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이 한달은,내겐
너무나 잔인한 달 이다는
이런 저런 일들은
분명히 있지만,
힘든 사항이라
굳이
드러내 보이고 싶지는 않터라고요
언제 부턴가 자고
일어나서
아침에 드는 생각이
어디든 갈까 말까 할때는
안 가는게 정석이다는
70대 까지 살아,,나오는데
나름의 징크스나. 로하우가
분명히
있기 마련인거라
근데 이 촉들은
빗나가 본적이 없었지요
그래도
약속이 되어 있는 건
함부로 번복이나,,무산
시키는건 아니라서
강행 하다 보면
씁쓸한 결과만?
내 맘이 맘이, 아닌데
사람속으로
나가서 뭐 즐거울 일이 있든가?
그저 안간힘을 써 보자는 거지요 모
전에 미사리 메타세쿼이어 길과
흑길을, 혼자 종일 거닐었던
잔잔한,,감동과 여운이
지금도 꺼내 보이는데
너무나 힐링 이었습니다
많이 위로가 되는
가을,산책길 이었죠
자연풍경이 주는 위로가
영혼을 치유하고
풍성하게 해 줍니다
어제 아침에는
일어 나기가 싫어서
종일 개벼 볼까 하다가
늦은 가을날,, 이 존 하루를
그냥 보내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일어나서
더운물, 한잔을, 마시고
뜨건물에 밥 말아 김치를 얹저놓코
먹는데
담백 하지만 고대로
맛이 참 좋터라고요
딱 김치와 밥 만
이리 먹는것도
또
다른, 맛이네요
비닐가운을, 입고 비닐장갑을 끼고
머리염색을 해줍니다
짧은 생머리라 금방. 되니까
고대로
싸우나를 갔지요
양치하고 머리감고
비누칠하고
탕안에는 안 들어가고
슬슬 때 밀다가
뜨건 탕안에 잠시. 풍덩
근데 너무, 시원한 거라
이태리 타올로는
박 박, 밀지 말고 스을 쩍
반만, 밀자라는. 마음입니다
저번주에
온통 때,,민
상처자국들이
탈의실서 몸닦을때
옆 아줌씨가, 여기 보시라고
말해줘서. 알았습니다
나딴엔 살살. 민거 같은데
상처가 나다니?
냉탕안에는
물폭포가 있어서
발바닥에 물맛사지를 받으면
전체적으로 피로가. 화악 풀린답니다
싸우나서 나오니까
날아 가듯이. 상쾌하지요
파리바게트 가서
식빵과 무신빵 사고
찐빵사고 홍시사고
붕어빵 두개 사고
강냉이 튀긴거 사고
온통 빵과 군것질. 꺼리죠, 모
집에 오자 마자
찐빵. 따끈한거와 커피를 마시니까
완전히 행복했습니다
목욕후
먹는건. 다 맛이 있더군요
근데 이글을
쓰다가
아. 마따
붕어빵 인제사 생각이 나서
찾아보니
파리바게트 빵봉투 가방안에 있더군요
금방 구운거 샀는데
이게,모야?
