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망관리업 51개사에서 105개사로 증가
세척분야 한일,삼송,건양등 27개사 등록
등록 1호 누수관리 한일,운진,세척은 플로웰,
관망관리대행업에 등록한 기업들이 지난 1월에 등록한 51개사에서 105개사로 2배이상 증가했다.
관망관리대행업은 2021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상수도분야의 신종사업으로 누수관리1호 기업은 한강청에 등록한 (주)한일네트워크엔지니어링(대표 김상기)과 낙동강청에 등록한 주식회사 운진(대표 차상문)이 동일한 날(8월 12일)등록했다.
세척분야에서는 대구청에 등록한 (주)플로웰이 (8.25),점검정비에서는 한일네트워크가(9.29) 가장 먼저 등록한 기업이 되었다.
한일네트워크엔지니어링은 우리나라 누수관리 산업에서 유일하게 2세대가 경영하는 기업(창립자 김학용/상하수도학회 산하연구기관인 관로연구회를 이현동박사,김동환박사,손창섭(서용엔지니어링 부회장)과 함께 창립한 인물)이다. 2세 경영답게 발빠른 전략을 수립하여 인도네시아 지방정부와 직접 계약하여 해외에서 누수관리사업을 현재 2년차 수행하고 있다.(수주금액:100억원,환경경영신문 2020.6.2일자)
(사)상수도관망관리협회(회장 김종문)가 실태 조사한 자료에 의하면 한강청은 19개사 이후 2개월만에 37개사로, 낙동강청은 8개사에서 18개사, 금강청은 9개사에서 16개사, 영산강청은 3개사에서 6개사, 대구청은 12개사에서 20개사,1개사도 등록기업이 없었던 원주청은 5개사,전북청은 1개사에서 3개사로 대폭 증가했다.(환경경영신문,2022.1.22.일자)
누수관리사업 분야에 가장 많은 기업들이 진출했는데 이는 지방마다 긴급누수사업을 대행하고 있는 공무소역할을 하는 기업들이 누수관리를 취득했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누수관리는 한강 11개,낙동 10,금강 6, 영산 5, 대구 14, 원주 3, 전북 3등 총 52개사며, 세척사업은 한강 15,낙동 4,금강4, 대구 3, 원주 1등 27개사인데 영산강청과 전북청은 세척분야 등록기업이 없다.
점검정비사업은 한강 10,낙동 4, 금강 6, 영산1, 대구 3, 원주 1등 25개사가 등록했다.
누수관리업, 점검정비업, 세척업등 3개분야를 모두 허가받은 기업은 한일네트워크, 한국빅텍, 건양엔지니어링, 서용엔지니어링, 부경엔지니어링 등 5개사에서 (주)이준엔지니어링,(주)유솔등이 합류되어 7개사로 증가했다.
한일,한국빅텍,서용은 누수관리전문 기업으로 30여년간 사업을 해 왔던 기업이며 건양과 이준 엔지니어링은 서울시 출신 공무원들이 설립한 기업이고 부경엔지니어링은 수자원공사 출신이 설립한 기업이다.
2개 사업을 등록한 기업으로는 호성이앤씨(서종남)가 누수관리와 점검정비,주식회사 셈즈(이긍재,전해진)는 누수관리와 세척,제일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오승교)는 누수관리와 점검정비,(주)정엔지니어링(장경영)은 누수관리와 점검정비,경부엔지니어링(김철)은 점검정비와 누수관리,수자원기술주식회사(김진원)는 점검정비와 세척,(주)동인엔지니어링(이진철)은 누수관리와 점검정비등 7개 기업이다.
상하수도등 대규모 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종합엔지니어링 기업인 (주)대한컨설탄트(대표 이영민/점검정비)와 주식회사 홍익기술단(성낙전/누수관리),제일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오승교/누수관리,점검정비),주식회사 한국종합엔지니어링(한명웅/점검정비)등이 관망관리대행업에 뛰어들므로서 향후 관망시장에서의 시장질서의 변화가 감지된다.
기술개발을 통한 특허를 받아 세척분야에 등록된 기업으로는 한강청은 한일,쎄니팡,장수티앤시,셈즈,경영건설,삼송하이드로,건양,한국빅텍,수자원기술,성지산업,이준,이안건설,한울,아남이앤씨,아람환경,수도이앤씨등 16개사이다.
낙동강청은 하이크린,서용,금정건설,금문이앤지등 4개사,금강청은 부경,와택,크린택,유솔등 4개사,대구청은 플로웰,금결,가리온개발등 3개사로 27개 업체가 등록했다.
(환경경영신문 www.ionestop.kr, 박남식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