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한잔 내려 마시는 이 아침
청복(淸福 )한 송이
바람처럼 흩어지는 서글픈 시간
가끔 떠오르는 꿈속 같은 이야기
잠시 눈을 감고 세월의 뒤안길에
서 보니 점점 아득해지는 지난날
그 속엔 그리움과 아름다운 사랑
왠지 모르게 쓸쓸해지는 내 마음
다시 그려보는 내겐 소중한 추억
그리움이 밀물처럼 밀려오는군요
오늘도 밝아오는 하늘 바라보며
커피 한잔 내려 마시는 이 아침
뒤돌아볼 시간도 없이 바쁘게 산
그런 날들이 눈앞에 어리는 세월
나름 보람도 느끼며 살아온 시절
하루를 매미채바퀴 돌듯 흘러간
시간은 그리움 가득 쌓인 날이네
희미하게 떠오르는 그 모습 속엔
사랑의 마음을 함께 나누던 시절
서성이던 당신 모습도 스치는 날
흐르는 구름을 벗 삼고 바람 속에
외로움도 날려 보내던 지난 시간
눈물로 보낸 얼룩진 세월의 흔적
노을빛처럼 곱게 물들던 그 추억
어둠이 내리는 밤의 장막 속에서
비춘 얼굴을 무심히 들여다보니
거울처럼 보이는 유리창 속 모습
참 많이도 변해가는 나를 보면서
왠지 쓸쓸함이 묻어나는 이 시간
흘러간 날 속엔 따뜻함과 그리움
사랑으로 곱게 수놓아가던 지난날
아직도 나에겐 정겨움 속 이야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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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제가 방가움으로 읽는 청복 한송이 시인님의 글을 내려 주셨군요
이분의 글은 늘 삶의 그 모습이 생각이 스며들어 있어서
읽다가 보면 내 이야기 인가 할때가 더러 있더랍니다
오늘은 유월의 짙은 초록으로 꾸며주신 배경에 찻잔에
살짝 행복이 스며 들어옵니다
맘짱 운영자 님 ^^
소 담님 늘 고맙습니다
늦은 마중합니다
고운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이시간 오시니
반가움에 마중을
드리고 고마움으로
인사를
드려보구 같이하네요
행복함이 있는 시간되시길
바라구 수고하셨어요
감사함을 드려요
우리 맘짱님 !!
스마트가이님 늘 감사합니다
고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