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종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고 가격도 30만원을 넘어간다면 차라리 하나 만들어 봤으면 싶네요 간단해 보이던데요 공이 닿는 부분이 러버재질로 되어 있는지 아님 딱딱한 면으로 되어있는지 동영상 보니 분간이 안가서 질문드립니다
탁구장의 로봇은 그림의 떡이네요 사람이 붐빌때는 철거하고 어쩌다 함 해보려면 실력도 별로 없는데 게임하자고 부르고 안되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연습 하고픈데 거절하자니 이기적인것 같고 어쩔땐 게임하면서도 이거 아닌데 하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그래서 사무실 구석에 어케든 자리만들어 로봇은 가격도 부담이고 공때문에 난장판 될듯 싶고 리턴보드가 제격인것 같은데 혹 주위에 만들어 쓰시는분 없던가요,,,,,,,,,,,,,?
첫댓글 공 닿는 부분은 러버입니다. 러버여야 드라이브를 걸면 안정적으로 리턴이 되니까요. ^^ 저도 하나 만들어볼까 생각 중입니다. ㅎ
글쿤요.... 저도 색깔이 있길래 글치않나 했네요 근데 러버가격도 있지만 그만한 사이즈로 구하는것도 문제네요 혹 먼저 구하시면 자문쫌 ㅎㅎㅎ
제가 하나 만들어서 쓰고 있는데 반절의 성공이네요.
공닿는 부분은 러버가 맞습니다.
중요한것은 목재인데요. 반발력을 조절하는것이 가장큰 관건입니다.
통판은 반발력이너무세서 합판두장을 접착해서 만들었는데 접착시 부주의로 반발력이 너무 낮게 되었습니다.
적당한 반발력의 목재를 구하신다면 만드시는것도 괜찮습니다.
역시 그렇죠?? 크림커피님, 적당한 통판지 구하는게 관건입니다.. ㅇ_ㅇ 요즘 그생각뿐..
^^ 제가 만든후에 뒤늦게 본것인데
합판도 두께가 여러가지가 존재하더군요.
미송합판과 자작합판 9~12mm정도되는 합판이 있는데 이것이 괜찮을것 같더군요.
흔히들 만드시는 두꺼운 통판 도마는 반발력이 매우 강해서 연습하기엔 좀 어려울것 같구요.
게다가 무게도 적당하고 크기도 마음대로 재단할 수 있구요.
목공소에 가시면 쉽게 구할 수 있을듯 한데
직접 탁구공 가지고 가셔서 튀겨보고 결정하시면 될것 같아요.
가격도 매우 착할것 같구요.
효효효 조언 감사합니다~ ^^
답변 감사합니다.^^ 나무보다는 러버가 걱정인데 그만한 사이즈를 어케 구하셧는지? 미송이나 자작 9~12mm 라면 한장을 사용한다는 건가요? 그리고 그두께로 두장을 포개면 공이 덜 틴다는 이야기인가요...... 나무는 라켓처럼 히노끼(편백)가 좋다면 쓸용의가 있는데 문제는 그만한 크기의 러버는 어케 구하셨는지 조언 부탁드려요 ㅎㅎㅎ
저도 만들어 보구 싶은데... 목재며...
그 목재를 다 덮을 러버는.....ㄷㄷㄷ
러버는 일반러버를 사서 붙입니다. ^^ 나무를 히노키로 하시면 가격이 너무 엄청날 것 같은데요. 그럴거면 차라리 정식제품을 구해보시는게 어떨지?
일반 히노끼목재는 생각보다는 많이 저렴합니다 리턴보드정도 사이즈면 통판으로 3만원 전후면 가능하지않나 싶네요 라켓용 히노끼는 오래된 질좋은 나무라 비싼듯 싶고요 다른목재 보다 히노끼는 딱딱한것 같아 이게 리턴보드에도 장점인지도 궁굼하네요 저는 러버 값이 더할것 같은데요......^^ 리턴보드 정식제품은 30만원이 넘는다는데 제가 사실관계를 몰라서 일반러버를 붙이면 비싼러버는 안되겠고 몇장정도가 들지 경험자분 안계신가요........^^
아.. 그냥 소나무가 아니라도 그냥 히노키 정도는 쉽게 구할 수 있나요? 제가 잘 몰라서.. ^^ 어차피 리턴보드는 타인의 블록 정도 반발력 생각해서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그 질이 크게 중요하진 않은 것 같습니다. 내가 일반적인 힘으로 타구를 보냈을 때, 일반적인 길이의 공만 돌아오면 되는 거겠죠. 러버는 반코트 길이 보드 만들면 10장 정도 쓰는 것 같더군요.
