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충청도 어느 마을에 초등학교 살아요.
한 교실에 있고, 그 중에 한 마을에
동창이 7명입니다.
문득 옛날 일들이 생각나요.
지금은 60이 넘어서요.
여자 아이들,
9살에 초등학교 들어가고,
남자는 8살이 입학합니다.
여자가 5명이고 남자가 2명입니다.
까불 시절이 다 지나가고
60을 넘으면서 다 사연이 있어요.
약간 불행이 오고, 대신 행복하게 살아요.
여자 인생 다 초등학교 동창을 알아요.
A, 라는 여자 친구는
불행하게 아들이 고등학교 때
병이 와서 하늘나라에 있어요.
아 슬퍼요.
A, 라는 동창에 딸이 커서 잘 됩니다.
딸과 해외여행 같이 가고 힘내죠.
B, 라는 동창에 남편을 일찍 하늘나라에 갔어요.
우리 들이 위 한 되고 슬픔에 파져 있어요.
대신 2명이 아들 유명한 은행에 합격합니다.
인생에 취업 되고, 성공해 날아갑니다.
역시 엄마 에 고생 안 시키고 편안하게 이룹니다.
C,라는 여자는 사람 팔자 한국에 싫어요.
일찍이 먼 나라 가서 고생 에 죽도록 해서
지금은 어떻게 있을 까요.
캐나다 에 있고 연금, 빌딩 에 있습니다.
성공 했어요.
D, 라는 남자는 행복하게 살아요.
그 때 며느리가 ~ 고부 갈등이 심해요.
그 때 어느 방송에 나와요.
서로가 믿고 화해하게 살아요.
E라는 여자는 사연을 맞나요.
남자가 울산에 있어요.
그 때 “아~울산이야 좋아~~”
선보고 시집갔어요.
남자가 고향이 충청도 우리 옆집에 있어요.
결혼 하고 1년을 살다가 고향집에 왔어요.
“아~~속~았~구아~~한숨을 여자는 쉬고 있어요”
그런데 60년을 살다 보면
“아 신랑이 진국이야”
바로 칭찬을 해요.
지금은 알콩달콩하게 됩니다.
K라는 남자는
처음에 잘 나가요.
돈을 흥청망청 써요.
나중에 몸이 아파요,
돈의 가치를 생각해요.
병이 고치고 1억이 들어요.
취업되고 나중에 1억을 모아요.
구두쇠 가 따로 없어요.
지금 수영 다니고 영화 보고
나름대로 즐겁게 생활해요.
가끔은 옛 일이 생각나고
그 때 일들이 적어 봐요.
머릿속에 생생한 일들이 있어요.
* 여러분도 한명씩 적어 봐요.
옛날 동네 살던 그 여자. 남자 이야기 적어 봐요.
치매 걸리는 것 없어요,
첫댓글
일찍 하늘나라로 전출 간 A...
캐나다로 이민 간 C...
국내엔 여자동창 B,D,E와 남자 K 그리고 자연 님
이케 5명 남았는데
이제 60도 넘었겠다 동네 동창회 한번 마련해 봐요.
네 모임 있어요. 12월 초. 내년 3월, 8월~~계속 있어요.
모두들 이 나이 되면 각자의 인생이 소설 책 한 권이 되지요.
들여다보면 상처 없는 영혼은 하나도 없더라고요.
네 맞아요
옛친구들의 살아온 과정을 하나하나
되돌아 보면 치매 않걸린다는 말씀
일리가 있습니다.
네 그래요
점점 주변이 단촐해지지요 세월 갈 수록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