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강 기동전단 기지이전 완료… 해군 ‘제주시대’ 열려
2015년 12월22일 해군작전사령부 예하 제7기동전단 소속 7600t급 이지스 구축함인 세종대왕함(가운데)과 율곡이이함(왼쪽), 4400t급 한국형 구축함인 문무대왕함이 제주 서귀포시 제주민군복합형관광미항에 정박해 있다. 이날 부산에 주둔하던 제7기동전단이 제주해군기지로 이전했다. <해군 제공>
▣ 제주해군기지 완공 임박, 공정률94% 바다의방패, 대한민국의 방패 (1) https://www.youtube.com/embed/0gcRJyss3Uw?feature=player_detailpage (2) https://www.youtube.com/embed/DRYryDHNw2I?feature=player_detailpage
제주 해군기지는 내년부터 본격 가동됩니다. 현재 94%의 공정률로, 함정의 안전성 점검을 위한 계류 시험이 이뤄지고 있는데, 우리 해군의 최대 수송함인 독도함이 처음으로 입항했습니다. 하늘에서 둘러본 제주 해군기지의 모습, 유종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대형 수송함인 독도함이 제주 해군기지에 들어섭니다. 항만 내로 들어선 독도함은 예인선의 도움을 받으며 부두에 계류합니다.우리나라 해군 함정 가운데 가장 큰 독도함은 만4, 500톤급으로 내년 해군기지 본격 가동을 앞두고 출·입항과 부두 계류 시험을 하기 위해 찾았습니다. 해군은 지난달부터 이지스 구축함 세종대왕함을 시작으로 구축함과 초계함, 잠수함 등 유형별로 해군기지의 안정성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함정 20여 척과 15만 톤급 크루즈 2척이 계류 가능한 부두와 방파제는 여러 유형의 함정이 드나들 수 있도록 대부분 공사가 마무리됐습니다.육상공사도 군을 지휘하고 지원하는 행정시설과 군 관사 등이 들어서는 등 기지 건설이 막바지에 접어들었습니다. 해군은 기지 공사가 대부분 마무리됨에 따라 다음 달 해상작전을 지휘·지원할 기지전대 창설을 시작으로 제주 해군기지를 본격 가동할 계획입니다. 해군은 제주 해군기지가 군사적으로 중국과 일본 등과의 해양분쟁에 대비한 전초 기지이며 안정적인 해상교통로를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 같은 해군기지의 역할에도 불구하고 기지 건설을 둘러싸고 찬반으로 나뉜 주민 간 갈등 해소와 환경 파괴 논란 불식 등은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YTN 유종민입니다.>
● 안보와 통일의 딜레마! 統一은 없어도 살 수 있지만, 安保는 없으면 나라가 망한다.
나라미래준비모임 / 대한민국구국안보연합/대한민국ROTC救國연합
click here (그림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