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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인 권태훈 기적의 민간요법
출처: http://m.cafe.daum.net/goodmuscles/pul9/15?listURI=%2Fgoodmuscles%2F_rec
다음에 소개하는 요법들은 모두 봉우 선생님(봉우 권태훈 옹) 문하에서는 손쉽게 대할 수 있는
이미 친숙해져 있는 방법들로서, 평생을 통해 연구.경험하신 수많은 요법 중 골라 뽑 은 것들이다.
수화기제법(水火旣濟法)
수화기제(水火旣濟)는 수승화강(水昇火降)을 상징하는 주역(周易) 64괘(卦) 중의 하나이다.
수화기제법은 일명 금냉법(金冷法)이라고도 하며, 약물(藥物)을 복용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신체를 움직여서 매일 행하여야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이다.
고대(古代)로부터 중국, 일본, 우리 나라에 걸쳐 정력강화(精力强化)의 비법으로서 전해 내 려져 온다.
실제로 이 법을 매일 행해 보면 신체 상부, 특히 상부의 화(火) - 열기 - 가 하부 즉,
배꼽 아래부위로 내려와, 가슴은 차갑고 배는 따뜻하게 된다.
고혈압, 냉.대하증에 특효가 있으며 인내력이 강해지고 두뇌의 활동이 왕성해진다.
몇 달을 두고 지속하면 아주 근원적인 치유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단학 수련인으로서 매일 호흡 시작 전에 이것을 행하면
항상 맑고 깨끗한 정신을 느끼며 조식(調息)이 더욱 잘 된다.
방법을 소개하면 우선 욕조(대야)에 찬물을 받아 놓고 두손을 번갈아가며 물에 적셔서
회음(會陰,항문과 낭심사이)에서부터 배꼽까지 살짝살짝, 힘주지 말고 냉기만 느껴질 정도로 대주면 된다.
이때 양손은 부드러운 면장갑을 끼고하는 것이 좋다.
이와 같이 매일 아침 저녁으로 2차례, 한 회에 20 ~ 30분간 행한다.
이 법을 행할 때의 주의할 점은 반드시 두 손을 사용하여 번갈아가며
회음 부위부터 배꼽까지 올라오며 찬물을 대 주어야 한다.
냉수 마찰하듯이 힘을 주면 피부가 금방 상하니 아주 부드럽게 행한다.
혹자는 배꼽 아래 부분을 아예 찬물에 푹 담그고 있으면 되지 않겠느냐고 하나 이는 모르는 소리이다.
아무리 얼음물 속에 담그고 있어도 가만히 있으면 심신에 어떠한 작용도 일어 나지 않는다.
양손 으로 슬쩍슬쩍, 아래에서 위를 향해 쓸어 주듯이 부드럽게 자극을 주어야
만지는 순간순간 찬 기운을 느끼게되고, 거기에 대한 반사작용으로
상부에 있던 화기(火氣)가 아래로 내려 오게되는 것이다.
당뇨법의 민간약인 소변
당뇨병(糖尿病)이란 한마디로 당(糖), 즉 포도당이 많이 들어 있는 소변을 계속 배설하는
불치(不治) 성인병 중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
한의학에서는 소갈증(消渴症)이라 한다.
평소 식생활이 너무 좋은 반면에 적당한 육체 노동이 없는 사람들이거나,
젊을 때 너무 남색(濫色, 지나치게 과도한 성생활)한 사람들이 나이 들어 발병하는 경우가 많다.
일단 발병하면 다식(多食), 다음(多飮), 다뇨(多尿)의 3대 증상 외에 체중 감소, 극도의 피로감,
시력장애, 기타 감염성 질환 등으로 시달리게 된다.
현대 의학의 치료 방법으로는 인슐린요법, 내복(內服)요법, 식이요법 등 여러 증세별 치료 법이 있으나
전통 민간요법을 가장 널리 쓰이는 치료약은 다름아닌 소변을 첫째로 꼽을 수 있다.
즉, 자신의 소변을 자신이 직접 받아마시는 것으로서 약 3 ~ 4개월만 지속해서 상음 (常飮)하면 완치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이 같은 사실은, 4개월 실행 후 병원에서 혈당량 검사를 해보면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잘 믿어지지 않겠지만, 예로부터 사람의 소변은 동양 의학에서는
주요약물의 하나로서 사용해왔다는 것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한의학에서 어린애의 오줌(童便)을 약으로 취급하는 것은 이제까지 웃음거리로 여겨져 왔으나,
근래와서 소변에서 추출한 남성뇨(男性尿)호르몬제인 유로키나제가 대량으로 생산되고 있는 형편이다.
특히 온갖 종류의 각혈, 토혈(吐血) 등을 멈추는 데 즉효가 있으며,
어혈(瘀血)을 풀어 준다고 [본초(本草)]에 나와있다.
실제로 심하게 각혈을 하는 폐결핵 환자도 소변을 마 시기 시작하면 곧바로 피가 멎는다.
또한 상부(上部)의 화(火)를 아래로 내리는 것이 극히 빠르다.
한 노부인이 나이가 80이 넘어는데 얼굴이 40대와 같으므로 그 까닭을 물으니,
'젊을 때 악질(惡疾)이 있어서 인뇨 (人尿)를 먹은 지가 40여넌이 되었는데, 건강하고 다른 병이 없다' 고 했다.
위에서 살펴본 것처럼 [본초강목]이나, [동의보감] 등의 기본 의서에는
소변이 당뇨병에 주된 치료제로서 기능한다는 사실은 나와 있지 않으나,
실제로 수많은 환자들의 임상 경험 으로는 다른 무엇보다도 당뇨병 치료제로서
소변이 가장 탁월한 작욕을 한다는 것이 밝혀 졌다.
여기에서는 소변요법 외에도 두 가지 방법을 더 소개하고자 한다.
소변요법
소변은 사내아이의 것이 가장 좋으나, 채취가 어려울 경우 자기 소변을 자신이 직접 받아 마시면 된다.
이 때 소변의 처음 나오는 것과 나중 것을 버리고 중간 나오는 분량만 취하여 마시되, 하루 에 2회 또는 그 이상도 무방하다.
오줌을 어떻게 먹느냐는 선입견만 제거하면 실제 그 맛은 그리 못 참을 정도로 고약하지는 않다.
복용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치료 효과 에 비한다면 이는 진실로 고통스러운 것이 아니며,
오히려 너무도 간단한 처방이라 아니할 수 없다.
계속 먹는 데 고통을 느끼는 사람이라면 각종 과일즙이나 채소즙 등에 3 : 1 ( 소변 : 즙 ) 의 비율로
섞어 마시면 전혀 냄새나 맛을 느낄 수 없다.
천화분(天花粉)과 갈근(葛根)요법
천화분이란 다년생 덩굴성 초목인 하눌타리의 뿌리로서 열병구갈(熱病口渴), 해소,
당뇨병 등에 쓰이는 생약재이며, 갈근은 널리 알려진 대로 '칡'의 뿌리인데
주로 고열, 두통, 고혈 압, 심부전, 소갈, 설사 등에 쓰인다.
당뇨병 치료제로 복용하기 위해서는 우선 위의 두 약재를 분말로 만들어야 한다.
첫째, 천화분을 구하여 잘게 썰어 물에 담근 후 매일 한차례씩 물을 갈아가며
충분히 노란 물이 빠지기를 기다린 다음(약 5일간) 꺼내서 말린다.
이렇게 노란 물이 빠져야만 독성이 제거된다.
둘째, 말린 것을 가루 내어 갈근 가루와 함께 섞어서 먹는다.
이때 섞는 비율은 3 : 1 (갈 근 : 천화분) 이며, 법제(法製)할 때는 갈근 6근, 천화분 2근이면
보통 서너 달은 복용할 수 있다.
복용 횟수와 분량은 밥 숟가락으로 하나씩, 하루 3차례 식후에 복용한다.
꿀요법
사용하는 꿀은 토종꿀이나 양봉꿀이나, 설탕이 첨가되지 않은 것이면 모두 좋다.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청주병(대두)으로 3 ~ 4병은 먹어야 하는 데,
사람마다 한번에 먹을 수 있 는 꿀의 양이 저마다 다르므로
일정량과 횟수 없이 당기는 대로 먹을 수 있는 만큼 자주 먹도록 한다.
위에서 당뇨병에 관한 민간약을 3가지 소개하였으나,
가장 확실하고도 간편한 치료 방법은 뭐니뭐니해도 소변을 따라가는 것이 없다.
악성 종양 치료제인 백반
널리 알려져 있는 바대로 백반이란, 명반석 광물을 가공하여 만든 백색의 반투명 결정체로 서
쉽게 부수어 쓸 수가 있고 물에도 쉽게 녹는다.
성질은 차고 서늘하며 맛은 아주 시고 떫다.
예로부터 모든 종류의 악창(惡瘡, 악성 종양)을 치료하고 탁월한 소염(消炎) 작용을 하는
중요한 약으로 알려져 왔다.
동의보감(東醫寶鑑) 탕맥편(湯麥篇) 석부(石部) 참조
백반을 복용하여 완치될 수 있는 병명은 아래와 같다.
(1)목(頸部), 겨드랑이, 사타구니 등에 발생하는 일체의 임파선 결핵(연주창) 또는 악성 임파종(암).
(2)갑상선(甲狀腺)의 질병 : 갑상선 종양(암), 급.만성 갑상선염, 갑상선 비대증 등.
갑상선이란 주요 내분비선 중의 하나로서 갑상선 호르몬을 분비하여 신진대사를 높이고 생체 기능을 조절한다.
(3)일체의 유선염(乳腺炎), 유종(乳腫) 또는 유암(乳癌).
(4)위. 십이지장궤양 및 궤양성 장염(초기 증상).
(5)치질
용법은 우선 백반과 갱엿을 구입하여 백반은 잘게 부수고,
갱엿은 물렁하게 떼어 내기 좋은 상태로 눅인다.
