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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Lakers [Showtime Lakers] 션 매리언 트레이드 분석
[LAL]ㅡKINㅡ 추천 0 조회 758 07.09.27 10:34 댓글 3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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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7.09.27 10:36

    첫댓글 괜히 분석이랍시고 2시간 반동안 열심히 자료 뒤져가고 경기 동영상 재청하면서 썼는데 막상 쓰고보니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을 글만 길게 늘여서 써놓은 꼴이 되었습니다ㅠ 쓴 시간이 아까워서 그냥 올립니다. 부족해도 그냥 이쁘게(-ㅅ-) 봐주십시오;;

  • 07.09.27 10:47

    좋은 글 정말 잘 읽었습니다. 누구나 알고 있다 하더라도(그렇지도 않을꺼에요.) 그 생각을 글로 옮기는 일은 상당히 어려운 일입니다. 저도 즐님의 의견에 대찬성입니다.

  • 07.09.27 11:13

    글 잘읽었습니다. 오돔보다 부족한 어시스트와 리딩능력은 어부형님께서 충분히 커버해주실거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 07.09.27 11:31

    아뇨..그래도 매리언 트레이드에 대해서 여러 방면으로 분석한 글이라서 좋았습니다~좋은 글이네요..

  • 07.09.27 12:58

    저도 잘읽었습니다..스텟비교가 아주 효율적인것같네요~

  • 07.09.27 18:00

    잘읽었습니다. 2시간쓰셨는데 지워지지 않아 다행입니다.

  • 07.09.27 18:53

    아닙니다. 정말 좋은글입니다. 코비의 존재하나만으로도 클럽리더의 몫은 필요없어져야되는데..ㅋ

  • 07.09.27 20:41

    수고하셨습니다. 이렇게 쓴다는것 자체만으로도 레이커스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 보이는것같아.. 훈훈하네요. 좋은글입니다.

  • 07.09.27 11:24

    데릭 피셔가 있습니다. 유타에서 피셔를 보내주면서도 가장 아쉬워했던 부분 중 하나가 그의 인간됨됨이와 락커룸에서의 통솔력이었죠. 코비야 원래 락커룸에서 분위기 주도하고 진두지휘하는 스타일이 아닌 만큼 피셔가 충분히 베테랑다운 역할을 해줄 수 있을겁니다.

  • 07.09.27 11:29

    오덤의 리딩능력도 딱히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윌튼이 충분히 메꿀수 있다고 봅니다. 우리가 그동안 그토록 원하던 에이스스타퍼의 역할을 해줄수 있다는점에서 전 100%지지합니다.

  • 작성자 07.09.27 11:39

    제가 작년까지 본 월튼의 모습으론 (물론 오돔의 볼 소유시간과 활동범위가 너무 넓어 월튼에게 기회가 없었던 것도 있지만) 월튼은 선수와 선수 사이의 교두보역할을 하면서 팀 공격을 원활하게 돌려주고 종종 킬패스를 찔러주는 패싱센스와 마인드는 좋지만 팀의 공격을 리드해갈 타입의 패서는 아니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전 오돔이 하던 하프라인까지 공 가져와서 팀의 오펜스 작전 세팅을 해주던 역할은 월튼보다 파마나 피셔가 더 해줘야 한다고 봅니다

  • 07.09.27 11:32

    게다가 코비 더블팀에 의한 효과를 확실히 볼수 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멀뚱 서있는 오덤보다 매리언은 움직임이 좋으니.

  • 07.09.27 11:48

    음 어디선가 선즈가 제3의 패서를 찾는다고 했는데 그역할을 오덤이 해줄수도 있겠군요... 그렇담 레이커즈에선 패싱역할을 누가 해줄수 있을지 모르겠군요...

  • 07.09.27 11:55

    오돔과 매리언의 트레이드라면 어차피 한쪽만 일방적으로 좋은 딜이 될일은 없는 경우입니다. 단 손해득실은 따져볼수 있는데 오돔이 나가는 리스크보다 매리언이 옴으로써 향상된 전력(고질병이었던 수비력은 확실하게)을 기대할수 있다는것이 찬성하는 이유구요. 프런트진이 어떤 잣대를 들이대더라도 레이커스가 손해를 보는 딜은 아닌것 같습니다.

