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이끌 Z세대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미래를 이끌 Z세대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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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는 퓨 리서치(Pew Research)가 1997년부터 2010년
사이에 태어난 사람들로 정의한 세대를 말한다.
우리가 잘 알고있는 빌리 아일리시와 릴 나스 엑스 같은
유명 스타들도 이 세대에 속한다. 이들은
인터넷과 소셜 미디어 속에서 자라난 최초의 디지털 네이티브로,
밀레니얼 세대와는 놀랍게도 상당히 다른 특성을 보인다.
Z세대 2030년 까지 전체 노동시장의 4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우리는 Z세대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이번 갤러리에서
어쩌면 예상치 못했을 통계들을 만날지도 모른다.
스마트폰 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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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는 인터넷 없는 삶을 경험해본 적이 없으며, 많은
이들이 2007년 출시된 아이폰 없는 삶도 겪어보지 않았다.
당시 Z세대 중 가장 나이가 많은 이들이 겨우 10살이었다.
가장 많은 스크린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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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 리서치에 따르면 Z세대의 절반 이상(55%)이
하루에 5시간 이상 스마트폰을 사용하며,
92%는 매일 온라인에 접속한다
소셜 미디어 고정관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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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미디어와 함께 성장한 세대답게, 이들은 종종
기술에 중독된 세대, 반사회적인 성향, 혹은
"소셜 저스티스 워리어", 한국에선 그 비슷한 의미의
"프로 불편러"라는 고정관념으로 묘사되곤 한다.
스마트폰 중독 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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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 이전에는 밀레니얼 세대가 가장 크고
인종적으로 다양한 세대였으며, 이들 또한
스마트폰에 중독됐다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었다.
집중력이 짧아도 너무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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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Z세대의 주의력이 극도로 짧아졌다고 말하지만,
패스트 컴퍼니(Fast Company)는 Z세대가 무한한 선택지와
제한된 시간을 가지고 성장했기 때문에 방대한 정보를
빠르게 선별하고 평가하는 능력을 키운 것이라고 주장한다.
세대 간의 충돌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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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진보적인 성향을 가진 Z세대는 45%가 베이비붐 세대와 함께
일하는 데에 잠재적인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17%는 X세대, 5%는 Y세대와의 협업에서 어려움을 예상하고 있다
사회적, 환경적 진보를 원하는 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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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닐슨의 연구에 따르면, Z세대의 72%가
사회적·환경적 진보에 헌신하는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예: 식물성 고기)에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정치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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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미국의 Z세대는 총기 규제와 기후 변화 인식
제고를 위한 시위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인력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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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어도비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Z세대 소비자의 64%는
브랜드가 개인 맞춤형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이는 Z세대가 앞으로의 노동 시장을 바꿀
준비가 되어 있음을 보여준다.
마케팅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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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 소비자는 기업에 대해 독특한 기대를 가지고 있다.
eMarketer의 보고서에 따르면, Z세대의 73%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로운 제품을 홍보하는 브랜드를
선호하며, 약 50%는 다음으로 스냅챗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미학에 중점을 둔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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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의 67%는 다른 세대보다 패셔너블한 디자인을
더 중요하게 여기며, 브랜드는 이를 주목해야 한다.
Z세대의 구매력은 약 440억 달러(약 5조 8,800억 원)에
이르며, 향후 2년 안에 4배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더 많은 변화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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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의 대다수(59%)는 현재 자신들의 직업이
20년 후에도 같은 형태로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페이스북을 많이 사용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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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은 부모 세대가 사용하는 플랫폼으로 여겨지며,
Z세대는 인스타그램과 스냅챗을 선호한다.
기술의 가치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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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Dell)의 국제 연구에 따르면, Z세대의 80%는
최첨단 기술을 다루는 일을 하고 싶어하며,
91%는 기술이 직업 선택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답했다.
또한, 80%는 기술과 자동화가 더 공정한 작업 환경을
만들어줄 것이라고 믿는다.
