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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주제별 예화모음)
▣ 늘 노력하고 있습니다.
『80야드의 질주(The Eighty-Yard Run)』라는 책에 등장하는 대학 신입생이 있습니다. 그는 미식축구 첫 연습경기에서 상대편을 따돌리고 80야드를 내리 달려 터치다운에 성공합니다. 그는 동료들로부터 인정을 받고, 코치는 그에게 미래를 약속합니다. 금발미인인 여자 친구는 연습이 끝난 그를 차에 태워 정열적인 키스를 퍼붓습니다. 그는 진짜 인생은 지금부터이며, 밝은 미래가 펼쳐진 듯 기뻐합니다.
그러나 불행히도 그의 앞길에 그와 같은 날은 다시 오지 않았습니다. 시합에서는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고, 일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설상가상, 결혼생활마저 실패로 끝나자 좌절감에 빠져든다는 이야기입니다. 그가 불행해진 이유는 간단합니다. 과거의 영광에서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언제까지고 자기 인생은 늘 장밋빛처럼 순조롭게 풀려나갈 거라고 믿은 것은 믿음이 아니라 속는 것임을 몰랐습니다.
위스콘신의 낙농업자들은 자신들이 생산하여 공급하는 우유병에 “우리 소들은 자만하지 않고 더 좋은 우유를 생산하기 위해 늘 노력하고 있습니다.”라는 글귀를 붙이고 있다고 합니다. 어디 우유를 생산하는 낙농업자들 만이겠습니까? 우리 모두가 같은 생각을 가져야 합니다. 지나간 시간의 것들은 허상입니다. 오늘의 행복을 위해 성실히 사십시오.
* 기도: 주님, 주님이 주신 목표를 향해 성실히 살게 하소서.
* 묵상: 청지기라는 단어의 의미를 생각하며 사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 천재는 그냥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베에토벤의 생가를 방문 한자는 놀라운 사실 한 가지를 발견한다. 그것은-- 베토벤이 기거하던 거실 한가운데 그가 아끼던 피아노를 보기 때문이다. 그 피아노 건반들은 움푹움푹 패여 있다, 그 자욱은 그가 얼마나 열심히 쉬지 않고, 또 절실히 수많은 낮과 밤에 피아노의 건반을 두드리며 살았는가를 입증해 준다. 참으로 천재는 우연히 생기는 것이 아님을 보여 주는 것이다,
▣ 땀과 노력
사람들은 자신의 일에 대해 너무 일찍 승부를 거는 경향이 있다. 위대한 업적을 남긴 사람들은 대부분 수많은 시행착오와 피나는 노력을 투자했다.
밀턴은 매일 새벽 4시에 일어나 `실락원'을 집필했다. 노아 웹스터는 `웹스터사전'을 집필하기 위해 36년간 자료를 수집하고 두 번이나 대서양을 횡단했다. 플라톤의 `국가론'은 무려 아홉 번이나 대필한 다음에 완성된 것이다.
시인 브라이언트는 자신의 시를 보통 99번씩 다듬어 완성했다. 미켈란젤로의 `최후의 심판'은 8년 동안 땀흘려 완성한 대작이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도 10년의 세월이 걸렸다. 작가는 일에 너무 열중한 나머지 식사하는 것조차 잊어버린 적이 많았다.
슈만 하인크는 위대한 가수가 되기 위해 20년간 가난과 싸웠다. 꿀벌은 살아있는 동안에 지구의 세 바퀴나 되는 거리를 날며 꿀을 모은다. 소중한 것은 항상 땀과 노력을 요구하게 마련이다.