찾아 보시면 제가 올린 사용기가 있을겁니다, 다만 실제로 만드시는건 비추천하고 싶네요......리턴보드로 연습을 하기 위한 연습을 해야 한다는걸 아시게 될겁니다......ㅡㅡ;;;
아, *Gooya*님이 그때 체험후기셨나요? 우리 아파트 관리실 옆에 노는 사무실이 있었는데, 이번에 탁구대를 두대 가져다놨지 뭡니까. 그래서 요즘 리턴보드가 급 땡기고 있답니다. 탁구장 안갈 때 급 땡기면 놀아줄 리턴보드가..!
저도 리턴보드를 만들어 보았지만 실력이 미천해서 잘 다루질 못하네요^^;
1만원짜리 칸 라바 20장 붙이니까 보드에 못맞추는 일은 없더군요
참고로 탁구대 전면을 다 커버합니다. 총 2개를 만들었거든요 왼쪽, 오른쪽
이따 저녁때 가서 사진을 한번 찍어서 올려봐야 겠네요^^
필요하시다면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의향도 있습니다~
가까운 곳에 사신다면 오셔서 시타 해보셔도 되고요~
여긴 서울 마포구 상암동이예요~
제가 만들어서 몇분께 공짜로 나눠드린 적도 있습니다. 근데...생각처럼 리턴보드의 효과가 별로입니다. 특히 강한 회전의 드라이브이 연습은 아예 할 수 없고 그냥 똑딱볼을 기본으로 한 푸드웍 연습은 가능하더군요. 목재는 히노끼 통판 짤라서 파는 곳 인터넷상에 많이 있습니다. 이것이 여의치 않으시면 중국산 삼나무집성목이나 아니면 스프러스통판 미송집성판등 찾아보시면 의외로 쓸만한 것들이 많습니다. 합판은 반발력이 별로여서 권해드리고 싶지않고 자작나무 합판의 경우 좀 과다하게 비싼 것이 흠입니다. 리턴보드 만들때 경첩은 피아노경첩쓰시면 되고 각도조절은 샷시부속 집에 가셔서 적당한 것 골라쓰시고 탁구대에 고정은
바이스로 하심됩니다.
저;; 저도 하나 만들어주세요 솔로님;;;
히노끼 통판이라.... 리턴보드에 굳이 히노끼를 쓸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비슷한 반발력의 다른 통판(여기서 통판은 집성목이겠죠?)사용하는게 비용상 합리적인것 같구요...
어차피 감각을 느끼는것이 아니니까요...
그리고 중요한것은 반발력 문제인데 강한 반발력을 가진것들을 전 제외해야 한다고 보기에 히노끼등 통판쪽은 좀 그러네요. 그래서 생각한 것이 적당한 두께의 합판입니다.
통판의 경우 10mm 정도 되는것을 구하더라도 쪼개짐현상이나 뒤틀림 현상이 많은것도 큰문제이구요.
그래서 강한 드라이브에도 적당한 힘으로 되돌아 오는 반발력적은 합판을 사용해야 한다고 봅니다.
어차피 리턴보드 특성상 하회전은 사용못하는것이 많고 그냥 똑딱이로 사용할 목적이면 초보자에게 맞을것 같구요....
강한 전진회전을 이용하여 강한 반발력 보다는 약한 반발력과 강한 회전으로 되돌아 오게끔 만들어야 드라이브 연습에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거든요.
제가 만든것은 좀 망친 분위기인데 약간 그런 성향을 보이고 있네요. 확실하게 전진회전을 걸어주어야 제대로 넘어 오더군요. 혼자서 연습하는 분들을 위해서 확실한 답을 저도 알고 싶네요.
이참에 다들 만들어 보고 결과를 공유하는건 어떨런지요~
본인의 연습 스타일에 맞게 리턴보드의 각을 조절하면 꽤 오래동안 랠리가 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