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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욕 먹어도 결혼 안하는 이유
소몽 추천 0 조회 348 24.11.27 05:46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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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11.27 05:48

    첫댓글 아기도 엄마와 함께 행복하기를..
    기원합니다♡

  • 24.11.27 07:13

    평생같이할반려자인데 아이때문에 억지혼인신고안하는요즘세상

  • 작성자 24.11.27 07:17

    https://m.cafe.daum.net/isbobyb/Er5u/2556?svc=cafeapp

    그런데 이게 다가 아니다. 정우성의 무책임을 비난하는 반응의 건너편에는 결혼과 양육이라는 전통적인 틀에서 이탈한 그의 선택을 응원하거나, 이참에 빨리 결혼해서 애 낳으라고 앵무새처럼 반복하는 저출생 정책을 벗어나 다양한 가족과 양육 방식을 존중하자는 제안까지 나오고 있다. 톱스타의 혼외자라는 선정적인 뉴스에 대한 한국 사회의 반응은 뜻밖에 총천연색이라 놀라울 정도다

    쇼비즈니스의 중심에 30년 넘게 있던 그도 모르지 않았을 것이다. 원했든 원치 않았든 한 아이의 아버지라는 사실과 친모와 결혼을 하지 않겠다는 결심을 공개하는 건 한국 사회에서 큰 파장을 불러일으킴과 동시에 영혼까지 탈곡되는 과정을 겪을 것이라는 걸. 어쨌든 그는 지금 당장 욕을 덜 먹는 방법을 찾기보다 본인이 원하고 할 수 있는 방식의 책임을 지기로 했다. 그 선택을 이기적이라고 비난할 수 있겠지만, 요즘 세상에 아이를 책임지기 위해 원치 않는 결혼을 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선뜻 그렇다고 말할 사람도 없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정우성 득남 사건’은 우리가 연예인을 바라보는 방

  • 작성자 24.11.27 07:18

    우리가 연예인을 바라보는 방식, 그들에게 요구하는 도덕적 기준의 허상을 허무는 하나의 계기가 될 법하다.

  • 24.11.27 07:49

    남자 입장에서 이 여자는 연애 상대는 될 망정 결혼 상대는 안된다고 생각했을 겁니다

    그래도 양육비는 책임진다고 하니 다행이지만 남자의 경제력으로 볼때

    또 사회적인 인식으로 볼때

    그것 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충성 우하하하하하

  • 작성자 24.11.27 07:53

    월3백만원이지만 당사자간 합의하면
    얼마든지 줄수 있군요

  • 24.11.27 08:06

    각자 속사정이야 알수 없지만
    무엇보다 축복 받아야할 소중한 탄생을 두고
    돈으로 계산 따지는 것들이 참 불편 하네요~~~

  • 작성자 24.11.27 08:13

    전통적인?.. 결혼과 양육 방식이.. 나와 다를 수 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듭니다

  • 24.11.27 09:03

    문가비는 결혼 내지는 출산을 염두에 두었을 테니
    상대에게 굳이 피임에 대한 걸 요구할 필요를 느끼지 못했을 것이며,

    정우성은 처음부터 임신하기를 바라지 않으면서 관계를 맺었을 거라고 보이는데,
    기본적인 성 지식 부족한 건지 아니면 단순무식한 건지
    둘 중의 하나일 것 같다.

    피임은 한 가지 방법만 있는 게 아닌데...
    그리고
    몇 달 뒤에 반드시 벌어질 일임에도 왜 간과하고 있었을까?

  • 작성자 24.11.27 09:11

    두 사람의 나이가 만으로..
    정우성은 51세, 문가비는 35세이네요

  • 24.11.27 10:13

    재산분할 상한제는 불가능합니다.
    개인의 일에 정부가 개입할 수가 없지요
    특히 노소영의 경우를 보면
    1조가 넘는 금액인데 상한제의 금액이 얼마가 될려는지
    모르나 1조에 훨씬미달 될 겁니다.
    상한제는 될 수도없고 되서도 안되는 제도라고 봅니다.

  • 작성자 24.11.27 10:19

  • 24.11.27 10:42

    글쎄........조금은 이해하기 불가한 상황.
    굳이 ~~~
    아이에게 나중에 뭐라고 당당하게 말할수있을까.
    연애기간도 아니요.
    결혼할것도 아니요.
    그런 상태에서 출산을..... 쩝.

  • 작성자 24.11.27 11:03

    ^^신여성.. 아닐까요?..ㅎ
    신분의 벽을 뛰어 넘은 춘향전의 춘향이가 있고요, 이건 픽션이니.. 당시 여성민중의 염원
    이었겠죠
    논픽션, 다큐로는 나혜석이 있습니다
    평범한 우린.. 모르죠
    춘향이든, 나혜석이든 시대를 한참 앞서 질러간
    신여성들이었습니다

  • 24.11.27 14:02

    네 저는 남자가 씨 뿌려요. 당연히 책입 있어요.
    다 못 나서 그래요

  • 작성자 24.11.27 14:04

    네~~

  • 24.11.27 15:34

    금방 이슈에서 읽고 왔는데 여기 또

  • 작성자 24.11.27 15:36

    Daum트렌드 1위이네요, 당분간 오래 갈듯요

  • 24.11.27 21:24

    둘 다 성인이고, 아기가 생긴 과정에서 강제성이 없었고,
    여자는 결혼을 원하지만 남자는 결혼하기 싫고,
    남자가 애초에 결혼을 하자고 대쉬를 해놓고 오리발을 내민 것도 아닌데, 아이를 책임 못지겠다 한 것도 아닌데,
    정우성씨가 받는 비난은 과중하다고 봅니다.
    아이를 책임지기 위해 내키지 않는 결혼? 그게 더 아니라고 생각해요.
    진지하게 사귀지도 않는 여자와 찰나의 쾌락만을 누리려 했으니 그 점은 못마땅 하지만요.
    모쪼록 두 사람이 아이의 행복을 위해 양육 과정에 피차 성실하기를 기대합니다.

  • 작성자 24.11.27 21:42

    옳은 말씀.. 고운 말씀..
    감사합니다
    위임 받은 건 아니지만..
    감사는 우성이가 해야할 것을 제가..ㅎㅎ
    아무튼 아기도, 엄마도 부디 행복하기를...
    이런 가족(가정)형태도 당당하고 떳떳했으면..
    하는 1인입니다
    아기야.. 무슨 죄가 있겠습니까만..
    이번에 알았습니다만
    이런 방식이 국내 아주 많이 다수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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