갖가지 꽃이 한창인 여름,
이 여름이 지나면 어떤 꽃이 필까요?
과꽃, 국화...
떠오르는 꽃이 별로 없어요.
그래서 유능한 정원사들은 계절마다 꽃을 볼 수 있도록 계획적으로 설계를 하나 봐요.
여름을 보내면서 세 종류의 꽃(나무)를 심었어요.
루엘리아...
월동 가능하고 꽃 색깔이 마음에 들어서...
층층꽃.
월동 가능.
배롱나무.
동동숲 제 나무가 배롱나무이고
뜨거운 여름에 꽃이 피고 그 꽃이 아주 오래 가지요.
지금은 요리도 작지만 곧 큰나무로 자랄 거예요.
지금 심고 싶은 나무는 수국 종류.
조만간 양재동 꽃시장에 다녀올까합니다^^
풍성하고 아름다운 하엘정원을 위하여^^
첫댓글 층층꽃. 처음 들어보네요. 아파트 같은 꽃인가...
예, 맞아요. 꽃 피면 사진 올릴게요^^
배롱나무는 저렇게 작은 나무였을때부터 꽃이 피는군요. 귀엽네요
올 여름에 동동숲에 배롱나무 보러 간다고 하고선 또 놓쳤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