/임한창
▣ 천재는 99%의 땀과 1%의 영감
토마스 에디슨은 제재소 집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7세 때 초등학교에 입학했는데 교사로부터 저능아로 취급되어 3개월 만에 퇴학당한 뒤 주로 어머니에게 교육받았다. 그는 11세 무렵부터는 지하실에 실험실을 만들어 놓고 실험에 몰두했다. 집안이 가난했기 때문에 12세부터는 철도의 신문팔이, 과자팔이를 하면서도 실험을 그만두지 않았다. 도리어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화물차 안으로 실험실을 옮겨 놓고 거기서 실험에 열중했다. 그러다 잘못해서 화재가 나는 바람에 차장에게 호되게 얻어맞은 것이 청각장애가 된 원인이다. 1869년 열 다섯 살 난 에디슨은 마침내 최초의 발명품인 '전기 투표기록기'를 완성하였다. 그 후 그는 백열전등(1879), 전기철도(1881), 납관축음기(1887), 영화촬영기, 영사기(1891),토키(1912) 등 실용성 있는 것들을 많이 발명했다. 위에 열거한 발명품 외에도 천 여종도 넘는 특허를 내서 누가 봐도 "발명왕"이란 별칭에 전혀 손색없는 훌륭한 발명가였다. 어느 해 에디슨은 사람들에게서 천재적 영감을 칭송 받은 자리에서 다음과 같은 유명한 말을 남겼다.
"천재란 99%가 땀이며, 나머지 1%가 영감이다."
그런데 이 말은 다른 많은 명언과 마찬가지로 에디슨의 독점물은 아니다, 그보다 앞서 18세기 프랑스의 철학자 뷔퐁은 "천재란 인내에 상응하는 위대한 능력이다." 라고 말했다. 또 러시아 극작가 체호프로 "천재란 곧 노력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 대통령과 주정뱅이
가가와 도요히꼬 선생은 클리블랜드 대통령의 일을 예로 들면서 항상 노력하고 분투하고 분투할 것을 교훈했다.
"미국의 대통령 클리블랜드는 프린스턴 대학을 2등으로 졸업했다. 그런데 그때 1등으로 졸업한 사람은 변호사가 되었으나 나중에는 주정뱅이가 되어 결국 감옥에까지 들어가게 되었다. 그러나 2등으로 졸업한 클리블랜드는 열심히 노력하여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클리블랜드의 대통령 당선 소식이 온 거리에 울려 퍼졌을 때 텍사스 감옥에 있던 변호사 친구는 '클리블랜드는 함께 결심한 대로 했다면 이렇게 되지 않았을 텐데.'라고 후회의 눈물을 흘렸으나 이미 때는 늦고 말았다.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긴다는 것은 이것을 말한다. 우리들은 끊임없이 노력해서 보잘 것 없는 작은 것일지라도 성장시켜야 한다."
▣ 위급한 때의 열심
비스카르크가 어느 날 친구와 같이 길을 가다가 친구가 그만 실수하여 깊은 구덩이에 빠졌다. 비스마르크는 뛰어 들어가 구해 주려고 하다가 도저히 그를 건져 낼 수 없어 빨리 이쪽으로 헤엄쳐 나오라고 크게 소리쳤다. 사실 비스마르크가 가리키는 곳으로 나오면 살수 있었으나, 친구는 겁을 먹고 살려달라고 소리칠 뿐 나올 생각을 하지 않았다.
아무리 권면해도 노력을 하지 않자 비스마르크는 방법을 바꾸었다.
"너 이놈. 이래 죽으나 저래 죽으나 한번 죽을 놈이니 기왕이면 내 총에 맞아 죽어라."
그는 가지고 있던 권총을 꺼내어 친구에게 겨누었다. 그러자 친구는 죽기 싫은 마음보다는 복수할 심정으로 있는 힘을 다해서 헤엄쳐 구덩이에서 빠져나왔다.
▣ 10분이 낳은 결과
미국의 제20대 대통령 가필드가 대학생 때의 일이다. 가필드의 클래스 메이트 중에는 수학 성적이 뛰어난 학생이 있었다. 원래부터 지기 싫어하는 가필드는 그를 따라 잡기 위해 열심히 공부를 했다. 그러나 아무리 노력해도 수학은 언제나 그 학생이 우수했다. 그러나 어느 날 밤, 가필드는 공부를 마치고 잠자리에 들었다. 잠자리에서 수학 성적을 생각하자 참을 수가 없었다. 가필드는 그대로 일어나서 그 학생의 방으로 갔다. 그 학생의 방은 아직 불이 환하게 켜져 있었다. 그리고 약 10분 후에 불이 소등되었다. 가필드는 자신도 모르게 무릎을 쳤다. "그래, 이 10분이다."
