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양산 등산후기 ※후기를 읽고 아래 사진을 쭉 보세요.노래듣기
며칠전 친구들과 12월5일 토요일 등산히기로 약속을 하였기에
아침을 대충 먹고 9시5분에 집에서 출발하여 선암다리 자전거
거치대에 자전거를 거치하고 128-1버스를탔다.
뒤에서 와룡 하기에 뒤를 돌아보니 물남이 친구가 있었다.
구포시장 앞정류소에서 하차하였다.
10시에 만나기로 하였는데9시30분이니 아직30분의 여유가
있어서 친구와 구포 재래시장 약초골목으로하여 시장을
한바퀴 쭉 둘러보았다.
아직 이른시간이라 아직 전포도 열지않은집도 있었다.
정류장으로 나오니 조춘삼 친구가 와 있었다.
우연히 공교롭게도 박정길이 친구도 만났다.
어디 병문안 간다고 하였다.
그렇지 않으면 같이 등산 갈수도 있는데 조금있으니 정재열씨가
아름다운 여친을 데리고 왔었다.
우리일행 5명은 33번 버스를타고 초읍동 버스종점에서 하차하여
성지곡 수원지 입구로 들어가 좌편으로 오르면 나무계단을
잘 만들어 놓아서 전에보다 오르기가 수월하였다.
수원지를 빙돌면서 연못에서 헤엄을 하며 물위로 사쁜이 떠다니는
오리를 구경하면서 한참을 돌아서 좌편으로 우편으로 또 좌편
만남의 광장으로 오른다.
조금 오르니 만남의 광장이다.
오늘의 등산은 내가 주선하였고 내가 자칭 오늘 산행 대장이다.
나는 백양산 코스를 잘알기에 안내는 내가 하기로 하였다.
모세가 애급땅에서 이스라엘 민족을 데리고 나올때 일년이면
이스라엘 가나안 땅을 밟을수있고 고향을 갈수 있었는데 많은
사람들이다 보니 춥고 배고프면 지도자 모세를 헐뜻고 원망하고
하다가 광야에서 40년동안 고생을 하였는데 이 다섯명중에서도
자기주장을 내세우는 자가 있으니 우리민족은 반 독재를
쓰지않으면 안된다.
오늘은 내가
반독재를 써서라도 안내 할테니 내말을 들으시요.
그리고 여기 좋은 탁자가 있으니 여기서 휘발유 보충을 하고
등산합시다.
일행은 탁자위에 맥주를 내어서 한잔하고 지금부터는 백양산
정상을 오르면 45도 경사를 30분-60분정도 올라야 하니
일행은 마음 단단히먹고 출발하였다.
45도 경사를 70대 중반의 나이로 1시간을 오른다는 것은
그리 쉬운일은 아니다.
일행중에서 내가 나이가 제일 많은데 그래도 선두에서서 오른다.
조금오르니 입에서 단내가나고 숨이 가쁘다.
그런데 45분만에 내가 제일 먼저 올랐다.
내뒤로 조춘삼씨와 일행이 다올라와서 정상의 푯말에는
불웅령 616m라고 써여있다.
조금 앉았다가 저아래 잔디밭에 자리를펴고 일행은 빙둘러 앉아서
정재열씨 여친이 5인분의 김밥을 만들어 왔는데 너무 정성이
들어간 김밥이며 맛이 너무 좋았다.
술을 사랑하는 나는 수남이 춘삼이와 소주를 내어서 한잔 한다는
것이 소주두병에 맥주 두캔을 먹었다.
식사를 한후 일행은 15도 경사길을 오르니 백양산 정상 642m가
나왔다.
일행은 사진을 한장박고 한참을 가다보니 부산진구민이 사랑하는 愛鎭峯(애진봉)이
나왔다.
일행은 단체 사진과 개인사진을 박고는 하산을 하는데 돌로서 계단을 만들어서 다리와
허벅지에 무리가 많이갔었다.
한참을 내려와도 너무나 먼거리였다.
모라지하철역 근처에 평강농원 오리 불고기집으로 조춘삼이 친구가 한턱 쏘겠다고 우리를
안내하였다.
오리불고기를 구워서 소주한잔 쭉 들이키니 어느 장관이 부럽지않다.이 얼마나 살기좋은
나라인가 건강을 위하여 마음데로 등산도하고 술도먹고 고기도먹고 삼천리 금수강산에 태여난것만으로 우리는 축복받은 민족이 아닌가 조춘삼이가 계산을
하고는 우리는 대접을 잘받고 오늘 의 등산을 무사히 잘마치고 집으로 오는128-1번의 버스를 타고 오다가 나는 선암다리에서 하차하고 둘은
삼방동으로 갔을것이다.
오늘 등산동참자:나 제창영,박수남,조춘삼,정재열,
정재열여친미쓰박님.
2015(乙未)年 12月 5日
諸 昌永 (號:臥龍)
別號:臥龍巨士
~~~언제나 사랑스런 달빛사랑~~~
2015년12월5일 백양산등산 좌로부터 정재열.정재열여친.본인.
박물남.조춘삼.
백양산 해발642m
좌로부터
정재열여친.정재열.본인.박물남.조춘삼.乙未年12월5일
부산진 구민의혼이 담긴 백양산의 愛鎭峯(애진봉)
언제나 사랑스런 달빛사랑님이 눈을감아서 애진봉에 어느
장님이 앉아 계시는듯 하네요.
남자 오도고 박수남의 포움 좀보소.
정재열씨 여친과 같이 등산와서 나같은 사진사 만나서 이렇게 좋은
추억의 사진 남겼으니 얼마나 좋은가
정재열아 너그 이 30년 호래비 약올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