백반을 녹두알만큼씩 떠서 물렁한 갱엿으로 싸되, 둥글게 콩알만한 환약처럼 만든다.
이와 같이 한번에 수백 개씩 만들어 두면 여러 날 먹을 수 있다.
이때 콩가루나 미숫가루 등을 뿌려주면 서로 붙지 않고 보관하기에 좋다.
만든 약을 10 ~ 20 개씩 하루에 3차례 식후에 복용하되,
환약을 먹은 다음에는 조청(물엿)을 1 ~ 2숟가락(밥 숟가락) 떠마신다.
병의 증세가 아주 고질로 악화된 상태라 하여도 5 ~ 6개월 정도 꾸준히 복용하면 틀림없이 완치된다.
경미한 증세라면 물론 그 이전에 낫는다.
치질에 특효약인 비자(榧子)
치질이란 항문의 안팎에 생기는 외과적 질병의 총칭으로서
서양의학에서 수술을 해도 다시 재발하는 만년 고질병으로
현대인에게 흔한 상견병(常見病) 중의 하나이다.
이렇듯 발생 빈도가 높으면서도 완전 치유가 어려운 치질의 특효약으로서 비자(榧子)를 소개한다.
비자는 상록교목(常綠喬木)인 비자나무의 열매로서 9 ~ 10월에 익는다.
이 열매의 바깥 껍질과 속에 있는 종자(種子)가 모두 치질 치료제로 쓰이는데,
비자의 외피(外皮)가 치유 효과의 85%를 점하고 있다.
즉 비자 열매의 겉껍질이 주된 치질 치료제인 것이다.
용법은 한약 건재 도매상에서 우선 비자를 구한다
(일반적인 증세에는 10근이면 충분하나 심한 경우 15근까지 복용하면 완치 된다).
그런 다음에 비자의 외피와 종자를 따로 나눈다.
외피를 1리터 주전자에 물과 함께 한 주먹씩 넣고
반 주전자 분량이 될때까지 진하게 푹 달여서 수시로 마신다.
알맹이 종 자는 그대로 씹어 먹어도 되고, 꿀에 재어서 먹으면 더욱 좋다.
역시 수시로 먹는다.
이와 같이 하여 매일 껍질을 달여 마시고 알맹이는 씹어 먹으면
치질 증상이 가벼운 사람은 5근 정도만 복용해도 완치가 되고
정도에 따라 7근, 10근, 15근까지만 복용하면 아무리 심 한 치질이라 하여도
치료효과를 볼 수 있다.
참고로 비자를 복용하면 일거양득의 효과로서 몸 안의 기생충을 구제할 수 있는데,
가장 구충 효과가 큰 것은 촌충과 요충으로
비자 껍질만 꾸준히 달여 먹으면 완전히 체내에서 녹아 버린다.
호흡기 질환의 요법
기(感氣), 기관지염(氣管支炎), 천식(喘息) 등의 질환에 탁월한 치유(治癒) 효능이 있는 민간약으로서,
역시 손쉽고 값싸게 재료를 구할 수 있는 방법을 아래에 소개한다.
상백피 금은화 홍 화 행 인 갱 엿 배 모과 은행알 생도라지 미나리 소고기
반 근 반 근 반 근 반 근 한 근 3개 3개 3 홉 한 근 한묶음 100g
10일에서 15일 정도 복용할 수 있는 양이며 1회에 커피잔 2/3정도를 수시로 복용한다.
모두 함께 넣어서 끓인다.
위 재료를 큰 들통에 넣고 물을 4/5정도 채운 후 약한 불에 끓이되 5리터
큰 주전자에 채울 분량만큼 (4리터 정도) 달여서 먹는다.
간장 강화의 특효약인 민물다슬기
민물다슬기는 흑색으로서 강가에서 채취하는데, 속알맹이는 짙은 녹색을 띠고 있으며,
간장 이 약하거나 이상이 있는 사람에게는 다른 무엇보다도 신통한 효험을 나타낸다.
복용 방법 은 구입한 다슬기를 물로 깨끗이 씻은 후 푹 끓여서 그 물을 수시로 마시면 된다.
이때 약 간의 된장과 시금치 등을 섞어 끓이면 아주 구수한 맛의 국이 된다.
이 다슬기국을 수시로 장복(長服)하면 더할 나위 없는 보간약(補肝藥)이 될 것이다.
일반적으로 자주 손바닥에 물집이나 오돌도돌한 것들이 생겨나는 사람은
간장에 이상이 있는 표징이니 이때 이 국물을 복용하면
손의 피부가 아주 부드러워짐을 경험할 수 있다.
혹자의 보고에 의하면 궁벽한 산골에 사는 한 농부가 심한 황달로 거의 죽게 되었는데
가난하여 도시병원을 전전할 형편은 못되는지라
그저 근처의 냇가에서 다슬기를 주워다가 장기간 복용하였더니
완쾌(完快)의 신효(神效)함을 보았다고 한다.
피를 맑게 해주는 전복
이 또한 간장 강화의 특효약으로 쓰이며, 많이 먹으면 눈이 밝아지고 머리를 맑게 해주며 특히 탁한피를 깨끗하게 한다.
-- 청혈(淸血) 효과, 복용 방법은 전복을 사서 날것 그대로 먹는다.
전복의 값이 너무 비싸므로, 많이 먹을 수 없는 것이 흠이다.
혈관계 질병의 특효약인 대합
대합조개를 싱싱한 놈 -- 입을 꽉 다물고 있는 것 -- 으로 골라 산채로 벌려서 까면
조개 안에 물이 들어있는데, 이 물이 바로 태음정(太陰精)이라 하여
대합 자체에서 만들어진 조갯물로서 청혈(淸血),혈압 등의 혈관계 질병에 특효약으로 쓰인다.
상기(上氣)로 인한 만성 두통에도 효험이 크다.
용법은 대합을 큰 것으로 2개쯤 까면 그 국물이 맥주잔으로 1/3쯤 된다.
그것을 그대로 마신다.
이와 같이 하루에 한 번, 자기 전에 마시기를 보름간 계속하면 그 효과가 신기할 정도로 크다.
이 밖에도 각종 조갯국은 피를 맑게 해주고, 간장을 튼튼히 해주며
혈압에 좋으니 자주 끓여 먹는것이 좋다.
변비의 특효약인 계란
계란을 두 개(작은 것은 3개)를 깨서 흰자만 분리해서 그릇에 담는다.
이것에 참기름을 찻숫가락 으로 하나 넣고 잘 젓는다.
하루에 2번 아침, 저녁 공복시에 먹는다.
한 달 정도 먹으면 변비는 완전 해소된다.
위장병에 특효인 우렁 껍질
흔히 우리 주위에 보면 위장병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이 있다.
소화불량, 위경련, 위하 수, 위산 과다증 등등. 여러 유사 형태의 위장볍이 있는데
만성적이며 빈번한 증상에는 몇 가지의 원인이 있겠으나
가장 근본적인 원인에는 불규칙적인 식생활이나 하초(下焦, 신장. 방광. 자궁)가 냉하여 위(胃)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는 후자의 경우이다.
불규칙한 식생활의 경우 아침 식사를 하지 않고 점심 식사를 많이 한다든지
저녁을 많이 하는 등 과식으로 인하여 위에 부담을 주어 생기는 경우와 근본적으로
신장. 방광. 자궁(여자) 등 하초가 냉하여 위장에 가스층이 생겨 위에 부담을 주는 경우
위장병이 많이 생긴다.
이런 경우 흔히 소화제 및 위에 관한 치료 제를 쓰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소화제 및 위장약은 먹을 당시에만 시원한 듯하지 근본적인 치료는 할 수 없다.
그래서 만성위장병 환자가 속출하는 것이다.
이러한 때는 아랫배(단전 부위 이하)에 뜨거운 물(약 섭씨 80도씨)에 적신 수건을 1일 30 분씩
번갈아 대어 주면(찜질)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요즘 전자복대나 온수복대 등과 같은 아랫배에 대는 제조물들이 있는데,
그러한 것도 어느 정도 효과는 있으나 혈액 순환에 장애를 줄 수 있기 때문에
꼭 직접 더운 물기가 있는 수건으로 하는 것이 좋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10일 이상 해도 계속 위에 문제가 생길 경우 다음과 같이 우렁 껍질요법을 한다.
우렁 껍질(건재약국) 200개 정도와 왕겨 2근 ~ 3근을 구한다.
마당에 우선 100 g 정도의 왕겨를 평평하게 깐 다음,
우렁 껍질 200개 정도를 수북이 쌓아 놓은 후 나머지 왕겨를 완전히 우렁 껍질에 덮어 놓는다.
왕겨 속에 불을 붙여 놓으면 약 10시간 정도 서서히 타 들어가 우렁껍질도 타게 된다.
왕겨에서 연기가 나지 않을 정도가 되면 조심히 왕겨재를 걷어 내어 회색빛으로 탄 우렁 껍질을
나무젓가락 같은 집게로 다시 모아 절구에 넣고 분말을 만든다.
우렁분말을 차스푼으로 1스푼씩 1일 3회씩 복용한다.(빈 캡슐에 넣어서 먹으면 수월하다.)
축농증 치료제인 오이 꼭지. 참외 꼭지
우리의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 중에서 흔히 축농증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이로인한 신체적인 고통은 당사자가 아니고서야 어찌 형언할 수 있겠는다?
호흡 곤란, 두통, 기억력감소 등 대인 관계에서 발생하는 지장이란 이루 헤아리기 어려울 것이다.
그러나 축농증의 치료에는 예부터 전래의 민약이 있었으니 이는 약재를 구하기 쉬울 뿐 아니라
그 효과 또한 신이한 바가 있어 이에 약재와 치료법을 소개하고자 하는 것이다.