어디를 가도
내 마음이 문제 였습니다
내 맘, 상태가
군중속의 고독감이
밀려 오는듯
내게는
감정 이입이 안 되는 쟝르들
참고 있다는 건
스트레스 입니다
박차고. 자유를 찾아 나왔죠
오래도록. 가지 않은
눈요기 하러
고터 지하상가를. 갔는데
이게 기분전환이 되더군요
일제 구제가. 아닌
텍 달린. 이월상품 근까
새옷들이죠
고르는 재미가. 쏠쏠
집에서 입을 골덴 상의와 얍은가디간
을. 각 오천원씩 주고 샀는데
5만원 어치를 사와서
입어 봤는데
너무. 잘 맞고
소재도 아주, 좋아서
대박입니다
국내산 메이커. 이월상품도
장당 만원 하더군요
여직은. 외출복. 원피스만 샀었지요
집에서 입는 평상복은 안샀거든요
흐뭇해서
기분전환이 되더이다
오늘은
이걸 다 다시 세탁기 넣코 돌려서
볕에 말려서
기분좋케 입을려고 합니다
지고지순한 사랑도 좋치만
사랑도
현실성이. 있어야 합니다
죽음으로 갈라진 사랑은
잊어야 합니다
산사람은, 산사람에게
충성을 해야지요
강쥐도
어디까지나 강쥐인데
지극정성도 사람에게 해야죠
번짓수가. 틀려도
맞는양 하는건
아니 올시다
오후에는
동작동 현충원도
잎이 다 떨어 지기 전에
잠시 다녀 와볼까 합니다
12월1일 일욜
왕십리 웨딩홀
카페 총 송년회서
만나입시더!
미사리 아름다운 흑,길
어느해, 장승배기 노래 동호 송년회
첫댓글
하루의 소소한 일상에서 오는
애락을 잔잔하게 써 내려가 주셨군요
사람은 사람 속에서 부대끼면서
살아야 맞는데
그 속에서 희열감이 점점 줄어드는
이유는 남탓이 아닌
제 탓이더라구요
나이가 드니
세포 분열의 문제라는 거죠
그래도
리야님은 부지런하셔서
멋지게 살고 계신 것 같습니다
군중속의 고독이 이런거구나
싶은건, 순전히 제 마음이
마음이 아니라서죠
제 맘이 기쁘고 즐거우면
어디를 가도 즐거워 죽지요 모
일주일에 한번은 반드시 온천 사우나 를
가지요
어제도 다녀왔는데 리야님 생생한 글 그대로
냉탕 에서 20분은 폭표 맛사지 했네요
피로 푸는데 최고에요
고터 까지 가셔서 쇼핑 까지 완전 굿 입니다 👍
저도 오늘은 왈츠 댄스옷 사러 명동역 으로 출동
예정 입니다 ^^
♡♡♡~*
몸의 피로 독소를 푸는데는
싸우나가. 젤 입니다
우잉
왈츠. 디기 어려운, 스텝 이지요
춤잘 추시는 분들은
디기
부럽습니다
5060의 일년 중 가장 큰 행사중 하나인 송년회가 기대가 됩니다
500 명 이상의 인원이 모일거 같습니다
이날 5060 회원님들은 나 태평성대의 정장 입은 모습을 보게 될겁니다
충성 우하하하하하
와우
신사복 입으신 태평성대님
멋지실겁니다
저는 드레스를 입고
갈까. 합니다요
하루를 좌충우돌 본인과의 갈등에서 재미있게 보내셨네요.
죙일 집에서 개비는것 보다
만추를 즐기시러 나가신거 잘 하셨습니다.
늘 즐거운 리야님 . 응원합니다.
커쇼님
반갑습니다
팝 송년회때 보입시더
살아 있다는것은
늘, 결정해야하고
결정한것은
행동해야. 하고
행동 후는
또 반성도
해봐야 합니다
저는 ~ 오늘 임플란트 끝나는 날입니다
올해를 의미있게 보내는 훈장 하나 달았다 생각하렵니다
그리고 마지막 버킷리스트
기타를 배우기로 작정하고
기타학원 등록하고
오늘이 첫 수업입니다.
이것도
하다보면. ~~ 뭐라도 되겠지요
1년후 제모습을 상상해 봅니다.
리야님의 하루를 응원합니다.
송년회때 뵙겠습니다
건강하신 모습으로 ^^~♡
오우
키타 어려운데요?
아코디언을 해보시지요?
열심히 뭔가를 찾아서
도전하시는 열정에
감사합니다
리야 언니의 소확행이 늘 좋아 보입니다.
항상 긍정 마인드로 주변에서 행복을 찾으시는 삶의 자세를 보며 배웁니다.