여전히 대면 관계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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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세대라는 이미지와 달리, Z세대의 75%는
직장에서 동료들로부터 업무를 배우길 기대하며,
82%는 소셜 미디어가 직장에서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절반이 살짝넘는 53%는 재택근무보다는
사무실에 출근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답했다.
조기 취업을 원하는 Z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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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Z세대의 25%는 대학교 1-2학년 때부터
인턴십이나 경력을 쌓기 시작하며,
절반은 3-4학년 때 시작한다. 졸업 후까지
기다리는 경우는 10명 중 1명뿐이다.
급여는 굉장히 중요한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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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는 금전적 인센티브가 큰 동기가 부여되며,
이들의 65%는 급여를 가장 중요한 요소로 생각한다.
돈은 확실히 큰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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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Z세대의 59%는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 전문 기술을 배우겠다고 답했다.
밀레니얼 세대처럼 여행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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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는 해변가에 리조트 같은 곳으로 떠나는 휴가를 선호하며,
여행 시 86%가 호텔에 머물기를 선호한다. Vision Critical에 따르면,
밀레니얼 세대의 24%는 에어비앤비를 선호하지만,
Z세대 여행객은 12%만 이를 이용한다고 밝혔다.
워라벨을 크게 생각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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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 세대는 직장을 선택할 때 일과 삶의
균형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반면(47%),
Z세대 직원 중 38%만이
일과 삶의 균형이 중요하다고 답했니다.
경력과 스펙에 더 걱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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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의 조사에 따르면 Z 세대의 52%는 비기술적인 기술보다
기술적인 기술에 더 자신감을 갖고 있다고 답했다.
또한 자신의 교육이 커리어를 위한 준비가 되었다고
확신하는 비율은 57%에 불과했다.
낙관론에 대한 입장은 논쟁의 여지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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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가 자신의 미래에 대해 낙관적이라는 연구 결과도 있고,
어깨에 짊어진 짐이 너무 많아서 이 세대가 가장 낙관적이지
않다고 말하는 연구 결과도 있었다.
스트리밍 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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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에게 CD와 MP3는 이미 오래 전에
사라졌지만, 텔레비전도 사라지고 있다.
71%가 Netflix를 구독하고 있으며
45%만이 케이블 TV를 시청한다고 한다.
TV 광고는 자장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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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의 대다수(69%)는 광고가 방해가 된다고 생각하며,
어썸네스TV의 조사에 따르면 실제로 Z세대의 33%는
케이블 TV의 광고가 잠드는 데 가장 좋다고 답했다.
자율 주행 자동차에 큰 관심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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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의 19%만이 자율주행 자동차에 흥미를 느끼고 있으며,
이는 밀레니얼 세대와 비교했을 때 9% 적은 수치다.
오히려 스마트폰이 더 나은 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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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연구자들은 기술이 Z세대의 10대 임신율과 약물 남용 비율을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으로 이끌었다고 분석하며, 이는 새로운
자극을 추구하는 충동을 스마트폰으로 충족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가격에 민감한 미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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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가 음식을 구매할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요소는 가격이다.
또한, 67%는 음식의 영양 성분도 고려하는데, 이는 밀레니얼
세대보다 13% 낮은 비율이다
자기만의 방식대로 건강을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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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는 의사나 전문가를 찾기보다는 인터넷, 가족,
친구들에게 건강 관련 조언을 구하는 경향이 더 높다.
더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성 정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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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의 과반수(59%)가 성별 표시란에 '남성' 또는 '여성'
이외의 선택지들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35%는 성 중립을 표현하는 사람을 알고 있다고 답해
모든 세대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동성 결혼과 트랜스젠더 권리를 지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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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에게는 LGBTQ 커뮤니티에 속한
사람을 알고 있는 것이 흔한 일이며,
이들 중 다수에게 이런 권리는
일상생활의 일부로 자리 잡았다.
인종적·민족적 다양성을
긍정적으로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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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의 60% 이상이 인종적·민족적 다양성이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한다.
이는 X세대(52%)와 베이비붐 세대(48%)보다
훨씬 높은 비율이다.
출처 Stars Insi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