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해가네'는 1988년에 발표한
동물원의 1집 앨범에 수록된 곡으로
이 앨범은 대한민국 100대 음반으로
선정되어 있기도 합니다.
'변해가네'는 동물원에서 기타와 보컬을 맡고 있는
김창기가 작사, 작곡하였는데
이 노래의 가사는 일상생활에서 얻어낸 평범한 노랫말로
가장 쉽지만 가장 어려운 가사를
만들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아래 동영상은 현재의 동물원 멤버들이
김광석 14주기 추모콘서트에서
'변해가네'를 부르는 모습입니다.
김광석은 없지만 그의 노래는 세월이 가도 남아있군요.
동물원은 현재
유준열, 박기영, 배영길 3인으로 활동중이며
모두 직장을 다님과 동시에 공연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울님들, 이제 감미로운 동물원의 노래를 들으시면서
모든것이 빨리 변해가는 이세상에
변치 말아야할 것도 한 번 찾아보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변해가네 / 동물원
느낀 그대로를 말하고
생각한 그 길로만 움직이며
그 누가 뭐라 해도 돌아보지 않으며
내가 가고픈 그 곳으로만 가려 했지
그리 길지 않은 나의 인생을
혼자 남겨진 거라 생각하며
누군가 손 내밀며 함께 가자 하여도
내가 가고픈 그 곳으로만 고집했지
그러나 너를 알게 된 후 사랑하게 된 후부터
나를 둘러싼 모든 것이 변해가네
나의 길을 가기 보단 너와 머물고만 싶네
나를 둘러싼 모든 것이 변해 가네
우 너무 쉽게 변해 가네
우 너무 빨리 변해 가네
우 너무 쉽게 변해 가네
우 너무 빨리 변해 가네
느낀 그대로를 말하고
생각한 그 길로만 움직이며
그 누가 뭐라 해도 돌아보지 않으며
내가 가고픈 그 곳으로만 가려 했지
그리 길지 않은 나의 인생을
혼자 남겨진 거라 생각하며
누군가 손 내밀며 함께 가자 하여도
내가 가고픈 그 곳으로만 고집했지
그러나 너를 알게 된 후 사랑하게 된 후부터
나를 둘러싼 모든 것이 변해가네
나의 길을 가기 보단 너와 머물고만 싶네
나를 둘러싼 모든 것이 변해 가네
우 너무 쉽게 변해 가네 우 너무 빨리 변해 가네
우 너무 쉽게 변해 가네 우 너무 빨리 변해 가네
우 너무 쉽게 변해 가네 우 너무 빨리 변해 가네
우 너무 쉽게 변해 가네 우 너무 빨리 변해 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