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읽은 詩중에서 재미 있는 것이 있어 한편 올려본다.
여멍들은 말고 이 詩를 읽은 숫멍들은 자신의 허리 사이즈를
적는 것으로 댓글 처리 바란다.
누가 제일 굵은지, 누가 젤 앏은지,평균은 얼만지 멍후가 정리를
잘하니 결론을 맺어주길 바란다.
허리둘레 / 신달자
저릿하게 가슴이 부풀어오르고
이상은 하늘까지 나르던 시절
내 허리 둘레는
23
사나운 사내의 왼손 하나로도
꺽일 듯한 그 한줌 허리는
놀라워라
이상은 낮아지고 젖가슴은 풀어지는
때를 맞춰
내 허리 30을 꽉 채웠다
모서리 끝까지 말아 들이는
이 시대의 과식 過食이 불러들인 습성
으깨지고 무너지면서 뭉친 살덩이
여자의 살이여 어디서 왔는가
불 속에도 뛰어들고 강물 속에도
뛰어든 생의 거친 운동에도
살은 뼈를 누르며 두꺼워져 갔다
눈물도 오기도
살 외에는 될 것이 없었는가
허리둘레가 굵어지면서
흐릿하고 탁해진 내 피여
들어내지 못하는
몸 속에 떠 있는 지방질의 섬이여
울어라 울어라 섬!
첫댓글 노루는 32미터~
나도
카오스! 7월의 전설을 위하야 마니 불렸구나
31
나도
안 심심해.
32~34...최초로 34 숫자 나왔습니다....꽝쑤 자수해랏!!!그리고, 배둘레햄들도....
난 일주일이 너무빨리간다....
난 28 in
거부기 옆지기??? 아니겠지
와` ~20대 수준이네 닉을 개미로 바꿔라~~
반지름 말고...한바꾸여...
어떡하냐 ? 그래도 같이 붙어 살아 보겠다고 뼈를 지집고 염치없이 두꺼워져 가는 살을 ! 그래도 나 싫다고 떠나지 않음은 그살 뿐인데 ... 허리띠 늘려가며 사느날까지 찌져지지 않고 살아는 봐야지....
31 in
34ㅎㅎ
삼삼하다. 31이면 독립만세다.
3CB
292929~ 몬말인가 했구마~~ ^*^
28 아니 29 이던가? 근데 그걸 꼭 재봐야하나?
지금 재보니 29. 배꺼지면 28
다른데는 잘빠지는데 허리 옆살은 점점 붙어, 헬스 코치한테 물어 봤더니 거깃 살도 빼면 죽는데...나이들어 내장 탄력이 떨어져 밑으로 내려 앉는데, 그걸 바치는 살이라나????
나는 거시기 3 inch....
더핀거만.?...
안더핀거게찌
긍께 알철모만 ?...
찢어진 곳만??^^
난 여자래도 남자 사이즈정도면 적어도 돼? 32in...! 이 정도사이즈면 적을 권리 있제?
넌 얼마야?
꽝수야 ! 볼펜 빌려줘 ?
대신 써줄라고
뱃심으로 산다 난 34 다...
28 마음만
난 아침엔 32 저녁엔 34 , 완존히 고무줄이여 ~
오우~ 모다 날씬한 엉아들 ... 화음이 주눅드네~~ ^*^
달자 언냐 달리기 함살걱정은 안해도 되는디 달자어니도 함해보셔요~~~
달자 언니 내말하네....
나는 33"
메린 얼마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