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서로를 맞추어가는 걸음은
티격태격하다가
웃음으로 화합하고
또 어느 순간에서는
왜 저러지? 하다가
그럴 수 있겠구나! 싶었고
또 어느 시점까지는
그렇지. 저사람의 매력은 저런 점이었지.
인정해 주며, 나란히 걸어가게 되며
또 어느 순간부터는
그래! 우리는 이래서 참 잘 맞아! 하며
벗해가는 세월처럼
익숙해지는 그런 관계로 더불어 가지요.
그런 것이 인연이자.. 관계이자
정이였지 싶네요.
문득...
어느새 벗해가는 닉네임 보며
참 많은 이야기로 쌓여간다는 느낌에
괜스레 오늘은 어제를 추억해 보게 되네요.
그렇게 오늘도 방긋 ^*^ 해요.
수현낙서..
* 나무잎이 다 떨어진 겨울이네요.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그래. 이게 정이지.
수현아
추천 0
조회 92
24.11.26 09:44
댓글 3
다음검색
첫댓글 사진 참 잘 찍으셨내요
이곳은 아직 가을이 남아 있습니다 강릉은
모든것이 끝나버린것 같은 앙상한 나뭇가지 지만.......
사이사이 내년을 준비하는 새로운 생명들이 숨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