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팅 :감독 데이빗 셀처 ( 오맨 2006 년 )
마이클 더글라스 (에드 리랜드 역) 멜라니 그리피스 (린다 보스역)
리암 니슨 (독일장교 디트리히역) 조엘리 리차드 손 ( 마가렛 에버스타인역 )
줄거리 T V 인터뷰에 출연한 중년의 여인인 린다의 회상으로 부터 영화는 시작 된다
유태인 아버지와 아일랜드어머니 사이에 태어난 꿈 많은 아가씨 린다는
영어와 독일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며 영화를 좋아하며 많이 본 아가씨 이다.
어느날 해외무역 회사 비서로 인터뷰를 갔다 학벌때문에 불합격을 많고
자존심 때문에 한마디 일침을 해주고 나오다
청소 해주는 아주 머니가 실수를 하여 도와주는 상황에서 독일어를 하게 되어
에드에게 최종면접을 보게 되는데 재치와 당친모습에 에드는 만족해 한다
영화를 많이 본 그녀는 에드의 정체가 스파이라는 것을 알아차리고
많은 조언과 도움을 준다
냉철함과 웃음을 잃고 사는 에드에게 웃음과사랑을 주는 린다
두사람은 직장에서는 상사관계 이지만 퇴근 후에는 연인 관계
진주만 폭격 소식과 함께 밝혀진 에드의 정체는 미국 O S S 소속 육군 대령
그녀와 헤어지며 에드는 기다리라고 할 수가 없다
전쟁 사무국에 일하며 백방으로 에드의 안위를 걱정하는 린다
우연히 바에서 그녀와 마주친 에드는 매정하게 그녀에게 대하지만 . . .
다시 에드와 일하게 된 그녀는 독일 베를린에서 첩보활동하던 요원이 죽자
자진하여 자동추적 미사일 정보를 마이크로 필름에 담아 오겠다 하자
에드는 그녀를 사지에 보낼 수 없다고 만류하지만 그녀는 감행 한다
그녀가 베를린에 가려는 또다른 이유는 사촌들의 행방과 그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서다
베를린에 도착해 만난 에버스타인과 각별한 사이가 되고
그녀는 우여곡절 끝에 독일장고 디트리히집에 엄마 잃은 두남매의 보모로 들어간다
호시탐탐 정보를 빼내려고 살피지만 찾을 수가 없다
갑자기 사라저 버린 린다를 독일 영광의 날 시가행진 군중 사이에서 발견한
에드는 그길로 그녀를 빼내려고 독일로 향하고 그녀를 만나지만
하루만 시간을 달라고 한다
사촌들의 은신처를 알게 된 그녀는 찾아갔지만
그의 사촌들은 끌려간 상황 이고 그녀는 에드와 약속한 시간에 기차역에 못 나간다
디트리히집에 밀실이 있는것을 알게 된 그녀는 마이크로 필름에 정보를 담고
발각 되려는 순간 기지로 모면하고
오페라에 동행 하자는 디트리히와 극장에 가서 또 다른 위기를 맞고
그녀를 게수타포에서 보낸걸로 알고 있는 디트리히 .
신변 노출의 위험을 느낀 그녀는 디트리히 집에서 탈출하여
에버스타인을 찾아가 도움을 청하지만 그녀의 정체는 독일 스파이.
그녀의 총에 맞고 그녀에게서 사촌들도 그녀가 밀고 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녀와 결투 끝에 그녀를 죽이고 들여닥친 독일군을 피해
세탁물 이동 통로에 숨어 있던 그녀는 세탁물 위에 떨어져 기절해 버리고
그녀를 찾으러 온 에드에게 발견되어 탈출을 하는데 . . .
독일장교로 위장 했지만 독어를 전혀 못하는 에드는
그녀의 기절로 마지막 관문인 스위스 국경 검문소에서 위기를 맞는데
사랑의 용기로만 할 수 있는 일을 에드는 해 낸다
무릎과 가슴에 총이 관통 되었는데도 그는 린다를 안고 스위스 국경을 넘는다.
린다가 빼내온 정보로 비밀 무기 만드는 장소는 폭파되고
에드와 린다는 장성한 두아들 둔 행복한 부부의 모습으로 TV 에 출연하게 된다.
감사평 : 20년이 넘은 영화지만 아직도 린다를 안고 탈출 하는 장면이
생생 하게 기억에 남아있던 영화
불가능의 한계마저 뛰어 넘는 사랑의 힘.
그당시 멜라니 그리피스 에게 나는 반했었는데
반데라스의 부인인 그녀는 분위기가 점점 남편 따라 가는것 같다.
리암 니슨 2년 후 쉰들러 리스트로 세계인의 감동을 주는 배우가 되고
마이클 더글라스는 내가 좋아하는 캐서린 제타 존스와 결혼하여
할리우드에서 가장 잘 나가는 제작자이며
아카데미와 골든 글로브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파 배우이다
그의 나이가 69세 라는게 안 믿겨지네요
이영화 개인적으로 강추 입니다. 남녀 관계 없이요
첫댓글 읽어보니 강추 할만 하네요~~
기회봐서 꼭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