보는 쪽을 같이 바라보시며 서계셨어요.
그때는 HR 이라고 불러주시는 것도 없고, 속삭임도 없었지만
그 때 나를 자신의 딸 삼으신 나의 아빠로 오신 예수님이 그때부터 나와 함께 있었던 거죠.
근데 나는 몰랐어요. 그때 이미 내 이름이 바뀌지 않았을까 싶어요.
‘내 사랑하는 딸’ 이렇게 바뀌었죠.
너무 어렸으니까 그렇게 이름이 이미 그때 바뀌었는데
내가 모르고 있었던 거예요.
태초에 그 이름을 잃어버렸던 것처럼
그 어린 아이에게 하나님 찾아와서 그때 부터 늘 나와 함께하신 예수님
그러면서 그다음에는 또다른 친구를 만나서 다른 교회도 잠깐 다녔고
그러면서 제가 14살 때 지금 다니는 교회 다니면서
지금까지다니고 있고 이제는 부모님 모두 교회에 다니시고 직분도 다 받으시고
여러가지 환난과 고통이 있었지만 굳건하게 하나님이 우리를 가정을 지켜주셨어요.
청년시절 10년 넘게 의상실을 하게되었었고 이후
IMF 오면서 제가 갑자기 강의를 하게 되었어요.
수업을 받는 대상자 분들이 대부분 여자 가장으로서 힘드신 분들이 많았어요.
그런데 어느날 수강생들끼리 어떤 여자분을 놓고
“저 언니는 예수를 믿는 다고 하면서 이상해 예수를 믿는다면서 왜 기쁨이 없어”라고 얘기하는데
그 말이 저에게 하는 것 같아 너무 충격을 받았어요.
‘아~ 나의 삶은 기쁨이 없구나 이거 가짜네’
왜냐하면 그전에 이미 나는 눈물 콧물 흘리면서
예수님 붙잡고 은사도 있고 방언도 하고 다 했지만 삶이 바뀌지 않은 거잖아요.
기쁨이 없는 거예요.
그 좋은 예수님이 있는데 나는 기쁨이 없는 거예요.
물론 집안에 환란이 많고 고난이 많았다고 하지만……….
어쨌든 그때 제게는 큰 충격이었어요.
그래서 이 기쁨을 찾아야 되는데 했는데
이제 보니 그전에 이미 예수님이 찾아 오셨어요.
기도 중에 기쁘게 살아야 된다라는 걸 알려주신 거예요.
나중에 빌립보서를 봤는데 기쁘게 하라 라고 너무 많이 나오는 거예요.
그래서 그때 회개를 했어요.
내가 기쁨으로 살지 못하는 것을 회개했어요.
그런데도 확실히 잘 올랐어요
호다에 오기전까지 잘모르고 계속 살았어요
예수님 자체가 기쁨인데 그걸 모르고 어디서 기쁨을 찾아야 될지 모르고 있었던 거예요.
그러니까 그 모든 것들이 이름을 바꾸는 사건들인데 모른 거죠.
호다에 오고 축사를받고 예수님한테 기쁨이 있구나
모든 해답은 예수님인 것과 나의 진짜 정체성등
그동안 수십 년 동안 제가 정리가 안 됐던 모든 부분들이 정리가 된 거예요.
서울호다모임중에 늘 다루는 질문이에요
보석 상자가 있으신가요? 부터 시작해서 당신이 누구입니까 어디서 왔습니까?
이런 모든 얘기들이 그때는 무슨 말인지 몰라서
한국말인데 모든 표현되는 단어들이 모르는 단어도 아닌데 이게 뭔 뜻인가 했는데, 시간이 가면서
그것이 다 정리가 되어진 거예요.
그러니까 이게 탄탄한 거예요.
내가 너무나 많이 힘들어서 방황하던 것들이
정리가 되기를 시작을 하니까 너무 좋은 거예요.
몇 가지 그 포인트가 처음에 와서 들었던 그 모든 거가 딱 기초잖아요.
기초를 잘 닦으면 모든 게 다 잘 되죠.
목사님께서 저한테 아직 이해가 되겠냐 물어 보실때
저는 그게 이해가 다 됐던 것 같아요.
