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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이 나이에. 미니 스커트? 이~~런!!!
커쇼 추천 1 조회 282 24.11.23 17:06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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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1.23 17:53 새글

    첫댓글 딱 그나이에
    (50대 후반)

    미니 스커트 입고
    발악(?)을 하던 나의 사진을 찾았어요.

    ㅎㅎ.

    잠깐
    무대에서 노래부를때나 가능한 복장이지요.

    이젠 그것도
    무리라는거.
    저 옷들은
    다 그림의 떡이라는...ㅋ
    저 가죽 치마
    어쩔어쩔~~


    골프.
    강남에서
    모피 이사 할때
    억지로 배웠으나
    내 스타일 아니라서
    접은지 오래.
    요즘은 파골이 대세인데
    그거슨 조금 더 나이 먹은 뒤에 하려고요.

  • 작성자 24.11.23 17:53 새글

    우와~~~~~~~~~~~~**
    다리가~~~~~~~~~**
    미스코리아들에서 보던 각선미네요.
    멋지세요.

  • 24.11.23 17:57 새글

    @커쇼 단점이 많은 다리랍니다.
    발목이 가느니
    자꾸만
    휘딱 휘딱
    툭 하면
    잘 넘어져요.
    ㅋㅋㅋ

  • 작성자 24.11.23 18:08 새글

    @페이지 조심하세요.
    다리가 길어 슬픈 짐승이여.~~ㅎ
    나이들어 넘어지면 큰일.
    죙일 집 치우고 이제 씻고 나왔어요.

  • 24.11.23 18:45 새글

    골프에 대해 아무 것도 몰라도 이 글이 이해가 되고 잼나니,
    커쇼님의 필력이 그 만큼 훌륭하심이 입증됩니다. ^^
    덕분에 미니스커트 4인방 따라서 저도 라운딩 잘 했습니다. ㅎㅎ
    저는 요즘 허리와 무릎이 사이좋게 말썽을 부리는데다가
    심한 감기 몸살은 떨궜으나 후유증으로 만성 비염이 힘을 얻어 득세 중이라서 거의 열흘 째 약 기운에 휘둘려 헤매고 있습니다.
    이제 정신 좀 나면 계획적으로 적절한 운동을 해야겠어요.
    건강하고 멋진 여인 커쇼님! 늘 활기찬 나날 되시기 바래요. ^^

  • 작성자 24.11.23 19:06 새글

    지난번 글에서 몸도 마음도 아프시단 얘기 듣고 맘이 짠 해왔었는데 그 몹쓸 감기녀석이 아직도 비염으로 떠나지 않고 있군요.
    하루빨리 떠나도록 주문을 걸어드리겠습니다.ㅎ
    기분좋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늦게 만난 친구들이라 조심스럽기도하고, 그러면서도 비슷하게 늙어가며 즐겁게 지냅니다.
    동창도, 어릴적 친구도 아닌 친구들과 즐겁게 지낼 수있는 하나의 매개체가 되어주는 골프는 살림 축 나지않는 선에서 적절하게 즐기고 우정쌓고 있어요.
    다음주 부터 더 추워진다니 ..
    비염아 물러가라~~~얍

  • 24.11.23 20:01 새글

    요즈음이야 패션에 나이가 없다지만
    미니는 쫌 글츄? 그린위에서만 인정되는 미니입고
    즐겼음 된거쥬
    저는 일찍이 골프입문했다가
    그이만 계속
    저는 중도탈락~
    미련없네요
    진짜 추븐날 연습장에서 공 뚜두리다가
    내가 지금 모한다꼬싶어 그날로 뽀이~!!!

  • 작성자 24.11.23 19:35 새글

    낭만에 대하여~~~로 통함을 느꼈던 정아님.
    저도 그래요. 90분연습장에서 30분정도 지나면 내가 지금 뭐하나.~~집에가고 시포란~ 생각들어요.
    친구들과 어울리는 정도로만.ㅎ
    여긴 비가 죙일. 내일부터 추워질것같은..
    감기조심하세요.

  • 24.11.23 20:01 새글

    @커쇼 오늘 운전하며
    라디오듣는데
    최백호님 낙엽은지는데~~🎵🎶 지금계절에 들으니
    가심팍에 훅 들어오데요

  • 작성자 24.11.23 20:09 새글

    @정 아 마른~~잎 굴러~~
    첫 마디에 기절 할 만큼 목소리 호소력있네요. 가수 아무나 하는거 아닌가 봐요.
    첨 듣는 노래인데 눈물나려하네요

  • 작성자 24.11.23 20:09 새글

    @정 아 https://m.youtube.com/watch?v=h33SnmN7rH0

  • 24.11.23 20:53 새글

    @커쇼

    이 노래
    저도 배워봐야겠어요
    묘한 매력이 뿜뿜~

  • 24.11.23 21:56 새글

    @뭇별 꼭 배우셔요
    정아ㅡ낭만에 대하여
    믓별ㅡ낙엽은 지는데
    대결한판~~!!! ㅎ

  • 24.11.23 22:31 새글

    @정 아
    오우케이~ㅎㅎ

  • 24.11.23 20:21 새글

    글만 읽어도 생동감이 팍 옵니다 난 골프에 대해서 문외한이니 장단은 맞추지 못하겠고 미니 스커트는 땡깁이다 ㅋㅋ

  • 작성자 24.11.23 20:37 새글

    ㅎㅎ 미니스커트.
    우리나이에는 여러모로 힘들죠.
    그래도 레깅스위에다 잘 받쳐입으신 나이든 여성분들도 계시던데 이쁘더라구요.
    즐겁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24.11.23 22:13 새글


    떡칠래 떡먹을래 하면
    떡칠래! 하는 가치관을 가지고
    살면
    떡 사오는 사람 많아요ㆍ

    지금도
    충분히 미니 스커트가
    어울릴 것같은 커쇼님
    더 나이들기 전에
    물들어 봐요

    굳이 말하자면
    저도 골프보다는 산이라서
    비시시 웃음서 잘 읽었습니다







  • 24.11.23 22:48 새글

    하루를 연습 안하면 내가 알고
    이틀을 안하면 캐디가 알고
    삼일을 안하면 동반자가 알고 ~~

    골프 좀 잘 쳐보겠다고

    새벽에 실내연습장에서 1시간 치고 출근하고
    저녁에 술약속 없으면 닭장연습장으로 ~

    시간 날때마다
    골프교습용
    책, 비디오, 월간지 참 많이도 보았는데요

    결론은
    몸이 다 망가져 가요 ~~

    커쇼님네 팀처럼
    명랑골프
    낭랑골프 최고 멋져요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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