이 겨울에 리야 언니 건강과 가족의 평안과 총명한 다인이의 눈부신 성장을 기원합니다.
아름다운 목소리의 우리 카페 디바이신 리야 언니 엄지 척! ^^
달항아리님 의 댓글을
만날수 있으면
행운이더군요
글도 자상하시지만
맘씨도
따습고 이뻐서러
싸랑합니다!
리야님.
요즘 여러가지 생각으로 마음이 편치 않으신가봐요.ㅜ
어제도 나가신 거 모르고 있다가...안보이셔서 물어보니...
가셨다고...ㅜ
오시고 잠시 이야기 나눈 거라도 있어서...다행이긴 했습니다만....
끝나고 몇명이 따로 식사하면서...리야님 생각이 다시 났었는데...
어제.어쩐지 밝은 모습은 아니셨어요.
다시 기운 내셔야 합니다.
지금 집안에 좀 일이 있어서요
즐거운 시간을 가지면서
잊어 버릴려고
사람속으로 나갔더니
오히려 더
안 좋아져서. 먼저 나왔죠
상황들이 나아져야
저가 즐겁게 노래도
부르겠지요
@리야 그건 그래요..ㅜ
하루빨리 마음이 편안해히시길 바랄 뿐입니다
늘
건강하세요
제이정님
미쿡에서 잘 계시다
오이소!
아주 므찐 송년회가 될 껍니다.
갱기 오산시의 박통은 참석 몬 하지만서두.......
멋찐 송년회 되락꼬 찬조금은 보냈시유.
전라도, 부산에서도 오시는데
함,오셔야지요
리야 선배님,
날이 갈수록 차가워 지는 듯하니
외출하실때는 옷 단단히 하셔서
따뜻하게 몸 보호하시면서 일보세요.
매사(每事), 진심을 다해, 열심을 다해
긍정적(肯定的)으로 하심을 느껴 지는지라
오래오래 건강(健康)하심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힘차게 1번째로 추천(推薦)드립니다., ^&^
아내분의 건강문제로
노심초사 맘이 힘드실텐데도
이리 포근한 댓글도 주시고
삼족오님
고맙습니다
내 맘이 편치 않으면
사람속으로 들어가도 즐겁지가 않지요
그래도 혼자를 참 잘 즐기시고 지혜롭게 잘하시네요
먹거리도 사고 옷쇼핑도 하구요
얼마전 수년만에 대천가느라 고터갔다가 상가를 찾아봤는데 넘 정신없어 그냥 빠져나왔어요ㅠ
하던사람이 하지 저는 당췌ㅠ
혼자 헬스장서 열심 근력 지키기 중입니다
아
사람이, 넘 몰려와도
정신이 없지요
저가 갔을땐. 적당한 사람들로
오히려 좋았습니다
좋은의류를 싼값에 파니까
골 르는,재미가
상당히 재미가 있습니다
지금 햇볕에 건조 시키고 있는 쇼핑 의류들
보기만 해도 기분이. 참 좋습니다
내 맘이 울적할땐
사람속보다
자연 숲길이 좋습니다
붕어빵 3개 2천원 합니다.,
저는 잘 사먹어요.
술 대신~~~~~~
요즘 붕어빵은
맛이 있더라고요
우리 요기는 두개에 천원 입니다
맞아요 마음이 흐리면 밖에 나가도 그리 즐겁지 않더군요 그럴 땐 지름신을 영접해야 합니다 ㅎ
글터라고요
견물,생심
욕심이라도 내니까
살아 있는거 같더라고요
송년모임...
지방 이라서 참석하기는 좀 어렵네요.
꽃밭에 꽃은 모두 시들어가고 국화꽃향 만
마당에 가득합니다.
좋은 기분으로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넵
감사 합니다
가족이나 인간관계는
연결 고리가 되어 있어서
맘대로 조율, 하기가
수월치,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