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gw6QpiCgSeQ?si=qvGNpkDFbyQtKBXE
Gabriel Fauré Quartet No 1 in C minor, for piano, violin, viola and cello, Op 15 Arthur Rubinste
포레는 프랑스 니델마이어 음악원에서 생상스와 동문수학했다. 파리 마들레느 성당의 오르가니스트, 파리 음악원 교수, 同院長을 역임했다.
프랑스 근대음악이 성립되는 단계에서 크게 공헌했다. 가곡, 피아노곡, 실내악에서 걸출한 작품은 다수 남기고 있다. 포레가 쓴 3중주 이상의 실내악곡은 모두 6곡에 달한다. 현악4중주 1곡 이외에는 모두 피아노가 포함된 편성이다.
1879년에 발표된(초연 : 1890년, 파리) 피아노 4중주곡 제 1번은 활달한 악상과 대가적인 피아노의 사용, 무리없이 유연한 음악적 분위기 등으로 인해 대중적 친화력이 높다.
제 1악장 Allegro molto moderato, c단조, 4/4박자
피아노의 리드믹한 화음에 현악이 유니즌으로 우아하고도 세련된 제 1주제를 연주한다. 제2 주제는 비올라로 먼저 연주된다.
https://youtu.be/2OoARJgeer4?si=rt_HH_cci55l7dtu
Piano Quartet No. 1 in C Minor, Op. 15: I. Allegro molto moderato · Jean-Philippe Collard
제 2악장 Scherzo Allegro vivo, Eb, 6/8박자
현의 피치카토로 시작되면 피아노가 단음으로 스케르조 선율을 연주하기 시작한다. 스케르조이긴해도 성격은 유연한 쪽이다. 리듬이 계속 변하기 때문에 듣는 맛이 좋다.
제 3악장 Adagio, c 단조, 3/4박자
피아노의 화음을 반주로 하여 첼로가 주선율을 연주하고 이것을 비올라, 바이얼린이 차례로 받는다.
제 4악장 Allegro molto, c단조, 3/4박자
피아노의 분산화음을 타고 비올라가 아주 여리게 제 1주제를 연주한다. 이것을 다른 현악기들이 번갈아 받으면서 발전시켜 나간다. 제 2주제도 역시 비올라가 주도한다.
글출처: 곽근수
https://youtu.be/ghFjvs4AEU0?si=OE211fX_fw3t1OwC
Piano Quartet No. 1 in C Minor, Op. 15 by Gabriel Fauré
Robin Sutherland, piano; Ian Swensen, violin; Paul Hersh, viola; Jennifer Culp, cell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