재료로는 외(오이) 꼭지나 참외 꼭지의 아주 쓴(苦味) 부분을 취하거나,
그렇지 않으면 목련화의 꽃봉오리(꽃잎이 벌어지기 전의 봉오리)를
십여 개에서 이십 개 정도 모아서 이를 짓찧어 꼭 짜면 생즙(生汁)이 나온다.
이것을 작은 병에 받아 놓고 치료할 때마다 사용하는 것이다.
치료 요령은 먼저 거어즈를 5 * 10cm 정도 잘라서 5cm를 길이로 여러 겹으로 접는다.
그리고 한쪽 끝부분의 1.5 ~ 2cm 정도에 위의 약(생즙)을 적신다.
다음에 이 약이 묻은 부분을 한쪽콧구멍에 깊숙히 밀어 넣고
약이 묻지 않은 부분을 이용하여 콧구멍을 막아주는 것이다.
이 상태로 24시간이 지난 후 같은 요령으로 거어즈를 갈아 넣기를 몇 차례하면 코에서 농이 나올 것이다.
그래도 농이 멎을 때까지 몇 번 더 계속하여 치료를 거듭하면 마침내 완치가 되는 것이다.
또 같은 방법으로 나머지 한쪽 코에도 시술한다면 불원 축농증에 관한 고통에서 해방될 것이다.
목에 가시가 걸렸을 때
흐르는 개울물을 거슬러 떠 먹으면 신기하게도 가시가 넘어가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시골에서 여럿이 모여 천렵을 가면 가끔 물고기를 먹는다.
그때 가시가 목에 걸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개울가에서 즉시 물을 한 모금 두 모금 떠먹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가시가 쑥 내려감을 알게 된다.
그 이유는 웬지 알 도리가 없으나 경험으로는 분명한 사실이다.
신체 허약에 특효인 녹각교(鹿角膠)
녹각이란 사슴의 뿔이 뼈처럼 단단히 굳어진 것을 말한다.
사슴은 수컷이 뿔이 나는데, 생후 2년째 4 ~ 5월경에 뿔이 나기 시작하면 매년 새로 나오며,
60 ~ 70일이 지나면 각질화(角質化)가 시작되고
가을에서 겨울에 걸쳐 뿔에 있는 털이 빠지게 되며,
4 ~ 5월 이면 구각(舊角)이 탈락하고 새로이 뿔이 나며 신속히 성장한다.
여기서 처음 나오는 연한 부분을 녹용(鹿茸)이라 하고
뒤에 자라난 단단한 뿔을 녹각(鹿角)이라 해서
보혈(補血, 피를 보충함)과 강정 (强精, 정력을 강화해 줌)의 대표적 전통 약재로 쓰여 왔다.
이 녹각도 뿔이 성장하여 저절로 떨어져 나가는 낙각(落角)은
붙어 있는 상태에서 잘라낸 것보다 약효가 떨어진다.
약용으로 쓸 녹각을 구입할 때에는 될 수 있으면
겉 색깔이 갈색을 띠고 표면에 털이 붙어 있는 것으로서
뿔 하나가 6근 이상 가는 큰 뿔을 고르는 것이 비결이다.
이렇게 구입한 녹각을 잘게 썰어서 물에 푹 고아 먹는 것이 바로 각교(鹿角膠)이다.
(녹각은 구입한 곳에서 전기톱으로 잘게 썰어 주는 것이 보통이다.)
녹각을 끓이는 방법은 큰 들통(가정용으로 제일 큰 것)에 잘게 썬 녹각을 넣고 물을 붓되 넘칠 정도는 안 되도록 한다.
여기에 밤(껍질 벗긴 것) 한줌과 생강, 대추 한 주먹씩을 헝겊 에 싸서 같이 넣고 끓인다.
끓이는 법이 약효를 좌우하는데, 가능하면 연탄불이 좋다.
약한 연탄불 위에 올려놓고 3일 밤낮으로 72시간 푹 달이면 초탕(初湯)이 되는데
이것을 따라서 찬 곳에서 식히면 완전히 도토리묵 같은 상태로 굳는다.
나머지 녹각을 다시 물을 붓고 또 3일 밤낮으로 끓여서 재탕(再湯)을 만드는데,
이번에는 초탕보다는 끈적거리는 것이 덜하 지만 역시 젤리상태로 굳어진다.
이렇게 삼탕(三湯)까지 하면 녹각은 손으로 만져도 푸석 푸석해질 정도로 물러진다.
삼탕까지 만들어진 녹각교를 모두 섞어서 다시 한번 끓여서 반 정도 될 때까지 졸인다.
이것을 냉장고에 보관하고 매일 2 ~ 3차례 한 숟가락씩 먹되
기호에 맞게 각종 차에 섞어 마시면 된다.
너무 많은 양을 한꺼번에 먹으면 설사하니 주의 하도록 한다.
이 녹각교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좋은 약이 되는데
특히 노약자의 기혈을 북돋우는 데에는 값비싼 녹용보다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탁월한 효험을 볼 수 있으므로 권장된다 하겠다.
단지 만드는 방법이 손을 많이 거치고 각별한 주의 --
특히 불에 오랫동안 골 때 타지 않도록 -- 를 요하는 수고로움은 각오하여야 한다.
녹각교를 만들고 남은 찌꺼기들을 버리지 않고
음지에서 말려서 가루를 내어 역시 약으로 복용하는데
여자들의 냉.대하증 등에 특효가 있다.
소아(小兒) 야뇨증 치료제인 금앵자(金櫻子)
금앵자(金櫻子)는 열대 지방의 상록관목(常綠灌木)의 과실로서
강장(强壯), 고정(固精, 정력을 흩어지지 않게 단단히 함),
축뇨(縮尿), 잦은 소변을 줄임)의 효능을 지닌 중요 약재 중의 하나이다.
유정 [遺精, 이성(異性)과 접하지 않고도 밖으로 사정(射精)이 되는 증상],
갖은 소변 증세에 주된 치료제로 사용된다.
오줌싸개로 불리는 어린 아이들 역시 주된 원인은,
신장이 약하여 소변을 배출하는 요도관의 죄이는 힘이 약해져서
자신도 모른는 사이에 오줌이 나오는 것이므로,
이 금앵 자를 복용함으로써 완전히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
금앵자는 한약재 시장에서 손쉽게 저렴한 비용으로 구입할 수 있는데,
보통 10근 정도를 복용하면 완치된다
복용 방법은 2리터 주전자에 한줌씩 넣고 푹 끓여서 그 물을
보리차처럼 늘 수시로 마시면 된다. 비단 오줌싸개 뿐만 아니라
남자들의 조루증에도 역시 탁월한 효험을 발휘한다.
어린이 백일해, 경기 치료제인 선퇴(蟬退, 매미 껍질)
선퇴(蟬退)는 굼벵이가 매미로 되는 과정에서 벗어 놓은 껍질로서
가운데는 비어 있고 길이는 3 ~ 4cm 정도이다.
표면은 다갈색(茶褐色)으로 반투명하고 광택이 있으며, 우리 나라 전역에 분포한다.
해열, 진통(鎭痛), 해독의 효능이 있으며 감기로 인한 발열, 만성 해소천식, 인후염,
어린이 경기 등의 증세에 주된 치료제로 쓰인다.
복용 방법은 선퇴 서너 줌에 산약(山藥) 2돈(약 8 g)을 넣고 푹 달여서 마시면 된다.
복용중인 어린이들이 금기 해야 할 것은 아이스크림 같은 빙과류이다.
산약은 다년생 덩굴성 초본(草本)인 마의 덩이 뿌리로서 신체 허약과 폐결핵 치료제로 쓰인다.
두드러기에 특효인 쌀겨
여기에 쓰이는 쌀겨라는 것은 현미를 백미(白米)로 만드는 과정에서 생기는 껍질을 말한다.
용법은 쌀겨 찻숟가락 하나에 흑설탕 큰 술로 하나를 온수 한 컵에 타서 마시면 된다.
설탕은 반드시 흑설탕 이어야 한다.
횟수는 수시로 자주 마신다.
이렇게 쌀겨 2되 분량만 복용하면 피부에 잔 것 많이 나는 체질을 가진
사람들의 두드러기 증세는 완전히 해소된다.
직효(直效)라 할 정도로 효과가 신통한데 피부의 소양증 관계는
대개 간(肝)이 약해져서 발생하므로,
쌀겨 역시 간을 보호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어서 여자들의 기미도 단시일 내에 말끔히 없애 준다.
안약인 황련(黃連)
황련은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깽깽이풀의 뿌리로서 염증을 가라앉히고
항균(抗菌)작용이 있는 약재이다.
용법은 천황련 1돈(약 4 g)을 물(필히 자연 생수) 한 컵에 넣고
일주일간 우러나게 한 뒤 사용한다.
눈이 침침하거나 일체의 안질환(眼疾患)으로 인한 염증에 잘 듣는다.
약을 만들 때 황련을 너무 많이 쓰면 눈이 아프므로 정량을 사용하도록 주의한다.
눈이 아픈 부위에 한방울씩 넣어 수시로 씻어낸다.
또 하나 효과 있는 방법은 물푸레나무 껍질을 역시
물에 우려내서 깨끗한 탈지면으로 계속 씻어내는 것이다.
물푸레나무 껍질은 일명 진피(秦皮)라고도 하는데,
낙엽교목(落葉喬木)으로서 10cm 정도 자라며 해열, 진통(鎭痛),
청간(淸肝), 소염(消炎) 등의 효능이 있으며,
안약으로 쓸 때에는 물 한 컵에 3돈(12 g) 정도를 넣어 우려낸다
딸기코 없애 주는 대풍자
대풍자는 대풍자나무의 성숙한 종자(種子)로서 열대 지방에서 생산된다.
겉껍질을 벗기면 알맹이가 있는데,
이것을 집게로 집어 내서 불에 구우면 기름이 흘러나온다.
