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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맛있는 영화리뷰 아메리칸 사이코 말인데요..결말이 이해가 안되욤.. ㅠ.ㅠ
앙쥬 추천 0 조회 1,476 04.04.09 15:16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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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4.04.10 13:07

    첫댓글 제 생각은쫌 다른데요 사람들이 서로관해 무관심 그런게 아니였을까요? 그 변호사친구는 딴사람을 만난걸 폴로 착각해떤것이 아닐까요?? 저도 환상인가 이렇게 생각해봤었는데~ 어찌 잘안맞는거 같아서~ 환상과 무관심이 같이썪인거 같은느낌이..

  • 작성자 04.04.11 21:11

    근데 환상이라고 할 수 있는 근거는 뭐예요? 잘 모르겠는뎁~~역시 영화를 처음부터 다시 봐야하는건감.. ㅎㅎ

  • 04.04.12 16:35

    살인은 모두다 환상입니다. 그노트에 (아마도 비서가 보는 장면이 나오는듯.) 그려져있는것들.. 을 보면 알수있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주인공은 제기억엔 그쪽 사회를 부러워해서 스스로를 다른사람으로 말하고 다닌걸로.. 기억하는데..너무 오래전에본 영화라.. 헷갈리네요. 여튼 살인은 환상입니

  • 04.04.13 10:11

    마자요. 다 그 주인공 혼자 상상의 세계였던 거예여..그러니깐 싸이코 ㅋㅋㅋ

  • 04.04.13 18:59

    이 영화 정말 싸이코같은 영화같았어염.. 막판에 이해도 좀 안 됐구 너무 엽기적이였음,...

  • 04.04.14 18:51

    환상이 아닙니다.. 그러니까 주인공이 그렇게 무수한 살인을 하고도 잡혀가지도, 자기가 살인을 했다고 해도 믿어주지도 않고, 잊어버리고마는 주변 사람들의 무서운 무관심.. 이 영화의 친구들은 껍데기뿐인 친구들이죠 서로의 능력을 견주는 상대일 뿐이죠 (기껏 명함 디자인으로 경쟁하는 것처럼..)

  • 04.04.14 18:51

    살인을 했던 장소인 아파트는 그 살해당한 사람의 어머니가 자기 아들이 한 줄 알고 깨끗하게 치운겁니다 결국 주인공은 살인을 하고도 세상 사람들에게 철저하게 배제당하는거죠 일상의 권태와 무료함으로 장난삼아 살인을 하던 주인공은 마지막에 이런 말을 하죠 '앞으로 정말로 살인을 할줄도 모른다' 고...

  • 04.04.14 18:45

    이제까지 그냥 아무 이유없이 했던 살인이 아닌, 진짜 의미를 가진 살인을 한다는 겁니다 그런 살인을 하면 세상이 자기의 존재를 인식해줄지도 모른다는 거겠죠~그래도 여비서는 주인공의 일기장을 훔쳐보게되면서 모든 사실을 알게되죠. 그녀야말로 마지막 희망이라 할 수있죠. 유일하게 주인공의 고독을 이해해주니까요

  • 04.04.14 18:49

    이영화는 한마디로 현대사회의 서로에 대한 철저한 무관심, 무미건조한 인공적인 관계들을 비판합니다 영화 제목처럼 아메리칸 싸이코는 주인공을 싸이코로 만드는 그러한 작금의 미국 현대사회를 역설적으로 나타낸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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