그래서 속회 예배드릴 때 저희 속회원들에게 정체성에 대해서 얘기해주고
저희 가정은 가정 예배를 추석이랑 구정에 두 번밖에 안 드려요.
기도할 때 그 내용을 담아서 기도했었어요.
그러면서 저는 이제 정리가 돼가는 거죠.
사람은 인생을 살아오면서 상처가있고 사단이 들어와서 그걸로 성령의 열매를 맺어야 할 사람에게
사단의 열매를 맺게 해요
그거를 사람들이 빨리 깨달아야 되는데
근데 이런 얘기를 하는 나도 조금만 방심하면
사단이 벌써 들어와서 내 안에서 그거를 자꾸만 자꾸만 키우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이게 사단이 나한테 거름을 주면서 키우고 있구나
이건 아니야! 그러면서 예수의 이름으로 씻어내는 거죠.
여기 까지 이야기가 길어 졌는데...
그 이름에 대한 이야기가 어렸을 적 따뜻한 양지바른 곳에 있었을 때
이미 예수님은 오셔서 저한테 이름을 주셨던 것 같아요
첫댓글 희락자매님!!!!!!
알라뷰~~😘😘😘
맞네
맞아요
맞고 말구요
희락차매님은 이미 아니
태초부터
하나님 아빠딸
예수님 신부
성령님이 계신 성전이라오~🎶🎵🎶
이리도 따뜻한 예수님 신부 희락자매가 간증을 먹여주니...
그저 감사이며 감사뿐이라오~~
항상 그자리에 그렇게
단아한 예수님신부(희락)자매로
어여쁘게 단장하고 계신것
고것이며 되요~~~
예수님 두눈에서 신부를 바라보시면서
꿀이 뚜~우욱~~ 뚝
계속~~~ 뚝~~~ 뚝~~~~~
떨어진답니다~~~~~~~~~~~
"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자야
너는 가장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나의 최고의 신부란다"
울희락자매님
또 또 또
예수님과 알콩달콩 사랑풀이
많이 많이 먹여주세요~~~~🤗
이 간증 게속 간직하고 읽고 싶어요~~ 매 순간 영적전쟁 같습니다, 감사해요~~~ 희락자매님 얼굴에 웃음꽃이 피어서 감사해요 ~~
어디서 사세요? 어디서 오셨어요?
신도림에 살아요
봉천동에 살아요
신림동에서 왔어요
잠실에서 왔어요
인천에 살아요
서울에 살아요~~
.
.
.
왜 이렇게 주소지가 많고
동네이름들이 많은지..
그 동네가...
진짜 내가 사는 곳이 아니라는 뜻이네요~
어디서 왔어요?
From Heaven~
어디서 살아요?
예수님 안에서
성령안에서 ~살아요~
호다모임에 가면 ..
정신줄 다시 다잡게 되고 또 더 집중하게 되고요
예수님만 아는 치매에 더 물들어 볼그래 작작~ 해 져가요~~
그 날에 간증을 나눠주실때에도~
따뜻한 목조 담벼락.. 햇살이 얼마나 평화롭고 .. 다정하고 행복해 보이는지...
그 곁에
예수님..
그 분이
곁에
계셔 주셔서 더 행복해 보였어요..
오늘도 그 담벼락
그 곁으로 가...
서 있을래요~~~
성령이 임하시면 지나간 날들이 전부 새롭게
예수님의 이야기로 바뀌네요
어린이 성경학교에 간 간증도
그 순간이 예수님이 오신게 알아지고
따뜻한 담벼락에 기대어 있을 때도 예수님이
같이 계셨구요~~
그렇게 시간이 지나 호다에서 축사로
성령을 받고나니 예수님이 기쁨이시고
전부가 되셨네요~~
" 모든 해답은 예수님인 것과 나의 진짜 정체성등
그동안 수십 년 동안 제가 정리가 안 됐던 모든 부분들이 정리가 된 거예요." 아멘~~
아름다운 간증에 은혜를 받았어요
저도 지나간 날을 돌아보니 모든게 주님의 은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