이것을 빨간코 표면에 수시로 발라 주면
아무리 심한 빨간코라도 오래지 않아 낫게 된다.
대풍자의 효능은 풍습(風濕)을 제거하며 살균하는 데 있다.
주로 나병의 치료에 쓰이는 약재이다.
대풍자 한 근 분량이면 딸기코 20 ~ 30명은 치료할 수 있다.
선천적으로 빨간 사람도 간혹 있다.
10명에 1명은 대풍자로도 치유가 안 되는데,
그 까닭은 음주(飮酒)에 절제를 보이지 않고 계속 마셔 대기 때문이다.
발모제인 검은깨
검은깨는 참깨의 흑색 종자인 1년생 초본(草本)인데,
자양(滋養) 강장(强壯)의 효능을 지니며 신체 허약, 특히 간장과 신장 허약 증상,
병후(病後)의 허탈(虛脫)과 무기력증,
모발이 일찍 하얘지는 증상의 주된 치료제로 쓰인다.
발모제로 쓰는 방법은 우선 검은깨를 물에 푹 담궈서 불린 후 기름을 짠다.
그러면 끈끈한 기름이 나오는데 여기에 약간의 향수(香水)를 타서 섞은 후
수시로 발라주면 아주 탁월한 효험을 볼 수 있다.
머리 부분이나 눈썹 부위나 나는 자리에 상관없이 잘 나온다.
살균제인 황백피(黃栢皮) 달인 물
황백피란 황벽나무의 안껍질(內皮)을 취해 말려서 쓰는 약재인데
건위(健胃, 위를 튼튼히 해줌)와 청간(淸肝, 간을 맑게 함),
정장(整腸, 장을 잘 다스려줌)의 효능 외에 조습(燥濕, 습한 것을 말림),
사화(瀉火, 화기를 없앰), 해독(解毒), 살균(殺菌) 등에도 잘 듣는다.
그래서 각종 염증의 소염제 및 살균제 역할도 많이 한다.
특히 악창(惡瘡, 상태가 아주 심각한 종기 따위)으로 인하여
환부(患部)가 크게 붓고 진물이 나는 등의 증상으로 고생할 때에는,
이 황백피 달인 물로 환부를 계속 씻어내가며
그 위에 조개 껍질 가루 낸 것을 슬슬 뿌려주면 대번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여자 냉증(冷症) 치료제 혹은 질(膣) 세척제로서 쓸 때는
황백피 1근에 1냥의 백반을 물 1양동이에 넣고 푹 달여서
그 물로 계속 씻어주면 신기하게도 잘 듣는다.
식중독 치료제인 산자
닭고기나 돼지고기 등을 먹고 식중독 증상이 올 때에는 산자를 먹으면 된다.
산자는 쌀과 엿을 사용하여 만드는 과자이다.
과음에는 인삼
술을 너무 많이 마셔 속이 쓰리거나 토했을 때, 회복제로 가장 특효가 있는 것은 뭐니뭐니 해도 인삼을 꼽을 수 있다.
인삼 1냥(약 40 g) 정도를 푹 달여서 그냥 마시면 좋다.
갈근은 발한(發汗, 땀을 냄), 해열, 지갈(止渴, 갈증을 멈춤), 지사(止瀉, 설사를 멈춤)의
효능을 지닌 대표적인 약재로서 숙취로 인한 기갈(飢渴)과
구토로 인한 속쓰림 등을 치유해 준다.
월경불순에는 자초(紫草)
자초(紫草)는 '지치'의 뿌리인데 다년생 초본으로서
가을에서 이듬해 봄 사이에 채취하여 햇볕이나 화력으로 말려서 쓴다.
해열(解熱), 활혈(活血, 피를 활성화 시킴), 강심(强心), 해독(解毒),
소종(消腫, 종기를 없앰) 등의 효능이 있다.
특히 여자들의 심한 월경불순이나 악성 빈혈 증세에 탁월한 효과를 거둘 수 있는데, 용법은 다음과 같다.
한약재 시장에서 자초를 한 10근 구해서 잘게 썰어 놓은 다음,
이것으로 차를 달여서 매일 수시로 마시면 된다.
이때, 구입하는 자초는 될 수 있으면 비료를 주어가며 키운 재배용이 아니라,
자연 속에서 자라난 야생 자초가 제일 효험이 뛰어나므로 이것을 쓰기 바란다.
임산부의 입덧에는 백출(白朮)
임신을 한 여자가 입덧이 아주 심할 때는 백출 한줌(약 20g)을
황톳물(황토를 엷게 푼 물)에 씻어낸후에 후라이팬에 볶아가며 말린 다음, 물에 푹 달여 마시면 된다.
이렇게 3 ~ 3회 복용하면 입덧 치유뿐 아니라 몸속의 태아(胎兒) 건강에도 매우 좋은 효과가 있다.
백출(白朮)은 예로부터 보위비(補胃脾, 비장과 위장을 보함), 강장(强壯),
보태(保胎, 태아를 건강하게 보전함)에 중요한 효험을 지닌 약재로
널리 사용되어 온 다년생 초본의 뿌리이다.
한글로는 '참 큰삼주풀'이라 한다.
출산 전후(前後)에 특효인 녹용(鹿茸)
임신을 한 여자에게 가장 좋은 약으로서는 녹용을 꼽을 수 있다.
즉 출산의 진통이 시작할 때, 녹용 1돈(약 4 g)에 당귀(當歸) 3 ~ 5돈(12 ~ 20 g) 을
달여서 마셔 놓으면 산모가 난산의 고통없이 순조롭게 아이를 생산할 수 있으며,
산후에도 계속 이와 같은 식으로 몇 차례 복용하면
산후에 산모에게 생길 수 있는 여러 질병의 증상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이 용법을 일명 '귀용탕(歸茸湯)'이라 해서 많이 사용하는데,
달일 때 물을 너무 많이 넣지 말고, 달여 낸 분량도 커피잔 한 잔 정도로 짜낸다.
당귀는 2 ~3년생 초본의 뿌리인데, 뿌리는 굵고 강한 향기가 있으며
가을에서 이듬해 봄 사이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서 쓴다.
보혈(補血, 피의 부족을 보충함)의 대표적 약재 중의 하나이다.
황달에 특효인 해삼
해삼은 10 m 이하의 바닷물 속에서 생활하는 해산물로서 신장과 간장에 탁월한 효능을 발휘한다.
황달의 증상에는 해삼을 날것으로 자기 양껏 수시로 먹으면 효험을 볼 수 있다.
어혈(瘀血) 푸는 특효약 똥물
이 용법 역시 복용상의 괴로움이 수반되므로,
식자(識者)층에 속하는 사람들일수록 기피하고 무시하는 방법에 속하지만,
타박상으로 인한 어혈의 고통으로 시달리는 많은 이들이
빠른 시간내에 어떤 다른 약보다 뛰어난 효험으로 구제해 온 것이 사실이다.
민간에서 해오는 방법은 대나무를 잘라서 똥통 속에 넣어 두고
1년쯤 지난 뒤에 꺼내면 대나무의 빈 통속에 똥물이 가득 차 있게 되는데
이것을 꺼내서 사용하면 별 냄새도 없고 효과가 좋다.
용법은 똥물을 수시로 마시면 된다.
심장 강화에는 연근(蓮根)과 연자육(蓮子肉)
연자육은 다년생 초본인 연꽃의 종자로서 연밥이라고도 하며,
뿌리는 옆으로 뻗으며 굵고 황백색 인데 마디가 있다.
잎은 뿌리에서 나와 물 위로 올라오고 원형인데
백록색으로 물에 젖지 않는 특성이 있다.
연못에서 자라며 논에 재배하기도 한다.
연자육은 자양(滋養, 영양 상태를 좋게 함), 보비(補脾, 비장을 보함),
익신(益腎, 신장의 힘을 더해 줌),진정(鎭靜, 흥분 상태를 가라앉힘),
지사(止瀉, 설사를 멈춤)의 효능이 있으며
신체 허약, 잦은 설사, 위무력증(胃無力症),
유정[遺精, 정상적인 이성(異性)과의 교접외에도
수시로 정(精)이 배출되는 증상],
불면증, 심번(心煩, 심장이 약해져 가슴이 답답하고 불편한 증상) 등의
여러 증세에 주된 치료제로 기능한다.
복용 방법은 연자육을 5근 정도 구입하여 열매 속의 씨를 빼고 분말로 만들어
매일 식후 3회 밥수저로 하나씩 복용한다.
이렇게 5근에서 10근까지 장기 복용하면 뚜렷한 효과를 체험할 수 있다.
연근은 연꽃의 뿌리인데, 이 역시 심장을 튼튼히 해주고,
부족한 피를 보충해 주는 역할을 하는 한편, 날 것으로 복용하면 어혈을 풀어주는 효능도 있다.
식탁 위에 자주 오르는 친근한 반찬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으니, 수시로 먹으면 된다.
잦은 코피에는 부추즙과 생연근
잦은 코피로 고생하는 이들이 가끔 있는데,
이비인후과에 가서 보통 찜질요법으로 터진 자리를 막아주곤 하지만,
얼마 안 가서 또 코피가 터지곤 하여 낭패스러울 때가 있다.
이는 콧등이나 코 주변의 모세 혈관이 약해져서 웬만한 압력에도 견디지 못하고
혈관이 터져 버릴 정도가 된 것이므로,
혈관 자체를 튼튼히 해주는 것이 치료의 첩경인데,
여기서 부추의 생즙이 탁월한 효능을 발휘한다.
부추의 약명은 구자라 하여 흔히 부추의 종자를 약재로 사용하나
코피 터진 데에는 부추를 짓찧어 그 즙을 짜 마신다.
일반적 효능은 강장(强壯), 강정(强精), 흥분(興奮), 지뇨(止尿, 잦은 소변을 그침)의
기능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용법은 부추의 생즙을 짜서 매일 2 ~3회, 식전에 커피잔으로 한 잔씩 마신다.
