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적 이유도 있을 거 같은데요. 한반도는 단일한 국가와 민족으로부터 시작했다는 프로파간다 뭐 이런게 반영된 거 같아서 말이죠. 뭐, 일본도 보면 야마토 정부 당시에 일본 열도에 존재하던 다른 문화권에 대해서도 교과서같은 걸 보면 좀 소홀하게 다루는 거 같아서 말입니다.
음 찾아보니, 삼국지, 후한서 등 중국 측 기록에 진국이 나오며, "삼한은 모두 옛 진국이다"이라 기록되어 있는걸 보아 <진한, 마한, 변한 = 진국>이란 제 생각이 틀린 것같네요. 중국 기록에 의하면 진한, 마한, 변한 이전의 체계라는 것인데... 진한, 마한, 변한에 대한 기록도 부실하기 이를데 없는데, 그 이전이라니..-_-;;
진국에 대해서는 그 일대에 존재한 단일 정치 집단(또는 국가)란 견해와 특정 정치 집단이 아닌 그 일대 모든 집단를 포괄하는 명칭이라는 견해가 있네요.-_-;; (이건 아무도 몰라요 수준이니 국사책에 기록되기 어렵네요.)
첫댓글 저도 궁금..
미투....
사료야 기대도 안하고 고고학 자료는 얼마나 있을련지;;; 전체적으로 아오안이긴 하네요.
저게 하나의 국가로서 기능한 것이 아니라 각지의 부족끼리 지냈고, 그러다보니 영향력도 약하고, 중국과 직접적으로 접하지 않다보니 별다른 기록이 남지 않았기 때문이겠죠.
영동지방 영서지방 같은 지역의 개념이지 나라가 아닙니다.
정책적 이유도 있을 거 같은데요. 한반도는 단일한 국가와 민족으로부터 시작했다는 프로파간다 뭐 이런게 반영된 거 같아서 말이죠. 뭐, 일본도 보면 야마토 정부 당시에 일본 열도에 존재하던 다른 문화권에 대해서도 교과서같은 걸 보면 좀 소홀하게 다루는 거 같아서 말입니다.
기록이 없고, 뭐 일단 예전에 여기 회원님 말마따나 최신 고고학 발견에 대해 교과서의 반영이 굉장히 느리죠.
윗분이 말씀하신데로, 진국이라는게 나라가 아니 그 일대 부족, 도시국가를 총칭하는 명칭인지라, 건국, 체계같은게 있을리 없죠.
진한(훗날 신라) 마한(훗날 백제로 통합) 변한(훗날 가야) 등이 진국에 속해져 있다고 볼수 있죠.
(훗날 신라, 가야, 백제를 일컷는 삼한이란 명칭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음 찾아보니, 삼국지, 후한서 등 중국 측 기록에 진국이 나오며, "삼한은 모두 옛 진국이다"이라 기록되어 있는걸 보아 <진한, 마한, 변한 = 진국>이란 제 생각이 틀린 것같네요. 중국 기록에 의하면 진한, 마한, 변한 이전의 체계라는 것인데...
진한, 마한, 변한에 대한 기록도 부실하기 이를데 없는데, 그 이전이라니..-_-;;
진국에 대해서는 그 일대에 존재한 단일 정치 집단(또는 국가)란 견해와 특정 정치 집단이 아닌 그 일대 모든 집단를 포괄하는 명칭이라는 견해가 있네요.-_-;;
(이건 아무도 몰라요 수준이니 국사책에 기록되기 어렵네요.)
저의 믿지못할 기억으로는 마한왕이 진왕이라 자칭해서 요로코롬했다는 문서가 있는걸로 압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