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1941, 1, 7, 戌時
戊 辛 己 庚 坤
戌 巳 丑 辰
79 69 59 49 39 29 19 9
辛 壬 癸 甲 乙 丙 丁 戊
巳 午 未 申 酉 戌 亥 子
불편한 노구를 이끌고 요양보호사와 같이 어제 내방한 부인인데 개명을
하겠단다
개명의 당위성이 떨어져 내키지 않아 설득을 해봤으나 젊어서 이름을
바꾸지 못한것이 한이되어 지금이라도 모든 것을 바꾸어 병환과 외로움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고 싶어 한다는 요양사의 말이었다
사주를 보니 관을 도기시키니 결혼해서 남편일을 대신 해야하고 식상을
극제하는데 태지의 자식은 고에 잠기고 어머니는 사궁 록좌이나 혼잡이며
부친은 겁살에 욕궁이니 가족사항이 대략 파악된다(40대에 이혼에 무자식)
丑월은 오행의 활기가 모두 약해지고 만물이 동면에 들어가니 辛金도 죽음과
어둠의 상태다 戊를 쓸때는 甲이 있어야하고 丙은 년간에 있는 것이 좋다
丙壬이 있으면 세척유광이 될것인데... 안타깝다
비견이 식신생재의 운을 맞아 진보적인 사고와 생산적인 마음이되니 83세의
할머니 지만 새로운 의욕으로 행동에 옮긴 것으로 보인다
건강의 덕목은 편안한 마음이니 영고일취의 허무한 인생이지만 아무쪼록
내 삶에 퇴역은 없으니 개명후 금선탈각 하시기를 기원해본다
첫댓글 넘 조용 합니다.
매금 걱정 없으며. 그러하니 장수의길. 입니다
일지궁 巳. 官은. 겁살. 작용 이며
辰토는 급각살. 인자. 이니
계미운. 장애를. 가질수. 있습니다.
넉넉 하게. 살아오신듯. 하며
개명. 참이렇게 곱게 늙으신분도. 계시네요.
개운찮은 상담이 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