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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될대로 되라!
송지학 추천 1 조회 195 24.11.24 09:15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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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1.24 09:30

    첫댓글 참으로 구구절절 옳으신 말씀 이십니다
    요즘처럼 각자의 주관이 뚜렷하게 다른 세상 에서는
    넓은 마음을 품는다는것이 어떤 것일까....... 생각하게 합니다
    살다보면 매사에 시비적인 사람들도 종종 보게 되구요~~
    평생 빠듯하게 살아온 저라서 마음을 다스리고 돌볼 여유도 없었습니다~~
    인생길 종점이 멀지않은 지금 부터라도 보다 넓고 따뜻하게 살려고 노력은 해봐야 되겠네요~~~

  • 작성자 24.11.24 20:25

    저야 그저 그런 사람이니 그렇다 쳐도 왜 잘난 사람들이 그렇게 속이 좁고 못나게 사시는지 정말 모르겠거든요?
    제발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남의 흉허물을 이야기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 보곤 합니다.
    비록 본인은 아니라지만 받는 이에겐 충격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 24.11.24 18:53

    어느해 설날 워커힐에 머문적 있습니다.
    아침조식 먹으려 내려갔더니 웬 사람들이 그리 많은지 ..
    장손집 딸로. 어릴적부터 명절제사까지 일년에 열번가량 제사지내는 모습을 봐 왔던터라
    제겐 문화충격이었습니다.
    이렇게도 살수있고 살고있구나. 걱정없이.
    마음 졸이며 걱정 해 봤자 지나고나면 졸인 가슴만 아프고...
    고민에 고민을하고 미리 한 고민에 때론 엉뚱한 자충수를 두기도 하죠.
    전하시는 넉넉한 마음 받고,
    걱정거리 미연에 만들지 말고,
    생긴 걱정거리는 닥쳐서 헤쳐나갈 지혜를 길러야겠죠.
    좋은 글 감사히 읽고 갑니다.



  • 작성자 24.11.24 20:17

    읽어주심만도 감사한데 거기에다 칭찬까지 받으니 가슴이 울렁거려 우렁증 생길까 걱정됩니다.
    이제 멀리서 지켜보며 그러려니하고 살아갈 나이인가 싶습니다.

  • 24.11.24 20:09

    네 걱정하지 마세요. 즐겁게 보내세요

  • 작성자 24.11.24 20:18

    걱정하여 해결될 문제라면 모든 분들이 걱정만 하고 계실 거예요!
    스스로 해결해 나가야 하는 것이 태어난 숙명임을 알아야 할텐데요!

  • 24.11.25 15:03

    심각하게 살 필요 없다고 다 살아본 사람들 말이

  • 작성자 24.11.26 09:38

    저는 아직 덜 살아 보았는데도 그리 심각하게 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뭘 그리 잘 살아보겠다고 아등바등 사는지 모르겠습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니 뭔가 얼마 안남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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