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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오랫만에 밥.사.남 과 데이트
이젤 추천 0 조회 487 24.11.24 19:46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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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1.24 20:06

    첫댓글 와~~106세 대단하십니다.
    건강하세요

  • 작성자 24.11.25 11:57

    일년동안 병원은 한두번 정도만 가신답니다

  • 24.11.24 20:24

    아버님께서
    밥사남. 왜 안오냐고
    채근하실 듯~ㅎㅎ

  • 작성자 24.11.25 11:58

    그런일은 없네요

  • 24.11.24 20:54

    오랫동안 쌓인 신뢰와 정이 따뜻하고 아름답습니다. ^^

  • 작성자 24.11.25 11:58

    몇달만에 본거 같아요
    저도 그분도 각자의 가정에 바쁘네요

  • 24.11.24 20:56

    양쪽 모두 노인을 돌봐야 하는 이유로 비슷한 처지에 놓여 있기에 동질감도 느낄 수 있고,
    따라서 동병상련의 아픔을 나누는 관계라고 할 수 있겠군요.
    밥사남 님은 남사친보다 조금 더 가까운 소울메이트?
    아마 그렇게 생각됩니다.

    상대와 내 생각이 잘 맞고
    티키타카는 아니더라도 대화가 매끄럽게 잘 통하는 이성이라면,
    그게 사랑이든 우정이든 관계를 지속할 이유로 충분한 것 같습니다.

  • 작성자 24.11.25 11:59

    상대와 생각이 잘맞고 티키타카도 잘되며 대화도 매끄럽게 잘 되는 세상에서 제일 편한 남자 이기는 합니다

  • 24.11.24 21:17

    실로 오랜만에 그분 이야기를 하시네요~~
    각자의 상황에서 최선의 선택을 하시리라 생각 합니다
    두분모두 그런분들 같으니까요~~
    생각해 보면 우리들 에게도 좋은시절은 그리 많지 않은것 같아
    제가 조금 안타깝기는 합니다 ~~

  • 작성자 24.11.25 12:00

    둘이 서로 시켜도 못하고
    하지 말래도 하게되는 우리들의 운명 이라며 서로 위로합니다

  • 24.11.24 22:32

    서로 비슷한 삶에
    더 더 이해폭도 공감되기에
    미덥고 신뢰도 될것 같네요
    간만 데이트소식
    제가 기분 좋아집니다
    107세라니 진짜 장수하시네요

  • 작성자 24.11.25 12:01

    장수 하시는데 병원도 가실일이 없고 아픈곳도 없으시답니다

  • 24.11.25 02:45

    밥사남 형님이 참 좋으신 분이네요.
    누님은 행운녀십니다.
    아버님, 부모님들, 형님 누님 두분 모두 행복하십시요.

  • 작성자 24.11.25 12:01

    서로 이제 정말 편한 가족같아서
    가끔 봐도 낯설지 않고
    따뜻한 마음 나눴네요

  • 24.11.25 05:29

    두 분다
    연로하신 부모님
    케어 하시는
    올곧은 분들
    자연스레
    공감대가 형성이 되지요
    근데요
    106세?
    우와!

  • 작성자 24.11.25 12:02

    나이들어 나이와 상관없이 아픈고통 없다는것은 축복이지요

  • 24.11.25 09:51

    대단한
    장수를 하시는군요
    늘 걱정 하시겠군요

  • 작성자 24.11.25 12:03

    걱정 보다는
    그림자 같은 느낌으로 삽니다

  • 24.11.25 15:08

    좋은 시간 되었군여

  • 작성자 24.11.25 20:24

    몇달만에 본거 같아요
    외국에 사는 딸이 귀국하여 여기저기 연주회및 강의 다니는데 기사노릇 했다는군요

  • 24.11.25 15:31

    106 세 이시면 우리 어머니 보다 10년
    위시네요~.
    좋은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24.11.25 20:24

    그런데 몸 아픈데가 없어서 병원가실일이 거의 없으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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