가필드는 그 때부터 그 학생보다 10분 일찍 일어나고 10분 늦게 잠자리에 들었다. 또한 수업 시간을 10분 일찍 들어가서 예습을 하였다. 그렇게 노력한 결과 가필드는 전체적으로 수석을 할 수 있었다. 그리고 훗날 대통령으로 취임했을 때, 취임사 중에는 그 당시를 회상하면 다음과 같이 말했다. "10분을 이용한다. 이것이 모든 일에 있어서 성공을 초래하는 비결인 것이다."
▣ 주경야독(晝耕夜讀)
미국의 제20대 대통령을 지낸 J. 가필드는 어렸을 때, 집안이 매우 가난했다. 하루는 학자금을 벌려고 어느 농장에 가서 일을 시켜달라고 청했다. 그러자 주인은,
"우리 농장엔 장정이 필요하단다. 추수하는 힘든 일을 너 같은 어린아이가 할 수 있겠니?" 하고 거절하였다. 그러자 가필드도, "그럼, 제가 장정만큼 일하면 되겠습니까?"하고 물러서지 않았다. 가필드의 굳은 의지와 용기에 감복한 주인이 소년을 써 주었다. 저녁 식사 후, 가필드가 주인에게 초 한 자루를 부탁했다.
"초? 어디에 쓰려구?"
"낮에는 시간이 없으니 밤에 공부해야지요."
▣ 형설지공(螢雪之功)
옛날 중국의 동진에 차윤이라는 선비는 어려서부터 태도가 공손하고 부지런하며, 책도 많이 읽었다. 그러나 집안이 가난하여 등불을 켤 기름을 구하지 못하는 차윤은, 여름이 되면 깨끗한 비단 주머니를 만들어 그 속에 다 수 십 마리의 반딧불을 잡아 넣어, 그 빛 아래서 책을 읽어, 후에 상서랑(황제
의 비서)까지 오르게 되었다. 그때부터 책 읽는 방의 창문을 형창(螢窓)이라 부르게 되었다.(螢- 반딧불 "형"자임)
또 같은 시대에 손강이라는 사람도 젊어서부터 성품이 맑고 깨끗하여 학문 연구에 힘썼으나, 그도 가난하여 등불을 밝힐 기름을 살 수가 없었다. 하는 수 없이 그는 겨울이 되면 눈(雪 - 설)에 반사되는 달빛 아래서 책을 열심히 읽었다고 한다. 후에 손강은 그 벼슬이 어사대부(대사헌)에 이르렀고, 그때부터 책상을 설안(雪案)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오늘날 열심히 공부하여 좋은 결과를 얻은 것을 일컬어 "형설지공(螢雪之功)"이라 함도 실은 차윤과 손강의 이 같은 행적, 형창과 설 안에서 비롯된 말인 것이다.
"무릇 훌륭한 것은 오직 노력으로서만 얻을 수 있다."(톨스토이)
▣ 꺾이지 않는 노력
본문 : 딤전 4:16
“네가 네 자신과 가르침을 살펴 이 일을 계속하라 이것을 행함으로 네 자신과 네게 듣는 자를 구원하리라”
19세기 영국의 한 지방에 아주 작은 빵집이 있었습니다. 하루는 이 빵집에서 사내아이가 태어났는데 먹고살기도 어려운 형편이었기에 집안에서는 아이에게 별로 관심이 없었습니다.
소년은 자라서 의학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의대에 진학하고 싶었지만 집이 가난했기에 학비가 걱정되었습니다. 그러나 누구에게도 말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의 부모님뿐 아니라 주위 어떤 사람들도 소년에게 아무런 관심도 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의학을 향한 소년의 열망은 꺾이지 않았고 결국 소년은 자신의 힘으로 의대에 들어가 학비를 벌면서 공부를 했습니다. 사람들의 철저한 무관심 속에 많은 고생을 했지만 소년은 의학에 자신의 모든 에너지를 쏟았고 결국 ‘마취제’를 발명해 세계를 놀라게 했습니다.
