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젓은 비리지 않으면서도 고소하여,
장을 담가도 좋고 간 맞출 때 써도 좋습니다.
새끼 조기 20킬로 주문했는데 싱싱하게 잘 왔습니다.
얼음이 하나도 안 녹았습니다
5키로씩 나누어 담겼습니다.
소금물을 만들어 조기를 한 번 세척합니다.
큰 양푼에 소금 두 공기를 넣고 잘 저은 후
조기를 넣었습니다.
불순물이 있는지도 살피고, 바닷물을 빼려는 겁니다.
소금물에서 건져서 1시간 정도 물기를 뺍니다.
소금을 준비합니다.
여름에 젓 담글 때는 소금을 더 많이 넣지만
가을, 겨울에 담그는 건 25% 정도면 충분합니다.
조기 10kg당 소금을 2.5kg 을 준비했습니다.
물기 빠진 조기를 양푼에 담고 ...
미리 계량해 놓은 소금을 넣습니다.
소금을 다 넣지 않고 일부를 넘겨놓았다가
나중에 위로 덮을겁니다.
한번에 밑에 까지 뒤적이려면 힘듭니다.
소금에 버무려진 것부터 먼저 통에 담습니다.
분량이 줄어들면 다 같이 버무려서 섞어줍니다.
고기를 추려서 통에 담으면 소금이 밑으로 남게 되는데 이것과 처음에 남겨 놓았던 소금을 통에 위로 덮어줍니다.
소금을 위로 얹기 전에 통을 잘 흔들어줍니다.
웃소금을 얹고 날짜를 써 붙입니다.
누름돌 하나씩 올려서 햇빛 들지 않는 베란다에 두었습니다.
첫댓글 조기젓 담궈는 순서 궁금했는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보통 몇 개월 정도 숙성후에 먹을 수 있을까요?
소금이 적게 들어가서 여름을 넘기면 안될 것 같아서 여쭙니다.^^~~
소금이 많이 들어가면 고기가 녹질 않고 몇 년이라도 그대로 있습니다.
오징어젓은 삭혀서 국물로 먹는게 아니라 많이 넣지만
액젓으로 사용할 거는 저 정도면 괜찮습니다.
멸치젓 담그는 것 처럼 하시면 됩니다. 멸치젓도 25% 하잖아요?
무쳐 먹는 건 고기가 물러지기 전에 아무 때 먹어도 괜찮지만
액젓으로 쓰는 건 몇 계절이 지나 국물이 많이 생기고 살이 거의다 풀렸을 때 내리면 비린내도 안 나고 좋습니다.
조기젓 맛나겠어요.
조기가 싱싱해보이고
생조기 넣고 김장 하시면
아주 맛나겠어요.
김장에 넣어도 될만큼 엄청 싱싱했습니다.
상세설명 감사드리고
사진 찍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ㅎㅎㅎ 그거 정말로 해 본 이만 알고, 아는 이만 아는 이야기죠.
선생님덕분에 많은걸 배우고갑니다
배움은 한이없네요 누름돌이없네요
그거 없더라도 내용 내용물이 위로 올라오지 않도록 만 간직할 수 있으면 됩니다.
네 감사합니다
조기젓갈 깔끔하게 담그셨어요. 맛나겠습니다.
선생님 저는 작은 생고등어와 꽁치 젓갈을 담그고 싶은데 생물을 언제쯤 살수 있을까
살수있기를 바래 보고 있습니다.
수산물 판매자들에게 부탁해놓으세요.
저도 꽁치젓갈 담고 싶어요
오래전에 강원도 이웃에게 꼬소한 꽁치젓갈 얻어 먹어본 그 기억이 너무 그립네요^^
저도 선생님 따라쟁이 하려고요^^
군산 시외숙모님 살아 계실땐 시어머님께 담가보내셔서 얻어만 먹었는데요
청양고추 양파 다져서 고춧가루 좀 뿌려서
밥위에 얹어 쪄서 내놓으면 진짜 밥도둑인데요
담글줄 몰라서 친정 부모님께 그 맛난걸 못해드리고 보내드린게 한이네요
와우 선생님 따라저도
맛난참조기젓갈 도전해봅니다
침고이네요
건강하세요^~^
조기젓 담궈봐야겠어요
선생님께 많이 배웁니다
조기젓.... 익으면 엄청 맛있겠습니다!
얼마전...맛을 이야기하는 몇사람? 들이 일산에서 작은 모임을 갖고
"보리굴비" 특강을 들었습니다!
맛은 주관적이라는 타이틀 아래~!
어느 음식이든 만드는이의 정성이 가득 담겨있다면?
그건 맛있는 음식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선생님이 하시는 "요리" 처럼~!
항상 건강 하십시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