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EZE SEOUL 2023 ,KIAF SEOUL을 관람하신 표명희 관장님이 단톡방에 올린게시물을
소개 합니다.
표명희 선생님은 저희와 같이 8월달 코리아나호 승선 남해섬 여행을 다녀오신 분입니다
FRIEZE SEOUL 2023 ,KIAF SEOUL 전시회의 서막은 세계속의 한국을 더선명하게
빛나는 행사로 진행되었는데
김환기 특별전은 백도 거문도가 생각나고 신안 안좌면 바다 빛이
LG OLED 첨단 기법으로 김환기 화백 운명하기 몇해전이라 고향바다가 가슴으로 그리웠겠다는
세계 각국의 수많은 작가들속에 우리 작가들 존재가 느껴집니다.
특히 처음 참가한 두바이 로리 샤비비 화랑의 함라 압바스 작품은 우리의 상감청자가 생각나는 울트라마린 청금석 준보석을 무갈제국 시대의 전통 인레이기법으로 조각을 하나 하나 갈아서 K2 봉우리를 3부작으로
피와 땀의 작품으로 바라보는 것만도 전율이 왔어요.
다양한 컬렉터들,BTS에서 부터
젊은 IT 종사자,국제금융인등 중국인컬렉터가 눈에 뛰게 늘었어요.이불,양혜규,박서보,등
조용한 전시장에 2시 이후 젊은 컬렉터들이 대거 입장해서 열기가 더해졌습니다.
고생하며 항해했던 바다와 몽골 하늘,초원의 빛이 환기의 빛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