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jTNQFSDi_BQ?si=7K9X03DrjWE1AxTp
Fauré: Nocturne No. 6 in D flat, Op. 63 · Kun-Woo Paik
쇼팽의 녹턴과는 또 다른 감동을 주는 포레의 녹턴은 근대 프랑스 피아노음악의 꽃으로 불린다.
근대 프랑스음악의 선구자 포레는 파리음악원장으로 있으면서 에네스쿠, 라벨, 슈미트 등 세계적인 피아노음악의 대 작곡가를 배출시켰다. 그의 걸작 레퀴엠은 브람스의 것과 견줄 만큼 유명하다.
佛언론, 백건우씨 포레 곡 연주 격찬
(파리=연합뉴스) 현경숙특파원= 재불 피아니스트 백건우씨가 프랑스 작곡가 가브리엘 포레의 피아노곡 연주로 다시한번 격찬을 받았다. 일간지 르피가로는 20일 제 13회 디나르 코트 데므로드 고전음악 축제에서 백씨의 연주가 압권을 이루었다고 보도했다.
이 고전음악축제는 프랑스 서부 해안도시인 디나르에서 해마다 열리는 큰 음악행사로 올해는 열개의 연주회를 통해 피아노 음악이 집중적으로 소개됐다. 르피가로는 피아니스트인 보리스 베레조프스키, 존 릴 등이 참여한 이번 축제에서 가장 감동적었던 순간은 백씨가 포레 곡을 연주했던 지난 13일 저녁이었다고 보도했다.
백씨는 고데아뮈스 4중주단과 함께 포레의 야상곡 1번, 4중주곡 2번, 달빛 등을연주했다. 르피가로는 "백씨가 섬세하고 우아한 연주로 그동안 잊혀졌거나 제대로 이해되지 못했던 포레를 재발견하게 해주었다"며 "그가 포레의 곡에 빛을 주었고 음악이영원한 감동임을 다시한번 입증했다"고 격찬했다.
백씨는 올해초 포레의 피아노 독주곡집 음반으로 유력음반지 '디아파종'으로부터 '황금 디아파종'상을 받는 등 포레 곡 연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2002-08-20]
https://youtu.be/DLnMVfE69jg?si=rf5vAPhsbq4037CX
Samson François plays Fauré Nocturne No. 6 in D flat Op. 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