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과 예방 “양파가 요만해…평생 농사 지었지만 이런 가뭄 처음이야/"제주 희귀새 '삼광조' 어떻게 강릉에…"(중앙일보)/병들어 가는 지구와 우주의 경고(물음표

[윤진희]

“양파가 요만해 … 평생 농사 지었지만 이런 가뭄 처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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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입력 2012.06.19 01:28 / 수정 2012.06.19 07:18

논 갈라지고, 작물 말라죽고 바짝 마른 밭엔 흙먼지 풀풀

서산 강우량은 평년의 20% … 종일 소방차 물 대도 역부족

 

 

18일 충남 서산시 팔봉면의 한 밭에서 수확 중인 양파. 가뭄 탓에 제대로 자라지 못했다. 옆 그물망에 담긴 정상 양파에 비해 크기가 훨씬 작다. [서산=프리랜서 김성태]

18일 오전 11시 충남 서산시 팔봉면 대왕리의 밭에서 일하던 김용희(75) 할머니는 근심에 찬 얼굴로 양파를 한 움큼 내밀었다. 김 할머니 손에 들린 양파는 크기가 작은 감자만 했다. 흙이 말라 양파를 캐낼 때마다 뿌연 먼지가 날려 김 할머니는 연신 마른기침을 토해 냈다. 김 할머니는 “맛은 그대로지만 씨알이 작은 양파만 보면 입맛도 없다”고 한숨을 쉬었다.

　인근 어송리 성한국(55)·김기숙(53)씨 부부의 감자밭. 줄기를 걷어내고 마른 흙을 파보니 아이 주먹만 한 감자(지름 5㎝)가 힘없이 달려 나왔다. 밭에 물기가 없어서다. 수확량도 크게 줄어 예년에는 20㎏들이 씨감자 한 상자를 심으면 40상자(20㎏들이)를 수확했지만 올해는 25~30박스로 줄었다. 더 큰 문제는 크기다. 씨알이 굵어야 제값을 받는데 수확량 가운데 절반이 4등급인 중급이다. 중급 가격은 왕·특대의 3분의 1 수준이다. 지난해엔 90% 이상이 1~2등급(왕·특대)이었다. 가격은 20㎏(특대) 기준으로 1만원가량 올랐지만 등급이 떨어지면서 수입은 줄었다. 성씨는 “수확 한 달 전에는 비가 내려야 씨알이 굵어진다” 고 말했다.

　오랜 가뭄으로 농가가 비상이다. 밭작물이 말라 죽고 논바닥마저 갈라져 농민들이 애를 태운다. 서산농협 팔봉지점에서 만난 칠순의 농부는 “평생 농사를 지었지만 올해처럼 가물어서 힘든 적이 없다”고 호소했다. 팔봉면은 물이 부족해 모내기를 하지 못한 논이 59㏊로 서산시 전체 면적 130㏊ 중 45%나 된다. 서산의 5월 이후 강우량은 18.5㎜로 평년의 20%에 불과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하루 종일 소방차로 물을 대고 있지만 역부족”이라며 “이대로 가다간 가을에 수확할 쌀이 얼마나 될지 예측할 수 없다”고 말했다.

 

       16일 경기도 화성시는 논에 물을 공급하기 위해 중장비로 하천 바닥을 걷어내며 물길을 만들고 있다. [뉴시스]　

산불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 산림청에 따르면 지난해 5~6월 전국 산불은 15건이었으나, 올해는 5월 이후 73건이나 났다. 6월 들어서만 19건이 발생해 크고 작은 피해를 봤다. 공업용수도 비상이다. 대산석유화학단지는 용수 확보를 위해 공급처를 변경했다. 단지 내 5개(삼성·LG·현대오일뱅크 등) 업체는 5㎞ 거리에 있는 대호지에서 공업용수(하루 18만t)를 공급받았으나 저수율(18일 현재 23%)이 떨어지자 15일부터 70㎞나 먼 아산호에서 물을 공급받고 있다. 1991년 설립된 대산단지가 대호지 이외의 물을 쓰는 건 처음이다.