이렇게 며칠 복용하면 고질적 코피 증상도 깨끗이 치유된다.
이때 연근도 날 것으로 함께 복용하면 더욱 좋다.
입에 쓴 약이 몸에 좋다는 말이 실감날 정도로 부추 생즙은 맛이 좀 거북하지만
효과가 탁월하니 반드시 실천에 옮겨 보기 바란다.
평소에 코피 예방법으로는 세수할 때 코를 밖으로 풀어내지 말라는 것이다.
특히 습관적으로 코를 세게 풀어내는 사람은
자기도 모르게 혈관이 약해져서 코피가 터지기 쉬우니 이런 습관은 없애도록 한다.
이질(痢疾) 초기에는 백설탕차(白雪糖茶)
이질이 생긴 처음에는 백설탕을 많이 넣고 뜨거운 물에 진하게 시럽같은 상태로 타서 수시로 마시면 효험을 볼 수 있다.
옻오른 데는 소뼈다귀
옻이 올라 벌겋게 된 부위를 둥근 소 뼈다귀로 굴리며 계속 문질러 주면 속히 낫는다.
딸꾹질에는 감꼭지
심한 딸꾹질이 멈추지 않을 경우에는 감꼭지를 달여서 수시로 마신다.
지네 물린 데는 밤[栗]
지네에 물렸을 때에는 우선 상처 자리에 밤을 깨물어 씹은 것을 붙여 둔다.
응급 처치의 한 방법이다.
다리 아픈 데는 합환피(合歡皮)
합환피(合歡皮)는 자귀나무의 껍질이며, 황해도 이남의 산지에 넓게 분포되어 있다.
여름철과 가을철 사이에 채취하며 햇볕에 말린다.
활혈(活血), 진정(鎭靜), 소종(消腫), 구충(驅蟲)의 효능이 있으며
동통(疼痛), 골절상(骨折傷), 폐농양(肺膿瘍) 등의 주된 치료 제로 쓰인다.
전통적으로 합환피를 가루내어 10년만 장기 복용하면
80 노인이 나는 듯이 산을 오르내리고도 숨이 안 찬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근력강화의 비약(秘藥)으로서 유명 하다.
돈 안 들고 힘 좀 내려면 합환피를 오래 먹으라는 말이 있다.
합환피 법제는, 우선 합환피를 구하여 물에 담가 둔다.
5 ~7일은 경과해야 나무의 진액이 모두 빠진다.
그 후 햇볕에 말려서 가루를 곱게 만들어 하루에 세 번, 식후에 밥 숟가락 으로 하나씩 복용한다.
견비통(肩臂痛)에 효험 있는 두더지
두더지는 몸의 길이가 10 ~ 18 cm 정도로 꼬리는 1 ~ 3 cm 정도이고, 입술은 길며 뾰족하다.
귓바퀴는 없고 눈은 아주 작아 피하(皮下)에 묻혀 있다.
앞다리는 크고 발바닥은 넓으며 5개의 긴발톱을 갖고 땅을 파며 뒷다리는 작다.
몸의 털은 회갈색으로 부드럽고 지렁이, 달팽이, 곤충 등을 잡아먹고 산다.
전국에 분포하는데, 봄에서 가을철 사이에 잡아서 내장을 제거한 후 건조시키거나 그대로 사용한다.
자양(滋養), 이기(理氣, 기운을 다스림), 해독(解毒), 청혈(淸血)의 효능이 있는 약재로 쓰인다.
용법은 두더지를 물에 넣고 푹 달여서 그 국물을 짜서 마신다.
한 마리당 큰 사발로 한 대접 분량이면 된다.
이때 두더지는 말린 것보다 산 것을 잡아서 쓰는 것이 좋다.
아이들 설사에는 짚단(단, 무농약)
아이들 설사에는 짚단 200 g 정도를 잘게 썰어서 물을 붓고,
여기에 흑설탕을 적당히 가미한 후 보리차처럼 푹 끓여 수시로 마시면 효험을 볼 수 있다.
독극물(毒劇物)을 마셨을 때
미나리의 생즙을 짜서 수시로 마시거나 검은 콩을 푹 삶아서 그 물을 수시로 마신다.
정력 강화제인 더덕(사삼, 沙蔘)
더덕은 다년생 덩굴성 초본으로서 150 ~ 250 cm 쯤 자라고,
뿌리는 비대(肥大)하여 줄기를 자르면 백색 유액(乳液)이 나온다.
이것의 뿌리가 식용으로 이용되는데 일명 사삼 또는 양유(洋乳)라고 한다.
보통 가을철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강장(强壯), 최유(催乳, 젖이 나오는 것을 촉진시킴), 해독의 효능이 뛰어나다.
냉산증(冷産症)이라 하여 남자의 정액 속의 정자수가
일반 표준치보다 유달리 적은 사람이 있는데
자식 생산에 상당히 어려움을 겪는다.
이런 경우에 더덕을 날것으로 매일 200 g 씩 보름에서 한달간을
지속적으로 먹고 난 후 정자수 검사를 해보면
그 증가된 숫자로서 효능을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백내장 및 녹내장 치료제인 구기자, 결명자, 개쓸개
백내장, 녹내장, 결막염, 시력저하 등의 각종 안과 질환에 특효가 있는 용법을 소개한다.
우선 구기자 다섯 근(약 300 g) 과 결명자 다섯 근을 각각 분말로 만든 다음,
개쓸개 약 100개를 준비한다.
개쓸개는 요즘 개소주집에 가서 부탁하면 쉽게 구할 수 있다.
이상을 모두 섞어서 반죽하여 둥글게 환(丸)으로 만들어서
[일반 환약 크기로 오자대(梧子大)라 한다] 하루 세 번 식후에 10개씩 먹는다.
구기자는 낙엽관목인 구기자 나무의 열매로서 부락 근처의 둑이나 냇가에서 자란다.
강장(强壯), 보양 (保養), 윤폐(潤肺, 폐를 윤기있게 해줌), 보간(補肝, 간장을 보함)의 효능이 있어서 신체허약,
양기 부족, 간허증(肝虛症), 시력 감퇴의 주된 치료제로 쓰인다.
결명자(決明子)는 1년생 초본인 긴강남차의 씨앗으로서 북아메리카가 원산이며 보통 재배한다.
청간(淸肝), 명목(明目)의 효능이 있으며,
간염, 결막염, 청맹(靑盲, 색맹의 일종)의 치료제로 쓰인다.
기도(氣道, 목구멍)의 악성 종양에는 뱀쓸개
식도암(食道癌) 등의 기도(氣道)에 생긴 각종 악성 종양에는 뱀쓸개가 특효인데,
용법은 쓸개를 뱀탕 집에 부탁하여 약 200개쯤을 구한다.
뱀사탕을 만들 때에는 보통 쓸개를 떼어버리므로 구하는 것이 그리 어렵지 않다.
이 뱀쓸개를 복용할 때 될 수 있으면 목구멍 속의 환부(患部)에
쓸개가 닿도록
하여 먹는 것이 중요하다.
하루에 3개씩 복용한다.
뱀쓸개는 사담(蛇膽)이라 하여 강장(强壯), 거풍(祛風, 나쁜 기운을 제거함),
소종(消腫, 종양을 없앰) 의 효능이 있으며
신체허약, 과로, 결핵성 임파선염, 피부염 등의 주된 치료제로 쓰인다.
편도선염에는 길경(桔梗), 감초(甘草)
편도선염, 구내염(口內炎) 및 각종 인후(咽喉)에 발생하는 염증의 치료에는
길경(桔梗) 한 근(600 g) 과 감초(甘草) 한 근(600 g)을 구입하여
60 g 씩 주전자에 함께 넣고 끓여서 차 마시듯 자주 마시면된다.
이때 그냥 마시지 말고 양치질 하듯이 입에 물고 목까지 세척하듯 하며 마시도록 한다.
길경(桔梗)은 다년생 초본인 도라지의 뿌리로서 전국에 분포하며 산과들에서 흔히 자란다.
식용으로 많이 애용된다.
거담(祛痰), 배농(排膿, 고름을 배출시킴), 소종(消腫, 종양을 없앰)의 효능이 있으며
해소(解消), 기관지염(氣管支炎), 인후종통(咽喉腫痛, 인후의 종양으로 인한 통증)의 치료 기능을 한다.
감초(甘草)는 다년생 초본인 감초의 뿌리로서 서로 다른 여러 약성(藥性)들을 중화(中和) 시키고
진통(鎭痛), 진해(鎭咳), 해독(解毒), 소종(消腫)의 효능이 있다.
불면증 특효약인 산조인(酸棗仁)
산조인은 멧대추의 씨앗으로서 안신(安神, 정신을 안정시킴), 진정(鎭靜),
최면(催眠, 잠이 오게 함)의 효능이 있으며
불면증과 경계(驚悸, 놀란 것처럼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세)의 주된 치료제로 쓰인다.
용법은 산조인을 후라이 팬에 5돈(20 g)씩 까맣게 되도록 볶아서 차 달이듯 끓여 마시면 된다.
잠을 너무 많이 자는 사람은 산조인을 볶지 말고 생으로 끓여 마시면 잠이 줄어든다.
중이염(中耳炎) 치료제인 대추
대추 속의 살만을 골라 잘게 썰어서 거즈에 싸서 귓속에 집어 넣는다.
이렇게 귓속의 염증 부위에 살짝 묻히고 빼는 식으로 여러 번 반복한다.
대추는 자양(滋養), 익기(益氣, 기운을 돋움), 해독(解毒)의 효능이 있다.
지혈에는 오징어 뼈
오징어 뼈는 일명 오적골(烏賊骨)이라 하여 석회질로 된 뼈오징어의 내갑골(內甲骨)을 말한다.