후에 이 발견으로 현대 의학에 토대를 세우고 지대한 발전을 이루었다고 평가받은 제임스 심프슨이라는 이 소년은 오늘날까지도 위대한 의학자라고 사람들에게 칭송을 받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제임스 심프슨은 신앙의 사람이었습니다. 그가 힘들고 외로웠던 시절을 이겨낼 수 있었던 것은 의학에 대한 확고한 비전과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사모하는 사람의 노력은 결코 꺾이지 않습니다. 언제나 주님이 사랑으로 우리를 지키고 계심을 믿으십시오.
* 기도: 주님! 언제나 주님께서 지키고 계심을 알게 하소서!
* 묵상: 어떤 비전도 결코 포기하지 마십시오.
/김장환 목사
▣ 꿈과 노력
고고학자 슐레이만은 여덟살 때 아버지가 선물한 ‘어린이를 위한 세계사’라는 책을 읽고 호메로스의 열렬한 추종자가 됐다. 그가 외우던 일리어드와 오디세이의 시구를 암송하며 꿈을 키웠다. 책 속에 나오는 트로이를 반드시 자신의 손으로 찾겠다는 꿈을 꾸었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 그는 열심히 공부했고 돈을 벌었다. 그는 많은 노력 끝에 구소련으로 가서 사업을 일구어 성공했다. 돈을 모으자 그는 일생 일대의 꿈이었던 트로이 도시를 찾아 나섰다. 그리고는 모든 재산을 털어 발굴작업에 나섰다. 모두 그를 비웃었다. 신화에 나오는 얘기를 믿고 그 도시를 찾아나서는 슐레이만을 비웃은 것이다. 그러나 그는 꿈을 굽히지 않고 발굴에 나섰다. 드디어 어느 날 그는 황금주전자 등을 발굴했다. 트로이 목마로 유명한 트로이 도시를 발굴한 것이다. 꿈을 꾸고 그것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자에게 그 꿈은 실현된다. 꿈은 믿고 그것을 찾으려 노력하는 자의 몫이다.
/김학중 목사(새안산교회)
▣ 큰 별을 따도록 노력하라
미국 미시간 주 잭슨에 있는 고아원에 불쌍한 형제가 살고 있었습니다. 동생 타미와 형 지미였습니다. 청소년기에 이르렀을 때 그들은 양부모를 따라 헤어졌습니다. 타미는 양부모 밑에서 학교를 다녔는데 문제아로서 여러 번 사고를 일으켜 퇴학 처분되었습니다. 교문을 나설 때 타미의 머릿속에 고아원에서 자기를 지도해준 보모 베라다의 말이 떠올랐습니다. 베라다 보모는 고아원 아이들에게 “하나님은 너를 절대로 버리지 않으신다. 큰 별을 따도록 노력해라”라고 도전하곤 했습니다.
타미는 그 말에 새로운 용기를 얻고 피자 가게에 취직해서 열심히 피자 만드는 법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최선을 다해 노력한 결과 미국의 피자 브랜드 가운데 두 번째로 큰 도미노피자를 세웠습니다. 마음속에 강렬한 비전이 있다면 누가 강요해서가 아니라 스스로 최선을 다하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주신 비전을 발견하십시오. 그리고 더 나아가 이웃들에게 큰 비전을 심어주십시오.
* 기도: 주님! 제 비전을 다시 확인케 하시고 이웃에게 비전을 심게 하소서.
* 묵상: 마음속에 품고 있는 비전은 무엇입니까?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 노력이 비결
노력 없는 대가는 없다. 있더라도 그것은 "독(毒)"이 될 수 있다. 미술계에 갓 등단한 젊은 화가가 거장을 찾아가 "선생님 제가 어떻게 하면 성공할 수 있겠습니까. 가르쳐 주십시오. 저는 2,3일 동안 하나의 작품을 완성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팔리기까지 2,3년은 걸리는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 거장은 청년의 어깨를 두드리며 미소지었다. "자네, 그것은 아무 것도 아니라네. 한 폭의 그림을 2, 3년 걸려 그려 보게나. 그러면 그 그림은 2,3일안에 팔릴 수 있을 걸세"
▣ 도토리 구멍
늦가을에 가장 분주한 동물은 다람쥐다. 다람쥐는 겨우살이를 위해 땅에 구멍을 파고 구멍 하나에 도토리 1개를 저장한다. 커다랗게 구멍을 파서 수십 개의 도토리를 묻어두는 법이 없다. 그것은 먹이를 한꺼번에 도난당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다람쥐는 앞발로 땅에 구멍을 파고 거기에 도토리를 집어넣는다. 그리고 흙으로 덮고 나뭇잎을 뿌려 위장한다. 다람쥐 한 마리가 마련하는 구멍은 한 해 평균 2000개 정도. 다람쥐는 이렇게 월동식량을 마련해놓고 즐겁게 겨울을 맞는다.
