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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대청마루(펌) 붉은 죽음의 가면극-(Edgar Allan Poe)
panama 추천 0 조회 22 24.09.20 07:20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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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9.20 11:30

    첫댓글 panama 님 덕분에 명작들을 알게되어 고맙습니다. 깊은 의미야 우선은 접어두고 '아! 그런것도 있었구나!' 하는 것만도 대단한 얻음입니다.
    작가의 이름은 들었고 '검은 고양이'라는 작품이 있다는 것은 들은 것도 같습니다. 그러나 저러나 추석은 잘 쉬었오?
    더위도 이젠 진짜로 갈 듯합니다. 이 가을도 힘들 냅시다. ㅎㅎㅎ 부산넘

  • 작성자 24.09.20 13:06

    늑점이 님!
    참, 이번 여름은 제 생애에 가장 힘든 계절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온 몸의 나사가 빠져 덜컹거리고, 매일 갓쓰고 도포 입은 측후병 할배가 인타뷰 쫌 하자고 수신호를 보내며 암호 해독 좀 해보라는 요청 같았습니다.
    소공원을 밤중에 나가 뱅뱅 돌고 도니, 또다른 사람도 있어요! 이기 사는건지 가사상태로 움직이능긴지 세로운 시간속으로 유배를 당해 가능긴지?
    이제, 추석명절도 유소년기 단감 따묵고 뛰던 시대지- 그냥 마 좀 조용히 지냈으면 좋겠어요!
    하여튼-숨이 붙어 있으니, 에너지 충전의 가을 정서를 느끼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건강이 최고!

  • 24.09.20 17:29

    리뷰만 읽어도 전율.
    삶과 죽음은 필연.

    적사병, 흑사병, 청사병, 코로나가 스쳐 지나가는 소리.
    "물렀거라" 소리 지르며 건강 운동해야 할 나이.

    가을비가 내리네요.
    편안한 글. 흥겨운 음악 들으며 에너지 충전합시다요 후배님.

    2025년 부터 동그랑땡, 파전......등등 하지 않기로 선언 했심더.
    함께 여행이나 하려구요.ㅎㅎ



  • 작성자 24.09.20 21:16

    김능자 님!
    부럽습니다.
    짙어가는 황혼 - 따뜻한 모노톤 영감에 찬사와 추카를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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