  • 07.09.27 12:43

    제 생각엔 메리언과 오돔트레이드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메리언이와서 레이커스가 우승 후보가 되는것은 아니지만 그리고 1라운드 통과가 확실시되는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하지만 코비+오돔 콤비는 지난3년간 플옵에서의 4승이 전부입니다. 이런 변화도 나쁘지 않을꺼 같습니다. 다만 한가지는 오돔과 메리언을 틀드한다면 베테랑 포워드한명을 더 영입하는것은 어떨지 생각합니다. 메리언이 4번가능하고 또 재작년 아마레가 아웃이었을때 피닉스의 골밑을 지키면서 엄청난 리바를했던것을 기억합니다. 하지만 수비가능한 베테랑 파포를 영입할수있다면 레이커스는 더 강해질것같습니다.

  • 07.09.27 12:47

    준수한 파포영입해서 수비시키고 메리언과 코비의 외곽수비라면 레이커스의 수비는 크게 발전할것입니다. 문제는 남아있는 파포가 누가있느냐인대 제 머리에 떠오르는 선수들은 하워드, 웨버,PJ브라운밖에없네요.

  • 07.09.27 13:27

    즐형 좋은글 잘읽었어요 ~

  • 07.09.27 16:35

    KIN님을 형이라고 하신다면..KIN 님도 나이가 그렇게 많지 않은 10대라고 들었는데..^^ 우리팸을 이끄시는 분들이 나이가 되게 젊으시네요 와 대단들하세요 정말 ^^;;

  • 07.09.27 14:34

    오우~ 잘 읽었습니다^^ 긴 글을 쓴다는건 정말 어려운 일이죠. 더군다나 긴 글을 잘 쓰기는 더더욱 어렵구요. 덕분에 새로운 관점에서 이번 트레이드에 대해 생각해보게 됐습니다.

  • 07.09.27 18:04

    좋은글 잘읽었습니다..그런데, 오돔의 라커룸에서의 융화력이라는것이 상당히 애매한게..지금껏 그 융화력으로 풀옵 간신히 간게 결과물이죠. 그리고 오돔의 그 리딩력이란것의 결과는?....오돔이라는 한 개인의 스탯과 능력치를 보면 어디하나 빠질데가 없어보이지만, 막상 팀전체로 확대해서 보자면 오돔으로 얻은 소득은?...솔직히 플옵에 올라간게 오돔이 없었어도 올라갔을것으로 보고있습니다. 코비와 필잭슨의 역할이 아주 지대했다고 보여집니다. 저번시즌 출장경기가 56경기정도 됩니다. 30경기가까이 까먹었지요. 그리고 이런 부상경력이 앞으로도 계속 주욱 지속될거란 점또한 대단히 중요하다고 봅니다.

  • 07.09.27 18:14

    다시말해서 오돔이 있다고 팀 융화력이 올라간다한들, 그게 얼마나 될것이며 오돔이 없다고 더 나빠질 그런 상황이 온다하더라도 지금의 레이커스에겐 솔직히 사치스런 생각이 들어서말입니다. 레이커스는 플옵을 걱정하는 팀이지 챔피언을 생각하는 강팀이 아니란 말이죠. 그런 그저 그런 플옵수준의 팀에서 오돔의 리딩력과 융화력이 그 얼마나 대단한 스탯으로 평가될까라고 자문해보면 한숨나오죠. 챔피언급의 강팀이라면 분명 오돔의 리딩과 라커룰리더쉽이 매우 중요한 요소로 보이겠지만, 지금의 레이커스라면 글쎄요..

  • 07.09.27 18:11

    게다가 오돔에 대한 의구심이 떨칠수없는게..그의 경기의 소프트함이 아마도 부상을 두려워하는 마음때문이 아닐까해서말이죠. 자주 당하는 그의 부상경력은 솔직히 그의 다재다능함을 감싸주기엔 이젠 더이상 인내하기 어렵지 않을까요. 허슬플레이를 보여주길 바라지만, 이젠 오돔의 부상걱정때문에 허슬바라지도 않습니다. 허슬플레이한번하고 한달 결장하면 그게 뭐가될까요. 아무리 이리저리 재봐도 오돔의 트레이드는 받아들여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라커룸리더란것의 좋은 허울은 가넷만 봐도 알수있죠. 그 좋은 리더십의 가넷이 보스톤으로 간거 보면 성적이 우선시 되는 곳은 아무리 막장 로드맨이 오더라도 라커룸 분위기는 좋아집니다

  • 07.09.27 18:16

    팀성적이 곤두박칠 치면 아무리 라커룸리더십이 뛰어난 선수가 있어도 팀분위기는 막장이 되버립니다. 중요한건 팀멤버들이 자신의 실력이상의 허슬을 마다하지 않는 근성있는 선수들..탄탄한 몸을 지닌 불굴의 승부사적 기질을 가진 선수가 절대적으로 필요해보입니다. 그런면에서 오돔의 소프트함은 이젠 더이상 같이 있기에 참기 힘든 요소가 아닐까 합니다.

