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은 유치하게 노는 것도 좋지만
그래도 전매특허는 발라드죠
어린왕자의 비애를 잘 나타내는 것 같아요~
텅빈마음이 데뷔곡이긴 하나 갠적으로 좋아하지 않아서 뺐습니다. (이승환도 별로 안좋아한다는
소릴 들은 적이 있어요)
2집에서도 슬픔에 관하여라는 곡을 좋아해서 타이틀곡을 또 뺄까하다가 갠적으로 어수은 작곡가를
좋아해서~ 걍 너를 향한 마음을 넣구요
3집에선 너의 기억 정석원 풍의 곡을 이승환이 자기식으로 소화했다고 인터뷰했던 기억이 나네요
4집에선 아까운 곡이 많죠 체념을 위한 미련 그리고 타이틀곡이 될뻔한 다만
이외에도 가을 흔적 이오공감 시절에 한사람을 위한 마음 토이 객원싱어 좋은사람 (세드 스토리)
강수지와 함께 불렀던 그들이 사랑하기까지 양파와는 그대 아니면 (맞나요?)
뮤직비디오 상을 받은 당부 8집에 수록된 마지막 인사 라이브앨범에서 발라드로 변신한
나는 나일 뿐
등등
벌써 십구년째군요 흑흑
첫댓글 기타 곡들은 꼬리글로 ~ ㅋ
변해가는 그대
저도 무지 아니 거의 젤 좋아하는데 발라드곡 같지는 않아서요 ㅋ
이게 아마 유희열 곡인가로 기억합니다,,
두손을잡아요... 가만히~~ 진자 명작인데... 옛 여친이 정말 좋아라했던 곡이어서 아직 생각나네요 ^^;
고개를 들어요 가만히 그대 앞에 내가 서 있잖아요 ~ 시간이 흘러 갈수록 힘들게 만드는 변해가는 그대 웃음 줘봐요 울지 말고 ...
애원 너무 슬퍼요.. 흑흑
저역시 흑흑
7집의 잘못과 기다림이 없네요..추가해주세요..
가족은?
저도 가족 ㅋ
그대는 모릅니다 전 굉장히 좋아합니다..
"내게"가 정말 좋은데 투표는 저 1명이네요^^;..그리고 마찬가지로 김광진이 만든 5집의 "그가 그녈 만났을 때"와 4집의 "흑백영화처럼"...이규호의 "세가지 소원(6집)"과 "나무꾼의 노래(8집)".. 하림의 "만추(7집)"....대충 후반기 곡들만 떠올려도 너무 많네요^^ 전 "그가 그녈 만났을 때"를 제일 좋아합니다만.
기나긴나알~ 이제는 어떻하나요~~~ 눈물로 시를 써도~ 그댄 없는데에~~~
Live 앨범에서의 '변해가는 그대' 가 발라드의 범주안에 포함된다면, 전 '변해가는 그대' 1표 ! 정말이지 최고에요 ㅜ_ㅜ 안된다면, '그대는 모릅니다' ㅜ_ㅜ
`내가 바라는 나` 도 좋았죠.."아무것도 모른체 살수있는~나~'뭐 이런거였는데
2222..저도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곡이에여!
이승환 최고임 ~ 트랙 모든곳이 다 좋음~ ㅎㅎ
애원, 뮤직비디오가 다른 걸로 주목받았습니다만, 장혁의 용산터널 질주와 김세황의 솔로는 정말이지 잘 어울렸죠. 정말 애원 노래만 들으면 이 장면만 떠올라서, 솔로 장면에서 가만히 눈을 감아버린답니다. 그게 눈에 그려지는 듯 해서요. "~않길~~~"이 장면에서.ㅎㅎㅎ
다 좋아서 뭘 골라야할지 몰라 투표포기^^;;
눈물로 시를 싸도 정말 좋은데... 그래도 이승환 콘썰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천일동안에 의무적으로 투표하게 되네요~
눈물로 '싸'시다니....;;;
저는 화려하지않는고백을 젤로 좋아하는데.. ^^
천일동안..4집은 이승환 앨범중 최고 명작이라고 하죠..그당시에도 호평을 들었고...숨겨진 명곡이라면 화려하지않는 고백..여기 없는것 중엔 그대가 그대를도 있네요~
그대가 그대를도 있습니다. 드팩 롱 라이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