인생도 마찬가지. 인생의 겨울을 부지런히 준비한 사람은 걱정이 없다. 하나님은 산속에 아름드리 나무를 무진장 준비해두셨지만 그것으로 아름다운 가구를 만들어 주시지는 않는다. 하나님은 땅속에 양질의 대리석을 묻어놓으셨지만 그것으로 궁전을 지어주시지는 않는다. 하나님은 아무 노력도 하지 않은 사람에겐 아무것도 주지 않으신다. 페달 밟기를 멈추어보라. 자전거는 곧 쓰러진다. 인간을 쓰러뜨리는 두 가지 무기는 게으름과 불평이다.
/임한창 국민일보 기자
▣ 성공 방정식
아인슈타인의 제자들이 어느 날 선생님께 이렇게 질문했다.
"선생님께서는 그 많은 연구 업적을 어떻게 이룩하셨습니까?"
그러자 박사는 손끝에 물 한 방울을 떨어뜨리며 "나의 학문은 이 한 방울의 물에 지나지 않는다."라고 대답했다.
제자들이 다시 성공의 비결을 물었더니 박사는 "S=X+Y+Z"라고 써 주면서 "S는 성공. 완성이며, X는 말로 하지 않고 실제로 노력하는 것, Y는 생활을 즐기며 열심히 살아가는 것, Z는 사색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라고 말했다. 카뮈도 한 마리의 개미가 한 알의 보리를 물고 담벼락 오르기를 시도하여 예순 아홉 번을 떨어지더니 일흔 번째 목적을 달성하는 것을 보고 바로 이것이 천고에 변치 않는 성공의 비결이라고 했다.
성공의 비결이란 들어보면 언제나 지당한 말씀이어서 마치 묵은 장맛과 같다. 그런데도 많은 사람들이 이 길을 따르지 못한다. 사람들의 심성이 점점 인스턴트화 되어 가기 때문일까?
▣ 실패해서 얻은 것
토마스 에디슨은 전구에 적합한 필라멘트를 찾기 위해 2천 종류나 되는 재료들을 실험 해 보았다. 그러나 그 어느 것도 만족스럽지 않자 그의 조수가 이렇게 불평하였다.
"우리의 노력이 전부 헛수고가 되었군요. 고생만 하고 얻은 것이 아무 것도 없으니."
그러자 단단히 확신에 차 있는 에디슨이 대답하였다.
"아니지. 우리는 지금까지 많은 노력을 해 왔고 그것으로부터 얻은 것도 적지 않아. 좋은 전구를 만드는데 사용할 수 없는 재료 2천 가지가 어떤 것들인지 알게 되었잖아?"
▣ 노력한 자에게 찾아 온 결과
2002년 노벨 화학상 공동 수상자로 선정된 다나카 고이치 씨는 최종학력이 대학 졸업이었으며, `박사'나 `교수'의 칭호도 없었을 뿐더러 나이도 43세에 불과했습니다. 다나카 씨는 단백질 등의 생체 고분자를 간단하게 분석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의 발견으로 신종 약 개발과 암 조기 진단의 가능성을 열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노벨상을 거머쥐었습니다. 그의 이런 위업은 공교롭게도 우연한 실수에서 비롯된 것이었습니다. 실험 중 잘못 떨어뜨린 용액이 이 위대한 발견을 가져온 것입니다. 그러나 비록 실수였을지라도 이는 그의 수 많은 연구 중 하나였습니다. 그는 오로지 연구에만 몰두하겠다는 일념으로 회사 승진 시험도 거부한 채 '주임'의 자리에서 끊임없이 연구를 거듭해 왔던 것입니다. 위대한 업적을 만들어 내는 실수도 노력하는 자에게만 온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지하쳘 선교회
▣ 노력만 하면 된다!