제산(制酸, 산성을 억제함), 지혈(止血)의 효능이 탁월하다.
위산과다, 위.십이지장 궤양, 변혈(便血,대소변의 출혈), 토혈(吐血), 외상 출혈(外傷出血)의 치료제로 쓰인다.
용법은 피가 난 부분에 이 오징어뼈의 가루를 뿌려주면 된다.
부기(浮氣)에는 치자
치자는 상록관목인 치자나무의 열매로서 우리 나라 남부 지방에서 많이 자생 또는 재배한다.
해열(解熱), 이담(利膽, 쓸개의 기능을 도와줌), 지혈(止血), 소염(消炎),
사화(瀉火, 화기를 없앰)의 효능이 있어서
다리나 발의 타박상, 염증성 질환 등에 광범위한 치료 기능을 발휘한다.
특히 다리 등의 타박상 이나 삔 것으로 인한 부기(浮氣)를 가라앉히는 데는
치자 3 ~ 4알을 미지근한 물 한 대접에 우려낸 후, 여기에 밀가루를 되게 반죽하여 부은 자리에 붙여 주면 효과가 탁월하다.
부기가 빠질 때까지 갈아가며 붙여 준다.
안면 마비증에는 손바닥 마찰
안면 마비로 인하여 얼굴이 옆으로 돌아간 사람에게는 양 손바닥 마찰이 좋다.
즉 양손을 불이 나도록 비벼서 그 열기가 있는 상태로
자신의 안면이 돌아간 반대편 쪽에 대어 주는 것이다.
이렇게 하루 10~20 분간 마찰을 계속한다.
아울러 발바닥도 양손으로 주물러 주고 마찰하면 더욱 효과가 좋다.
신체의 말단부위인 수족을 충분히 마찰하고 주물러 줌으로써
마비된 안면(顔面)의 기(氣)와 혈(血)을 제대로 운행하도록 하는 것이다.
허리 아픈 데는 소 등골
허리 부분의 각종 통증이나 디스트 같은 척추 계통의 질병으로 인한 요통 등에는
소 등뼈 속의 등골을 날 것으로 먹으면 회복이 빠르고 통증이 없어진다.
소 등골은 소를 많이 잡는 도살장 부근에 가면 구할 수 있는데
효험을 보기 위해서는 2 ~ 3 마리 분은 먹어야 한다.
소 등골은 신장 강화에 특효가 있는데 척추 계통의 고질병을 근원적으로 다스려 준다.
봉우권태훈-----갑상선암,임파선결핵,여기 가슴에 몽우리 있는것,유방암이라고 하지.
병원에서 몽우리 딱딱해지면 유방암이라고 하니까.
겨드랑이 여기와 이렇게 솟아있는거,
여기 와서도 이렇게 붙으면 암이라고 하더구만.
이런거는 잘 고쳐집니다.
병원에서는 이걸 전부 암이라고 하지요.
여자들 임파선 결핵,유방암 이런걸 암이라고 해버려.
갑상선 가진 여자를 암이라고 수술해버린 말이야.
이런거는 찹쌀엿 5관(만원~이만원)에 백반 서너근(삼사만원),
그리고 미숫가루 돈 만원치 있으면 되요......
그래 이걸 해보라고 하면
그 여자들 다들 웃고는 믿음이 안가는지 찾아오지를 않아요.
참 안따가워요
백반 먹습니다.
백반 날백반요.갑상선에 여자들 젖멍울 곪는거 백반 먹으면 낫습니다.
학인 ------ 백반요?
봉우권태훈-- 백반. 백반을 강엿과 미숫가루와 함께 환을 만들어 30~40알 드시면되요
이거 뱃속에 들어가면 풀어져서 떫고
그러니까 강엿같은 단것을 싸서 먹어야합니다.
병이 오래된거는 백반 다섯근은 먹어야하고
초기증상은 두세근 먹으면 거뜬하게 낫습니다.
근데 세상사람들이 안믿어요.
딱하죠.
의서나 아무책을 내놓고봐도,한의사 책이 수천권이 되기는 하지만
그거 먹고 낫는다고 적혀있는 책은 한권도 없습니다.
근데 그거 먹고 다 낫는걸
어떡합니까 ~~.
---- 위의 내용은 책제목 `선도공부`라는 책에 적힌 내용이며
233페이지와 847페이지에 적힌 내용이니 참고하세요.
1984년도 소설`단`의 실제주인공이며 일명 우학도인으로
유명하신 봉우권태훈 옹께서 학인과의 실제 대화내용을 옮겨 적은겁니다
책 선전하려고 적은게 아니니 오해는 하지마세요.
참고로 백반은 공업용(실험용)과 한방의약품용이 있으니
반드시 한약건재상이나 한약 도매상에서 구입하셔야합니다.
가루로 된 백반(날 백반)을 구하세요.
불에 구운 고백반은 절대 안됩니다.
그리고 약국의 백반(명반)은 사용하지말고 한약건재상이나 한약도매상에서 백반을 구입하세요..
백반은 연구용,외용,식용이 잇는데 약국의 명반은 외용이지 싶은데요..
암튼 약국의 명반은 절대 안됩니다.
그냥 안전하게 한방의약품용(식용)으로 시판되는 한약도매상이나 한약건재상에서 구입하셔요
환을 만들때는 환을 만들어주는곳에서 환을 만드세요.
검은엿(갱엿), 백반,미숫가루를 가져가시면 환을 만들어줍니다.
백반은 환을 만들기가 조금 어렵기때문에 수고비를 조금 더 챙겨주시면 될겁니다.
백반 2~3근은 3~4개월분이며 5근은 6개월분 정도됩니다.
거짓말같지만 틀림없이 완치됩니다.
초기증세는 2~3근이면 충분하며 약간 진행된 증세는 3~4근,말기증세는 5근정도면 틀림없이 완치됩니다.
백반 한근은 대략 40일치 분량 될겁니다..
백반환의 크기에 따라 식후에 30~50알 정도 드시면 됩니다..
암튼 대추1개 정도의 부피만큼(30~50알) 드시면 되요
백반은 떫은맛이 나기때문에 장에 내려가면 속이 시릴수도 있으니
백반환을 드신후에는 조청을 필히 두숟가락 드세요.
암튼 고질로 악화된 상태라도(말기증세) 틀림없이 완치된다네요..
===============당뇨에는 소변이 최고의 명약입니다=========================
당뇨병을 한의학에서는 소갈증이라고 합니다..
당뇨원인은 여러가지 경우도 있지만
대다수는 평소에 식생활이 너무 좋은 반면에 적당한 육체운동이없는 사람이거나,
젊었을때 남색(지나치게 과도한 성생활)한 사람들이
나이들어서 발병하는 경우가많습니다.
일단 발병하면 다식,다음,다뇨의 3대 증상이 생기며 체중감소 극도의 피로감
시력장애 기타 감염성질환(발가락이 썩어감)이 생깁니다.
현대의학으로는 인슐린요법,내복요법,식이요법 등 여러 증세별치료법이 있으나
전통 민간요법으로는 소변요법이 아주 탁월합니다.
자신의 소변을 자신이 직접받아마시는 것으로서 약 4개월만 지속해서 상음하면
정말 완치의 효과를 봅니다.
이 같은 사실은 4개월후에 병원에서 혈당량 검사를 해보면
즉각적으로 확인할수 있습니다.
근래와서 소변에서 추출한 남성뇨호로몬제인 유로키나제가
대량으로 생산되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온갖 종류의 각혈,토혈 등을멈추는데도 즉효가 잇으며
실제로 각혈을 하는 폐결핵 환자가 소변을 마시면 곧바로 피가 멈출정도로 좋습니다.
혈당이 200 이하면 석달, 혈당이 200 이상이면 넉달을 마셔야함..
소변은 사내아이의 것이 제일 좋으나
그렇치 못할경우는 자기의 소변을 받아마십니다.
소변의 처음과 마지막의 소변은 버리고 중간쯤에 나오는 소변을 받아마시되,
하루 2~3회..그 이상도 무방합니다.
오줌을 어떻게 먹느냐의 선입견을 버리면
실제 그 맛은 못 참을 정도로 고약하지 않습니다.
복용함으로써 얻을수있는 치료효과에 비하면
이는 진실로 고통스러운것이 아니며,
오히려 너무도 간단한처방이면서도 확실한 효과를 봅니다.
1회 분량은 종이컵으로 한잔, 아니면 물컵잔으로 한잔정도 받아서 마시면 됩니다.
본인이 당뇨라할지라도 본인의 소변을 마셔도 전혀 문제되지 않습니다..
분명 최고의 명약입니다
먹는게 거북하면 과일이나 채소를 생즙내서 3 :1(소변:즙)의 비율로섞어 마시면
전혀 고약한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제 주변에 석달을 꾸준히 마시고 당뇨 완치하신분이 세분이나 계셔요.정말입니다.
이분중에 한분은 혈당이 400이엿는데 한달만에 260으로 떨어지고
두달만에 180으로, 석달만에 130, 넉달만에 100으로 떨어지는걸 제가 목격하엿습니다.
정말입니다.
발이 시커멓게 썩어가는 족부궤양증세도 완치되는걸 눈으로 목격햇습니다..
두번째 발가락이 시커멓게 멍든것같은 증세가 석달후에 감쪽같이 없어지더군요.
정말요 이 지구상에 소변보다 좋은 당뇨 치료제는 절대 없습니다....................
보름에서 한달정도 소변을 드셔도 혈당이 상당히 내려갈겁니다..
한달정도 소변을 마시고 혈당이 어느정도 내려가더라도 중단하지말고 석달을 드세요
완치되지도 않는 병원의 당뇨약에 의존하지 말고 용기를 내서 소변을 드셔보세요.
분명 완치됩니다...그리고 음식을 조금 줄이고 걷기운동도 많이 하세요.
왠만하면 성관계도 자주 하시면 안됩니다요^^.