 농림수산식품부는 당분간 가뭄 해소가 어려울 것으로 보고 이날 농촌에 50억원을 추가 지원(총 125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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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살던 희귀새 '삼광조' 어떻게 강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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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입력 2012.06.19 01:30 / 수정 2012.06.19 07:46

국제적 희귀 조류로 분류돼 있는 여름 철새 삼광조(三光鳥·학명 Terpsiphone atrocaudata)가 강원도 강릉 지역에 모습을 드러냈다. 긴꼬리딱새로 불리기도 하는 이 새는 제주도를 비롯한 남해안에서 관찰됐지만 최근에는 기후변화 등으로 전국 곳곳에서 보이고 있다. [강릉=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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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들어 가는 지구와 우주의 경고

까마득한 옛날, 문명과 과학이 겨우 움트기 시작하던 시절, 선사시대의 인류는 자연을 향해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놓고 있었다. 지금처럼 체계적이고 축적된 지식을 갖고 있지는 않았지만 오히려 그러했기 때문에 있는 그대로의 우주를 바라보고 열린마음으로 다가 갈 수 있었다. 또한 자연물 하나하나에 우주의 섭리가 깃들어 있음을 알고 함께 호흡하며 살아간다.

물론 이 시대에도 자연을 실용적인 관점에서 바라보고 생존을 위한 수단과 도구로 이용하고자하는 가치관이 싹트고 있었다. 이러한 시각은 인류 문명이 발전하고 과학이 진보함에 따라 더욱 확고히 자리를 잡아나가기 시작했으며 현대에 이르러서는 과학주의적 세계관이 주는 영향력이 과거 그 어떤 종교보다도 막강하고 위력적인 시대가 되었다.

물질주의와 과학적 사고에 심취한 나머지 본연의 순수한 마음에서 우러나는 지혜와 통찰력을 잃어버리게 되었으며 마음 깊은 곳, 우주와 소통하는 길 조차 잃어버린 것이다.

오로지 이성과 논리가 이끄는 과학 논리에만 모든 믿음과 신뢰를 부여한다. 이는 인간의 능력에 대한 철처한 맹신, 즉 인간은 자연을 철처히 분석하고 지배, 이용해 낼 수 있다는 교만함으로 이어졌으며 엄청난 재앙의 씨앗이 이로부터 유래되었다. 이를 결코 과학에 대한 무조건적인 부정이나 비난으로 이해해서는 안되며, 다만 우리가 간과하고 있는 우리 자신의 뒷모습에 대한 있는 그대로의 지적임을 기억해주었으면 한다.

미래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고 예정된 불행이라 할지라도 우리의 의지와 노력으로 그 어려움을 한결 가볍게 헤쳐 나갈 수 있다는 것이다. 즉 우리가 마음먹기 따라 앞날은 바뀌어 질 수 있다. 순수하고 때묻지 않은 있는 그대로의 눈으로 세상과 우주를 바라보고 겸손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 온 세상 한 사람 한 사람이 이러한 밝은 마음으로 각자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살아간다면 그 어떤 비기나 예언서에 나와 있는 이야기도 그저 우리 앞에 펼쳐진 수많은 길의 갈래 중의 하나, 그러나 우리가 택하지 않은 하나의 가능성으로 남겨지게 될 뿐이다.

우주 흐름의 중심인 이 에너지 빛viit은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 살아 숨쉬는 불꽃을 싹틔우기 위해 존재하고 있으니 어두워져가는 세상 앞에서 어머니와도 같은 우주마음은 지금도 우리 모두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고 있다.

출처 : 물음표(?) P.190~191, 197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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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비로움이라고 해야 할까요,경이로움이라고 해야 할까요?| ┖ 인빛™체험담

시편향기  2011.01.19. 00:42 http://cafe.daum.net/webucs/5TDU/416

친구가 좋은 명상이라며 해보라고 권유해서.....

지난날 많은 시간을 함께 기도한 친구라서,아무런 거부감 없이 시작한 빛 명상.

빛분이라는 말에 의아해 하기도 했지만,신심이 두터운 사람이라 그럴 수도 있을것이란 생각을 했을뿐....

마음이 복잡할땐 가끔씩 명상으로 다스리기도 했기때문에....

거부감없이,특별한 생각없이 빛명상이란 제목만으로도 아름답지 아니한가?

빛의 고마움에 감사하고,공기에,바람에 자연에 진심 감사한 마음으로 명상을 하라고하니

명상의 주제가 아름답고 거룩하지 않은가?

