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밤 잔잔한 포크싱어송과 신명나는 혼성국악밴드,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 & 박학기와 함께 하는 “물빛 콘서트”
<공연 포인트>
□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의 다양한 콜라보의 물빛 콘서트
□ 떠오르는 신예 여성지휘자 진솔의 역동적인 지휘
□ 우리민족의 씩씩한 기상을 표현한 창작국악심포니 & 전자바이올리니스트 박은주
□ 한국을 대표하는 포크싱어송라이터 박학기와 함께 하는 국악심포니
□ 가슴 찡한 가족 영화 “산체스의 아이들”의 테마곡을 편곡한 창작국악심포니 & 태평소 박지영
□ 판소리와 밴드 음악을 융합한 새로운 형태 국악밴드 AUX & 국악심포니
<공연 개요>
1. 공연명 : 2017 군포시 한여름 쿨 페스티벌
<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 & 박학기와 함께 하는 여름밤 “물빛콘서트” >
2. 일시 : 2017년 8월 12일(토) 오후 7시
3. 장소 : 반월호수공원 특설무대
4. 주최 : 군포시
5. 주관 :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
6. 지휘 : 진 솔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 객원지휘자)
7. 협연 : 박학기 (가수), 박은주(전자바이올린니스트),
윤하정(소리), 박지영(태평소)
혼성국악밴드 AUX
<공연 취지 및 구성특징>
2017 한 여름,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가 무더위를 시원하게 식혀줄 무대를 준비합니다. 군포시문화예술회관에 2000년부터 상주하고 있는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가 군포의 대표적인 8경중 3경에 들며 낙조가 아름답기로 유명한 반월호수공원 특설무대에서 시민들을 위한 쿨 페스티벌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 & 박학기와 함께 하는 여름밤 “물빛콘서트”를 진행합니다. 군포시민들이 바쁜 일상을 잠시 잊고 가족과 함께 음악을 즐기며, 군포시 역점시책인 ‘가족이 행복한 군포’ 만들기에 함께하고자 합니다. 한여름 밤 가족과 연인이 신명나는 우리음악을 즐기고,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며 문화 접촉 기회를 확대하여 군포시민들의 문화예술 복지의 장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떠오르는 신예 여성지휘자 진솔이 지휘하는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대표 포크싱어송라이터 박학기와 함께 신세대 전자바이올린니스트 박은주의 경쾌한 전자바이올린 선율, 온 가족이 따라 부를 수 있는 국악가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혼성국악밴드 AUX의 협연과 더불어 다채롭게 채워집니다. 2017 한 여름 쿨 페스티벌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 & 박학기와 함께 하는 여름밤 “물빛콘서트”는 군포시민들의 일상에 새롭고 아름다운 추억이 될 것입니다.
<프로그램>
지휘 - 진 솔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 객원지휘자)
1. 창작국악심포니 “고구려의 혼” --------------------------------- 작곡 : 홍동기, 편곡 : 이준호
협연 : 박은주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우리민족의 씩씩하고 웅대한 기상을 표현한 곡으로 고구려의 기마병들이 광활한 대륙을 달리며 호령하는 모습이 국악심포니를 통해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동살풀이 장단을 바탕으로 타악기가 웅장한 스케일을 갖고 어우러짐으로써 이 곡의 후반부는 서양의 리듬과 선율을 사용하여 국악과 대비되는 변화를 꾀하였으며 이번 연주에서는 전자바이올린의 협연을 통해 고구려의 박진감 있는 기상을 입체적으로 선보입니다. 특별히, 중국의 고구려사 편입 움직임에 대하여 역사를 바로 잡기 위한 곡으로 우리민족의 자긍심을 잘 표현한 곡이라 할 수 있습니다.
3. 국악가요 “배띄워라”, “난감하네” ------------------------------------------- 편곡 : 조승현
소리 : 윤하정 외
판소리 수궁가 중 한 대목을 현대적 감각으로 코믹하게 그려낸 국악가요 “난감하네”와 한여름 시원한 뱃놀이를 생각하며 신명나는 동살풀이 장단으로 만들어진 “배띄워라”를 함께합니다.
4. 국악심포니와 태평소를 위한 협주곡 “산체스의 아이들” -------------------------- 편곡 : 이준호
태평소 : 박지영
아버지와 자녀의 눈물겨운 사랑이 우리들의 가슴을 찡하게 만든 가족 영화 “산체스의 아이들”의 테마곡을 국악심포니와 태평소 협주곡으로 편곡 된 곡입니다. 트럼펫보다 한층 낮고 부드러운 음색의 ‘플루겔 혼’으로 연주되었던 척 맨지오니의 이 주제음악은 당시 1백만장 이상의 음반판매를 올릴 정도로 대중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아름답고 감상적인 주제 선율을 전통적인 장단을 활용, 국악심포니와 태평소 협주곡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5. 포크싱어송라이터 박학기와 함께 하는 국악여행 -------------------------- 편곡 : 계성원, 이태일
가수 : 박학기
인기 가수 박학기의 대표곡들이 국악심포니로 새롭게 편곡되어 군포시민들을 만납니다. 그의 대표곡인 가시나무, 아름다운 세상, 향기로운 추억 등 온 국민들에게 사랑받았던 곡들을 국악심포니로 편곡하여 반월호수가 에서 군포시민과 함께 분위기에 취해보고자 합니다.
6. 혼성국악밴드 AUX와 함께 하는 “새타령”, “품바”, “사랑가” ------------------------ 편곡 : AUX
협연 : 혼성국악밴드 AUX
판소리와 밴드 음악을 융합한 새로운 형태로 우리 음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면서 등장한 국악밴드 AUX의 재치발랄하고 상쾌한 무대가 펼쳐집니다. 이번 공연에는 “새타령”, “품바”, “사랑가”등을 보여주면서 점점 진화하는 국악계를 선도하고 있는 국악밴드 AUX와 함께 한여름 밤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드립니다.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
2000년 군포시문화예술회관의 개관공연을 계기로 군포문화예술회관에 상주하고 있는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는 1992년 박호성(前 단장)에 의해 창단되어 25주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2015년 이후 새롭게 김혜성 대표가 이끌고 있으며 여민동락의 음악정신을 실현하며 국악기와 양악기가 함께 편성된 최초의 K-Music 전문오케스트라로서 새로움을 추구하고자 합니다.
우리다움을 잃지 않는 새로운 한국음악을 창출하기 위하여 대중에게 친근하고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 등 시공을 조화롭게 표현하고자 합니다. 순수예술의 최고를 향한 열정과 최선으로 짜임새 있고 실속 있게 끊임없는 레퍼토리 개발과 지속적인 연구를 바탕으로 언제나 다시 보고 싶은 공연으로 군포시민들과 함께 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