암튼 소변이 당뇨에 엄청 탁월한데도 의학계에서는 왜 연구하지 않는지 답답합니다.
자기네들 밥줄이 떨어질까봐 소변이 당뇨에 좋은걸 알면서도 알리지 않는것인지...ㅠㅠ
당뇨에는 소변,천화분,칡가루,설탕이 반드시 전혀 들어있지 않는 꿀(토종,양봉), 달개비꽃 등등
여러가지로 좋치만 이중에 가장 확실하고 완치율이 높은것은 다름아닌 소변입니다.
참고로 달개비꽃(파란색을 띄는 꽃)을 줄기채로 한포대 채취하여
보름정도 햇빛에 말려 보리차 달여마시듯 수시로 달여드시면 당뇨뿐만 아니라 당뇨발도 엄청 효험을 봅니다.
칡가루와 천화분가루는 3대1로 섞어서 매끼니 식사후에 한수저 듬뿍 그냥 드시면됩니다.
칡가루세근에 천화분가루 한근이면 두어달 드실수 잇어요.
천화분은 하늘타리뿌리를 말하는것인데요
하늘타리생뿌리를 매일 한번씩 물을 갈아주면서 독성을 제거해 야합니다.
일주일정도 독성을 빼서 말려서 가루내면 됩니다.
물에 우러내면 자연스럽게 독성이 빠집니다.
시중 한약방에 파는 천화분은 독성을 빼서 말린것인지는 잘 모르겟네요.
암튼 참고하세요
암튼 이 지구상에 제일좋은게 소변이고
그 다음이 칡가루와 천화분,설탕이 전혀 들어잇지않는 토종및양봉꿀이며
그리고 달개비꽃입니다.
사실 설탕이 전혀들어있지 않는 꿀은 솔직히 구하기가 힘들어요.
꿀장사하는분들의 말을 믿을수가 잇어야지요.....
꿀은 청주병으로 서너병 구해서 매일 자기양껏 먹고싶은만큼 드시면 되요
당뇨환자 여러분 부디 저의 말을 그냥 흘러버리지말고 최소한 한달정도라도 드셔보세요..
저의 말을 들어보시고 `지금이 조선시대도 아니고 말이야 소변을 마시라고??`..라고
의심내지 불쾌하게 생각하실분도 물론 있겠지만
사실이 그러하기에 안타까운 마음에 몇자 적는것이니
부디 의심치 마시고 믿음을 가지시고 시도해보세요.
이나라 병원의 의사들은 소변을 임상실험해서 정말 당뇨에 효과있는지
한번 실험도 안해보고 무조건 민간요법을 무시하고
오로지 병원의 처방전을 따르라는식이니 너무 안타깝습니다.
병원의 당뇨약을 먹는다고해서 낫는것도 아니고
나중에는 합병증으로 발을 잘라야하는 지경에 이르고
합병증으로 신부전증까지 생기고 안질환까지 생기는데도
소변요법에 대해 제대로 연구하지 않으니 정말 안타깝네요.
정말 소변이 당뇨에 엄청 좋다면 자기네들 밥줄이 달아나겠죠
그러면 의사들이 소변요법이 세상에 알려지는걸 두려워하겠죠.
소변요법은 봉우권태훈 옹께서 기술한 내용이며
봉우권태훈 옹은 천문 지리 전통의학에 도통하신분입니다.
84년도 소설`단`의 실제 주인공이시며 일명 우학도인이라고 불립니다.
94년도 작고하실때는 9시 뉴스에도 방송되었던분입니다
책제목`천부경의 비밀과 백두산족 문화`라는 책을 구해서 보시면
`전통의학론`에 민간요법서언이라는 타이틀로 자세히 적혀잇을겁니다.
(1)----- 안구건조증,눈피로,눈시림,눈충혈 민간요법 완치성공담 (광고글이 절대 아님) ------
대부분 안구건조증은 예전에 오랫동안 진행된 스트레스와 화병으로 인해
머리와 눈으로 간의 열이 치고 올라가다보니
어혈이 꽉차서 생기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물론 젊은이들은 장기간에 걸쳐 컴퓨터를 보았거나,또는 라식수술부작용 ,
렌즈부작용 등으로 생기는 경우도 잇습니다...
저는 지독한 안구건조증(뻑뻑한증세) 및 눈충혈,눈부심,눈피로,눈시림,
따가운 증상을 황련으로 완치했습니다.
컴퓨터로 인한 눈피로에도 아주 아주 좋더군요..
몇시간을 걸쳐 컴퓨터를 해도 피곤하지가 않더군요.정말입니다.
그리고 노안으로 인해 안개낀것같이 뿌옇게 보이는 증세에도 탁월해요.
이웃집 할머니가 효과를 보았어요.
이중에 눈시림증세를 호소하신 분들은 뻑뻑한증세,
눈충혈,눈부심증상보다는 효과가 약간 적더군요.
그래도 40%정도의 효과는 볼수있을겁니다..
물론 뻑뻑한증세,눈충혈,눈부심,눈피로증세는 80%정도 분명히 효과있어요..
많은분들이 정말 효과를 보았답니다.
사실 현대의학(안과,약국)으로는 평생을 치료하더라도 20~30% 효과 보기도 어려워요..
첫째, 한약방이나 한약도매상에서 2천원치 정도 구입하세요..
원래는 반근이나 한근을 판매하는데 2천원치 정도도 파는지 물어보고 판다고하면
굳이 반근이나 한근을 구입하지말고 이천원치 정도만 구입해도 됩니다.
그리고 황련은 반드시 품질이 좋은걸로 구입하세요.
유통기간이 오래된거는구입하지 마세요.
황련뿌리는 노란색을 띄는데 선명해보이는 거는 상관없는데 탁해보이는거는
유통기간이 오래되었거나 품질이 안좋은겁니다..
이왕이면 뿌리가 가는것보다 굵은걸로 구입하셔요..
이천원치면 20~30그람정도 될겁니다..
5그람씩 달아달라고 부탁하세요
둘째, 마트에 가서 500원짜리 미니생수(제주삼다수450~500ml)를 구입하였슴.
반드시 지하수물이어야함.
수도물에 우러내면 절대 안됩니다..
먼저 황련을 5그람인지 저울에 달고 손바닥에 올려놓고 문지르며
깨끗이 씻은후 500원짜리 미니생수뚜껑을 열고
소주잔 한잔정도의 물은 따라버리고 황련5그람을 집어넣었습니다.
그리고 두껑을 닫고 냉장고에 넣고 10일동안 우러내시면됩니다....
(물이 넘칠수도 있으니까 생수병에 황련을 넣기전에
생수병 뚜껑을 열고 소주잔 한잔정도의 물은 따라 버리세요.)
하루이틀 지나면서 노랗게 황련물이 우러나오더니 10일쯤에는 빨갛게 우러나더군요.
황련이 독하다길래 정확히 10일 정도만 우러내고 10일후에는
우러낸물만 생수빈통에 따로 붓고 우러낸물만
냉장고에 계속보관하면서 사용하였슴..바닥에 남은 황련뿌리는 버리세요^^
그리고 우러낸황련물은 한달정도만 사용하세요..
한달후에는 다시 황련을 우러내서 사용하세요.
사용한지 한달이 되기10일전에 미리 황련을 우러내시면 될겁니다.....
솔직히 생수한병정도의 황련우러낸물은 몇십명이 한달정도 사용할수있는 양이지만
아깝게 생각말고 다시 우러내서 사용하세요.
황련과 물의 비율을 쉽게 설명드리다보니
500원짜리 미니생수병에 황련5그람이라고 말씀드리는겁니다
우러낸물을 작은 식염수통(안경점에 가셔서 제일작은 식염수통 두개정도 구하세요)에
조금씩 넣고 사용하엿슴........
(황련을 담은 식염수통도 냉장고에 보관하시면서 사용하셔요)
매일 잠자기 바로직전에 한방울씩만 점안하엿슴.
하루에 한방울만요..
간간이 두방울정도 넣을때도 있엇습니다.
낮에 점안하시면 한시간쯤 지나서부터 아래눈꺼풀을 뒤집어보면
아주 미세한 눈꼽이 삐져나와 잇을겁니다.
그런 미세한 눈꼽이 수시로 삐져나오다보니
눈에 모래가 들어간것처럼 껄꺼럽고 일상생활에 불편할겁니다.
그래서 잠자기전에만 점안하시라는겁니다.
이해하셨죠?
암튼 다음날 아침부터 눈꼽이 엄청 삐져나와 굳어있더군요.
황련이 원래 독해서인지 눈도 많이 충혈되더군요.
매일 아침 눈꼽이 너무 많이 나오더군요.
암튼 눈꼽은 눈안에 있는 어혈이 눈꼽으로 삐져나오는걸로 생각하고
두달 이상(대략80일 정도) 매일 잠자기 바로직전에 점안햇어요 .
증상에따라 두달만에 눈꼽이 줄어드는 사람도 잇고
증상이 심하면 석달동안 눈곱이 나오는 사람도 잇더군요
암튼 눈꼽이 확연하게 줄어들때까지 무조건 인내하고 점안하시면 됩니다...
제발 인내심을 가지세요..
눈꼽은 아침에 세수하면서 걷어내면 되지만
충혈때문에 정말 신경이 쓰이더군요.
그래도 남들 의식 안하고 죽기살기로 점안했어요.
황련사용시에는 눈이 많이 충혈됩니다.
그것은 황련특유의 차가운성질로 눈안의 나쁜어혈을 터트려
눈꼽으로 빼내는 역할을 하기때문에 눈이 충혈되는것이니
절대 부작용이라고 생각하지마시고 꾸준히점안하세요..
참고로 세수하면서 눈꼽을 걷어내시고나서
아래눈꺼풀을 살짝뒤집어보시면 덜 삐져나온 눈꼽이 있을수도 있으니
손가락으로 살짝 걷어내십시요^^
그리고 눈도 충혈될뿐만아니라 황련 사용전보다
더 눈에서 열감같은게 느껴지고 눈부신것같은 느낌이 들겁니다..