명상의 목적도 주제도 가슴깊이 울림을 주기에 그 날 저녁 몸과 맘을 정갈하게 다듬어 명상에 임했다. 친구는 5분 정도 해보라 했지만,빛의 고마움이란 넘치도록 많은 묵상거리로 가슴이 벅차고,부드러운 바람과 맑은 공기의 고마움에 흠뻑 취하고 빠져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명상에 빠졌던것 같았다.

명상 후에 일상적으로 집안 일을 하면서 왔다 갔다 지나치다 무심코 거울을 보니 볼에 반짝이는 점이 하나 보여 아무생각 없이 쓱 문지르고 얼마전에 딸아이가 해외 출장길에 사다준 크림에 금가루가 들었나? 하면서 뚜껑을 열어 보았으나 새하얀 크림일뿐.... 아무런 생각없이 지나쳤다.

다음 명상후에도 한참을 돌아다니며 집안 정리하다 거울에 비친 얼굴에 반짝이가 두개 붙어있어 쓱 문지르고 돌아서려는데.... 친구의 "금분"이란 말이 불현듯 스쳐 수화기를 들었다.

"금분"이란다. 우리 집안에 그런 금빛 조각이 나올때가 없잖은가?

너무 놀랍고 신기하고 경이롭고.... 가슴이 두근거려 방안을 서성거렸다.

친구의 많은 이야기들을 떠올리며 그저 감사한 마음,고마운 마음으로 충만했다.

내게도 이런일이 생기다니.....

초보,완전 초보 회원도 이런 기쁨을 누릴 수 있다니,빛을 주신 우주 마음님*^^*감사함니다.

내 안의 모든 어둠,오만과 이기심. 우주 마음의 빛으로 정화될 수 있도록 부지런히 명상하겠습니다.

빛 명상을 알려준 아네스*^^*다시한번 고마운 마음을 전할께 사랑해...

빛명상을 실천하는 모든 분과 함께 행복과 기쁨을 나누고 싶습니다.

30일 재생기간 만료

가사 뮤비

 

[민들레(강현순)]

순수한 그마음에 빛이 스며듭니다, 열심히 빛명상 하시어 행복한 나날되십시요, 글올려주셔서감사합니다,^*^

[햄무선사(김일호)]

가뭄이심해서걱정이군요 다행히도 제주도와 남해안지방에는태풍영향으로 단비가 내려서 가뭄해갈에 큰도움이되었다든데...
자연의섭리에 순응하며살아가던 선조들의마음을본받아 고마움과감사합을잊지말고 살아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히어로(정연웅)]

가뭄으로 양파 수확이 줄고, 제주에만 보이던 삼광조(예쁜 새네요)가 강릉에도 보이고,,,,
지구는 변화고 있데, 우리의 삶은 똑 같은 소비를 계속하고 있는 것이 안타깝네요
좋은 글,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오범진]

빛명상과 함께 힘들어하는 지구의 정화가 하루빨리 될수 있기를 기원해봅니다. 감사드립니다. 윤진희님 빛과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아녜스(이명자)]

빛이 널리 알려져서 지구정화가 속히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늘 좋은 글과 함께 음악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윤진희님 빛과 함께 행복한 저녁 되세요.^^*

[물소리(정숙희)]

시편향기님,완전초보라도 겸손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빛명상을 하니 빛분이 나오는 것처럼 우주마음께서는 어머니같은 마음으로 우리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고 계시니 그 손을 마주 잡기 위해선 자연을 향한 감사한 마음으로 자신의 자리에서 순수한 마음으로 세상과 우주를 바라보며 감사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살아야겠습니다. 윤진희님 올려주신 글로 다시 한 번 마음을 가다듬을 수 있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김혜자]

윤진희님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자연의 섭리에 순응하며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야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포톤여신(박서연)]

자연에 순응하며 감사하며 생활한 선조들의 마음을 배우고 따를때인거 같습니다.좋은 글 감사합니다.^^

[자유(김정화)]

삼광조가 참 예쁩니다, 갈수록 힘들어지는 지구여건들이 더욱 빛명상이 널리 알려져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감사합니다, 윤진희님 ^^

[정민주]

즐거운 아침이내요 행복한 하루 되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