  • 작성자 07.09.28 09:25

    저도 오돔의 소프트함과 잔고장,큰고장 가리지 않고 시도때도 없이 DL로 날아가는 연약한(?) 몸에 대해서는 너무 아쉽고 화도 납니다. 하지만 리딩과 라커룸에서의 리더역할, 특히 리딩은 하프라인 볼운반 아무나 시키면 된다고 하지만 (오돔이 나름 리딩이라고 하긴 했지만 사실 챔피언쉽팀의 리딩은 절대 아니었죠. 솔직히 말하면 리그 평균 주전급 포인트가드들이 해주는 그것만 못했다고 볼 수도 있을텐데요) 라커룸 분위기의 주도는 그것이 강팀이던 약체이던, 특히 레이커즈같이 기량만으로 놓고보면 플레이오프마저 간당간당한데 선수층마저 너무 젊어 조금만 미끄러져도 그냥 시즌을 말아먹기 십상인 팀에게 있어서는 절대적인 요소

  • 작성자 07.09.28 09:27

    라커룸을 이끌어가는 것이라는게, 라커룸을 잘 이끌어가는 리더가 있다고 해서 선수들의 기량이 늘어나는 것도 아니며, 플레이오프 진출 겨우겨우 할 전력의 팀이 라커룸리더가 팀을 잘 융화시킨다고 우승하는 것도 아닙니다. 플옵 간신히 간게 결과물이라는 것은 오돔의 라커룸융화의 결과물이기도 하고, 코비를 팀의 중심으로 세운 결과물이기도 하고, 필잭슨을 다시 감독으로 데려온 결과물이기도 하며, 프론트진이 바보짓이란 바보짓은 다 해서 만들어놓은 현 로스터의 결과물이기도 한겁니다. 오돔이 팀 라커룸에서 여태껏 해준 역할이 단지 팀 성적이 플레이오프 턱걸이였다고 해서 아쉬워져서는 안된다곡 생각합니다.

  • 작성자 07.09.28 09:31

    일례로 코비가 바이넘과 트러블이 있어 둘이 대화도 나누지 않고 있던 당시, 코비와 바이넘 양측 모두와 이야기를 해서 간접적으로 둘간의 대화를 이끌어냈던 것도 오돔이고, 바이넘이 코비에게 화가나 언론에 대고 불평을 토로하려 했을때 말려준 것 역시 오돔이었습니다. 팀을 융화시키는 것이 중요한 건 팀의 전력을 끌어올릴 수 있어서가 아니라, 선수들이 코트 외적 트러블로 겪는 변화와 타격을 최소화 하고 코트 위에서 자기가 가진 기량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는 외적환경을 조성해주는 것이 주 목적인만큼, 여태껏 오돔이 라커에서 해 온 역할은 누구보다 뛰어났다고 볼 수 있습니다. 더구나 레이커즈같은 팀 분위기에선 카리스마로

  • 작성자 07.09.28 09:33

    휘어잡는 스타일보다는 오돔같이 다정다감한 성격으로 감싸주는 리더가 더 절실했죠. 코비는 절대 그 역할을 하지 못할 것으로 보이고 (능력의 문제, 노력의 부재가 아니라 그냥 타고난 성격이 그런 성격과는 거리가 머니..) 작년까진 피셔도 없었으니 분위기메이커 튜리아프를 제외하면 라커룸에서 +효과를 가져올 선수라곤 오돔밖에 없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지금은 피셔가 왔으니 그 리스크가 분명히 좀 줄어든 것은 사실이지만, 그런 오돔을 지금같은 상황 (오프시즌 코비의 마이크웍)에서 뺀다는 것은 상당한 리스크를 감수할 수 밖에 없는 일인 것 역시 사실입니다.

  • 07.09.27 19:44

    메리언이 올지 안올지는 모르지만 만약에 오게된다면 선즈전 정말 재밋겠네요. 안그래도 최근 플옵때문에 계속 라이벌(?) 구도를 보여준 레이커스로서는 ㅎㅎ

  • 07.09.27 20:44

    매리언이 온다면 또다른 트레이드가 분명이뤄질것같습니다. 라드바 월튼 콰미 바이넘 밈 중복되는 선수를 묶어 보내고 준수한 포스트진 한명을 영입한다면 지금보단다른 분명 강해진 레이커스의 모습을 보여줄꺼라 기대합니다.

  • 07.09.27 21:14

    잘봤어요. 거의다 매리언이 낫긴 하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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