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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간의 시보기간때 주위분들이 심심하면 하던말.
'어디 시보가 감히--;'
'시보기간에 잘못보이면 그냥 짤려~!'
으이구.
서러운 시보기간.
근데 진짜 시보기간엔 휴가도 없나요?
난 시보때도 병가 내면서 배째라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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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 식구들 몇년 전 부터 여름하고 겨울에 널러갔음다..
특히 겨울엔 제가 저아하는 스키장으로..
올 여름은 용인 에버랜드 캐러비안 베이로 널러가기로 결정했음다..
날짜는 이번주 일욜부터 화욜까지...
근데 학교에서 강력한 태클이 걸려서 전 휴가는 개뿔두 못 가보구 출근 할거 같음다..ㅡㅡ;;;
소위 말하는 수습기간(전 공무원이라 시보기간이라고 부른다네여..) 3개월동안은 휴가는 없다고 하네여..
그래두 얼마전까지는 널러 가고 싶으면 병가(?)내줄테니까 널러 가라고 하더니 사건은 오널 터졌음다..
아침에 실장님이 담주부턴 일이 좀 있을거라고 알고 있으라네여..
게다가 교무실에 직원 아닌 분이 일이 있어서 3일동안 연가 낸다니까 교감왈 "3일동안의 월급주지마라"...ㅡㅡ;;;
이런 상황인데 인제 발령받아서 일 시작하는 넘이 병가 내고 쉰다고 하면 무슨 소리 들을지 몰라서 그냥 출근하려고 맘 먹고 있음다..
방금 점심 먹구 들왔는데 밥이 넘어가는지 돌이 넘어가는지 모르게 먹고 들어왔음다..
휴가 아직 안 가신분들 계시면 제몫까지 마니 널고 오세염...ㅠ.ㅠ
카페 게시글
환장터 season1
참고로 전 공무원이라 짤리진 않거든여,.,,근데 뒷담화 듣기 시러서...(냉무겠져?)
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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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8.0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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