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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XL MOVIE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디워에 대한 평론가들의 평가..그리고..그 평론가들이 다른 영화에 내린 평가비교..
큐브릭 추천 0 조회 295 07.08.02 05:00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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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8.02 07:28

    첫댓글 조금 과격하게 얘기해서 이참에 남 욕해서 먹고 사는 사람들 밥숱갈 놓게 되는 사태가 다반사 벌어졌으면 하는 바램 굴뚝처럼 가져봅니다. 개인적 잣대와 이해관계를 기반으로 하는 국내의 소위 평론가라고 하는 사람들의 영화의 문제점에 대한 지적과 대안을 제시하거나 영화에 대한 충분하고 날카로운 지식을 기반으로 시스템에 대한 충고를 적극적으로 제공해서 영화계 발전에 많은 이바지를 하는 해외의 전문가들의 행동에는 커다란 차이가 있다고 생각됩니다.이게 잘못만을 적극적으로 지적한다고 해서 결코 나아질거란 생각의 근원지도 꽤나 궁금합니다.제가 알기론 독자를 위한 립서비스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 07.08.02 07:33

    아마도 글 읽는 재미를 최우선으로 하기 때문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흥분해서 조금 오바하는걸 우리네 정서에서는 재미있어 하잖습니까? 물론 재밌게 웃어 놓고도 돌아서면 천박하다고 비난의 화살을 던지긴 하지요^^''' 고려인들의 흥미로운 특징인듯 합니다. 여튼 작품의 퀄리티와는 별개로 "디워"는 제발 성공해야 합니다.다시 돌아서 그만큼 갈려면 최소한 10년은 걸릴거 같습니다. 투자자 끌어모으기가 얼마나 힘든지 잘 아는 저로선 제가 활동하는 업계를 위해서라도 작으나마 꼭 성공하길 바랄뿐입니다.말이 돌아가는거지..한 세대가 지나가는 겁니다. ㅠ_ㅠ

  • 07.08.02 15:29

    기자들한테 점심값 안줬나?^^

  • 07.08.02 16:10

    영화를 보지 않아서 성급하게 뭐라 얘기 할 순 없지만 같은 말이라도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정말 영화가 재미 없을 지라도 앞으로 한국영화의 새로운 지표가 되지 않을까요 하는 포장성 맨트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말로 먹고사는 이들이 그 정도 말빨을 실지로 사기꾼 같은 기자들 몇 됩니다...

  • 07.08.02 17:25

    평론을 본 적이 없어 잘 모르겠지만, 평론의 객관적인 기준내지는 평론할 기초적인 지식등을 가지고 있지 못하고, 평론가 자신의 취향에 따라서 이야기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 07.08.02 19:52

    사실 간단합니다.독자들에게 기자들의 글에 대한 서평을 맡기고 그에 따른 임금을 지급한다고 하면 무작정 옹호만 할리도 없고 그렇다고 무작정 지적만 하지도 않을겁니다.여튼 등따시고 배부르면 허튼소리 하는건 예나 지금이나 똑같애..평론 글 못써서 부수 깍아먹는다고 자기들 월급 줄이겠다고 하면 바로 데모 할 걸??

  • 07.08.02 23:21

    솔직히 어떤 부류의 기자들인지는 모르나 심형래감독이 섭섭하게 한 부분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기자들 까칠하게 나오면 참 거시기 합니다^^

  • 07.08.02 23:35

    제 판단에는 이번 작품은 어쨋든 기본 이상은 할것 같습니다.거기에 기자들의 행태가 큰 몫을 차지 할것도 같고 말이죠^^ 대략 100만 정도는 평론가들의 도움이라고 예상해 봅니다 ㅋㅋ

  • 07.08.05 05:01

    제가 느끼는 건요...혹시 최수사님은 보셨을지 모르겠지만 모 매킨토시 사이트에서 [장비테스트에만 혈안이 되어 레이싱 모델들 쫓아다니며 똑같은 사진만 찍어대는 slr 동호회들]에 대한 글이 올라온 적이 있었는데요...사람마다 좋아하는게 틀리니깐 전 개인적으로 그런 분들 인정할수 있지만, 사진의 순수주의를 간직한 작가나 매니아들에게는 참으로 눈꼴시린 장면이 아닐 수 없을 겁니다. 충무로쪽에서 디워를 보는 눈이 이것과 좀 비슷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듭니다. 지금껏 심형래 감독님은 영화의 industry 측면만을 강조해 왔던 기억입니다. 그것이 어떤 사람들 눈에는 (특히 영화적 순수성을 간직하려는 독립영화쪽에선 더욱)

  • 07.08.05 05:00

    본질을 외면한 행동으로 보일 수 있는 것 같네요 ^^;;;

  • 07.08.05 06:51

    이렇게 시끌법쩍 이슈 거리를 만드는 것도 그 사람의 능력과 스케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디워'를 보고 온 저로써는 다른 생각은 없고 잘 되어서 이런 SF 장르영화를 퀄러티 높은 수준으로 쭈욱 만들어 주셨으면 하는 바램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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