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kPFA8IHuZYo?si=YYAii8eowXAFiB21
Lento Op.35 No.1 · Percy Aldridge Grainger
근대 프랑스의 서정파의 거장이며 나아사서는 근대 프랑스 음악의 아버지라 불리우는 그는 어려서부터 음악적인 천품이 나타났습니다. 우아한 기품을 지닌 그는 고전의 전통적인 형식과 거기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 넣었습니다. 그의 기교는 최고의 프랑스 음악을 대표하는 것으로서 자유롭고 신선한 음의 취급과 섬세한 시적 감정에 차있다고 하겠습니다.
그의 내성적인 기질은 실내악, 피아노, 그리고 특히 가곡을 그의 예술의 기본 바탕으로 하였는데 가곡은 프랑스 말과 떠날 수 없으리만큼 되어 있습니다. 그는 전통을 존중하였으며 그의 주의깊은 대담성은 드뷔시처럼 형명적은 아니라 해도, 초기의 로맨티시즘을 제외하고는 그 수법을 순화하고 스타일을 세련시킨 그의 독창성과 노력은 놀랄 만합니다. 낭만파의 시대로부터 근대의 길을 개척한 중요한 인물이며, 근대 프랑스 음악계의 대 작곡가이며 교육가인 포레가 차지한 비중은 크다고 하겠습니다. 그는 드뷔시보다 20년 먼저 나서 근대 프랑스 음악의 기초를 세운 선구자라 할 수 있습니다.
그의 세련된 미는 순수한 프랑스의 향취를 발하고 있으며 대담하고 화성적인 감각에는 지금까지 맛볼 수 없는 새로운 세계를 그렸습니다. 그는 저명한 오르가니스트였으며 교육가로서 마스네의 뒤를 이어 파리 음악원의 교수가 되었으며 후엔 원장이 되었습니다. 그의 문하생에는 라벨, 에네스코, 시미트, 블랑제 등 저명한 작곡가들이 있습니다. 그를 가르켜 대기 만성의 작곡가라고 합니다. 걸작으로 알려진 실내악 작품들은 70세 이후의 소산이라 합니다.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그의 실내악과 가곡은 브라암스 이후 그만한 공적을 남긴 작곡가가 드믈다고 하겠습니다. 그는 독자적인 선율과 화성적인 감각으로 자신의 개성적인 스타일에 알맞은 작품을 써낸 작곡가라고 하겠습니다.
스콧 [Scott, Cyril Meir, 1879.9.27~1970.12.30 영국]
맨체스터 출생. 맨체스터 근처에서 태어나 어릴 때부터 피아노를 배웠고, 12세 때 프랑크푸르트에 유학하였다. 1898년 리버풀에서 리사이틀을 열고, 그곳에서 피아노 교사가 되었다.
1900년에는 《영웅적 조곡》이 영국에서, 《제일교향곡》이 독일에서 초연되어, 그 후에도 가곡이나 피아노 소품으로 차차 명성을 얻었다. 특히 피아노곡에 그 개성이 잘 나타나 ‘영국의 드뷔시’로 일컬어진 적도 있다.
이 밖에도 대표작 《연금술사》(자작 대본, 1925년 초연)를 포함한 3개의 오페라와 피아노협주곡 ·실내악 ·합창곡 등이 있다. 또한 고전문학자였던 아버지로부터 문학적 재능을 이어받아서 음악 ·철학 ·신비학 등에 관한 저술을 발표하기도 하였다.
주요저서에는 《My Years of Indiscretion》(1924) 《Music:Its Secret Influence throughout the Ages》 등이 있다.
글출처: 웹사이트
https://youtu.be/mKJwT2G9xtE?si=00z9o3gEyfwjqVkB
Two Pierrot Pieces, Op. 35: I. Lento · Richard Masters · Cyril Scott. Percy & Friends: Piano Music of Grainger & His Cir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