혹자는 오히려 건조증이 더 심해지는것같은
불편함이 느껴진다고들 하는데 전혀 아닙니다..
그것은 치료과정에서 생기는 명현현상입니다.
이부분에서 많은분들이 중도에 겁을먹고 점안을 중단하는 사례가 있는데 정말 정말 안타까울뿐니다.
그리고 황련을 점안하는 분들이 혹시나해서 안과가서 검사해보면
각막의 일부분이 약간 손상되었다는 진단을받을겁니다..
그치만 그건 황련의 차가운성질로 인해 어쩔수가 없으니 겁먹지마세요.
의사들도 그정도는 아무 문제가 되지않으며 또한 자연적으로 원상복귀된답니다..
제같은경우는 위의 처방보다 훨씬더 농도를 진하게해서
하루에 두세방울 점안했으며(각막이 약간 손상된채로 석달동안 점안)
석달뒤에 황련점안을 중단하니 각막이 원상복귀 되더군요..
그땐 참 무식했답니다..
이런 저도 아무 문제없이 건조증을 완치햇어요.
그러니 겁먹지마셔요
암튼 몇백명이 황련점안하고 각막손상으로
큰 문제가 발생한 사람은 한명도 없습니다..믿으세요
다시말씀드리지만 이부분을 잘 극복하고 두세달을 꾸준히 점안하신분치고
치료효과를 보지 못한 분은 없습니다.
많은 분들이 정말 정말 눈에띄게 효과를 보앗습니다..
그러니 절대 겁먹지말고 용기내어 사용하세요..
점안한지 한달이 훨씬 지나서야 효과가 서서히 조금씩 나타나는것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암튼 의외로 효과가 빨리 나타 나는게 아니라 더디게 나타나더군요.
두달쯤 지나서부터는 눈꼽의 양도 줄어들기시작하더니
대략 80일쯤 되니까 눈에띄게 눈꼽의 양이 줄어들더군요..
눈꼽의 양이 줄어들었다는건 눈안의 어혈이 거의 다 빠져나왓다는 증거로 생각하고
이때부터는 황련점안을 중단해보앗습니다..
그랬더니 이삼일 지나서부터 건조증(모래알이 들어간것같은 뻑뻑한증세)과
눈부심현상,따가운증세,눈충혈이 엄청 좋아졌어요..정말입니다.
그 기분을 느껴보지 않으신분은 모를겁니다...
예전에는 건조증땜에 눈알을 뽑아버리고 싶었거던요^^.
충혈증세도 엄청 좋아졌어요.
황련사용하기 전보다 충혈증상이 더 호전되었답니다.
흰자위가 하얗게 반질반질하게 되더군요.
---아래댓글도 게속 읽어보셔요--------
.
(2)-------------햇볕을 보거나 밤에 형광등 불빛에 눈이 엄청 부셨는데
이런 증상도 많이 좋아졌어요.
컴퓨터로 항상 눈이 피곤하고 침침했는데 이것또한 굉장히 좋아졌어요.
노안으로 안개낀것처럼 부옇게 보이는 증세에도 아주 좋습니다..
제 이웃집 할머니가 효과를 보았어요.
제일 좋은점은요 뻑뻑한 증세가 너무 너무 호전 되었어요.
인공눈물약은 비교가 안될정도입니다.
80일 지나서부터는 매일 점안 하지 않고 일주일에 한번만 점안하였습니다.
암튼 명심해야할것은 80일 지나서부터는 완전히 중단하지말고
두세달동안은 일주일에 한번정도는 왠만하면 점안하시는게 훨씬 더좋을겁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점안하기를 두세달하신 후에는 보름에 한번꼴로 점안하세요..
보름에 한번꼴로 점안하는거는 대략 6개월정도 하시면
지긋지긋한 안구건조증에서 해방될것입니다.
암튼 안구건조증은 현대의학으로 불치의 병이지만 저는 황련으로 완치하였답니다.
그래서 안구건조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을 위해 세상에 알려주고싶더군요..
정말 저의 진심입니다.
믿어주세요
저두 레스타시스를 비롯한 인공눈물약과 죽염,물을 많이마심,
숯가마에서 땀빼기 등등 별의별 치료를 다 해보았지만
황련보다 좋은 방법은 없는것같네요.
아마 여러분들도 사용해보시면 감탄하실겁니다.
제가 장담합니다.
제글을 눈으로만 읽고 끝내지 말고 직접 실천해보세요.
한약방에 가셔서 황련부터 구입하세요.
어서요~~~~. 쇠뿔도 당긴김에 뽑아야합니다.
명심하세요. 그리고 두려워하지 마세요
지금 생각하니 무슨놈의 눈꼽이 그리도 많이 나오는지.............
그만큼 눈안에 어혈이 꽉차서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다보니 각종 염증과 안질환이 생긴것같네요
스트레스로 인해 간의 열이 얼굴과 눈으로 올라가다보니
안압이 생겨 혈액순환이 안되고 어혈이 막혀 염증이 생겨 각종 안질환이 생긴것같네요.
다음검색창서 `봉우권태훈민간요법`을 검색하였더니
블로그와 카페글에 `봉우권태훈 민간요법`이보이더군요.
그걸 다시 클릭하니 여러 민간요법글이 보이더군요.
그중에 `안약에는 황련`이라는 글귀(효능과 처방전이 적혀잇음)를 보고
혹시 안구건조증에도 좋치않을까싶어 용기내어 사용하였답니다.
절대 눈대중으로 넣지말고 한약방에서 5그람씩 저울에 달아달라고 부탁하시고
500원짜리 생수병에 넣어서 우러내세요...5그람을 넣으세요..
실수로 5.5그람을 넣는거는 상관없지만
대신 6그람은 절대 절대 넣으시면 안되요..
5그람을 초과하면 황련점안시에 눈이 아프고 엄청 충혈이 생깁니다.
5그람을 넣은 황련물도 사실 점안할때 약간 따갑고 아프더군요..
참고로 안구건조증이 심할수록 황련점안시 많이 아프고 따갑습니다.
황련자체가 원래 독해서 그렇다더군요.
조금 아프고 따가워도 5그람정도 넣어야 효고가 있다고 하니 겁먹지 마시고 시도해보세요.^^
황련점안시 사람에 따라 아주 간간이 다래끼가 생길수있습니다.
그런경우에는 황련점안을 며칠정도 중단하고 약국에서 다래끼안약을 사서 이삼일정도 점안하시면 됩니다.
반드시 하루에 1회만 점안하시되 그것도 한방울만 점안하세요..
1회 점안시 두방울정도는 괜찮지만 3방울은 절대 점안하시면 안됩니다...
잠자기 바로 직전에 점안하세요..황련을 점안하시고
왠만하면10분내로 눈을 감고 주무세요..
주의사항--하루에 반드시 1회만 점안할것 , 황련의 정량(5그람)을 초과하지 말것,
10일 이상 우러내지말것.
8일쯤 되었을때 한번 점안해보시고 눈이 아프고 따갑지 않으면
10일까지 우러내시면 될겁니다.
혹시라도 황련점안시 많이 아프고 따가우면
자연생수(지하수물)를 아주 조금만 타서 점안하셔요
제발 눈대중으로 넣지말고 저울에 5그람을 달아서 넣으세요.제발요.......
바빠서,또는 깜박하고 못넣는 날이 있더라도 필히 70회~90회는 점안하셔야 합니다.
황련은 자연생수에 그냥 우러내서 점안하는겁니다.
달여서 사용하는게 절대 아닙니다..명심하세요
암튼 위의 주의사항만 지키면 아무 문제 없어요.
제발 위의 주의사항을 제대로만 지켜주셔요...
그리고 검증되지 않은 황련을 사용하고 실명되면 어떡해?
라고 걱정을 하는분이 많은데 사실 걱정하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한편으로는 웃음이 나옵니다.
너무 답답하고 안타까워서요..실명되신분 한명도 없어요
그리고 황련점안시에 각막이 아주약간 손상되는 경우도 잇지만
이경우는 전혀 겁먹을필요가 없습니다
정상적으로 우러내서 점안해도 안과가서 검사해보면
각막이 아주약간 손상되엇다는 진단을 받을겁니다.
그래도 전혀문제되지 않으니 겁먹지마세요.
의사분도 자연적으로 원상복귀 된다고 하셧어요..
각막손상이라는 말에 중도에 포기하는 분들을보면 정말 정말 안타까워요.
저는 위의 처방보다 더 농도를 진하게해도(물론 각막이 약간 손상되엇슴)
석달뒤에 아무 문제가 없었어요
석달뒤에 안구건조증,눈충혈 등등 전부 완치햇구요..
각막손상도 원상복귀 되더군요..
아주 미세하게 각막손상(안과가서 진단해야 각막손상으로 나타남)이
생기는것은 황련의 차갑고 독한기운으로 어쩔수없는 현상이니
제발 제발 제발 겁먹지마세요..
지금껏 몇백명이 황련점안하고 각막손상으로 문제발생한 사람은 한명도 없어요.
다들 원상복귀되더군요 뒷목에 부항으로 어혈을 뽑으면서 황련을 점안하면
효과가 훨씬 더 좋습니다..
암튼 훨씬더 효과가 좋음
뒷목에 부항으로 어혈을 빼내는 횟수는 이삼일에 한번꼴로 4~5회 정도 뽑아주셔요..
네이버검색창서 `천황련`을 검색하면 효과보신 몇몇분들의
`황련 점안 치료사례`가 적혀잇으니 참고하세요
첫댓글 유익한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어혈에 똥물....
요료법....확 와닿습니다.
실제로 어렸을때 어버지 지붕에서 떨어져 다치셨는데 똥물 드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