"여보시오, 당신은 어딜 그렇게 바삐 가는 거요?"
분주한 인생길에서 누군가 당신에게 이렇게 묻는다면, 그때 당신은 어떻게 대답하시겠습니까?
한 노인이 지나는 나그네에게 물었습니다. 어딜 그렇게 바쁘게 가는 거냐고. 나그네는 서울에 간다고 대답했습니다. 노인은 딱하다는 듯이
"서울은 북쪽인데, 어째서 남쪽으로 가는 거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나그네는 다시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염려 마세요. 나는 성실하고 부지런한 사람이니 노력만 하면 안 될 게 없지요."
나그네가 어리석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렇다면 지금쯤, 당신도 자기 삶의 목적과 방향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여유를 가져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문제는 방향입니다.
/오인숙(교단작가)
▣ 강 소득 할머니
교외선 역 가운데는 역직원이 없이 표만 파는 "대매소(代賣所)" 기능만 하는 곳이 몇 개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원릉역"이다. 이 원릉역을 홀로 지키고 있는 이는 올해 68세인 강 소득 할머니이다. "할머니 역장"이라는 별명을 가진 강할머니의 정식 직함은 "원릉 대매소 소장" 이다. 평소 글쓰기가 취미인 강소장은 지난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사회 복지법인 "은초록"이 주최한 제2회 일하는 노인 수기 공모에서 입선하기도
했다. 강소장은 날마다 정확히 새벽 5시면 잠을 깨는데, 그의 첫 일과는 기도이다.
"오늘도 내게 주어진 임무와 일과에 충실할 수 있게 하소서. 사심(私心)없이 나머지 삶을 진솔하게 살아가게 하소서!"
▣ 재봉틀
꽤 오래 사용하지 않았던 재봉틀을 며칠 전 다시 꺼냈습니다. 하다만 작업을 하다가 기겁을 하고는 이내 멈추어야 했습니다. 6개월 남짓 쉬어서 그런지, 박음질이 한글을 배우기 시작한 아이의 서툰 글씨처럼 삐뚤 삐뚤 엉망이었습니다. 실망과 아쉬운 마음을 정비하는 데, 이틀 가량을 보내고 새로 배우는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여 조각 천들을 이어 보자기 하나를 겨우 만들었습니다. 처음 재봉틀을 배우며 많은 것들을 느끼고 깨달았던 기억이 납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기쁨이라고 할까요. 그 재미에 푹 빠져 새벽 3- 4시까지 재봉틀과 살다시피 했었습니다. 세상에 노력 없이 되는 일들이 얼마나 될까요. 뭔가를 이루고 싶다면 지금부터 노력해야 합니다. 쉬지 말고 매일같이.
▣ 달걀을 깨지 않으면 오믈렛을 만들 수 없다
"달걀을 깨지 않으면 오믈렛을 만들 수 없다."라는 말은 원래 프랑스 어의 "On ne saurait faire une omelette sans casser des oeufs."를 번역한 것이다.
이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마음가짐을 의미한다. 혹은 응당의 희생을 치르지 않고는 어떠한 소원도 달성할 수 없다는 교훈으로, 노력 없이 대가를 구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들려주는 금언이다.(살후3:8, 전3:10)
▣ 나이아가라의 구름다리
미국과 캐나다 국경 사이에는 높이 48m, 너비 900m에 이르는 거대한 나이아가라 폭포가 있습니다. 사람들은 이 폭포 위에 구름다리를 놓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너무도 위험하고 어려운 일이라 좀처럼 엄두를 낼 수 없었습니다. 몇몇 사람이 시도해 보았지만 모두들 손을 들고 말았습니다. 그러던 중 어떤 사람이 이 일에 도전했습니다. 우선 연을 날려 이쪽에서 저쪽으로 연줄을 연결했습니다. 그런 다음 연줄에 코일을 매달아 잡아당겼습니다. 그 다음에는 코일에 철사를 매달아 잡아당겼습니다. 철사가 설치되자 이번에는 밧줄을 매달아 당겼습니다. 마지막으로 밧줄에 쇠줄을 매달아 당겼습니다. 이렇게 해서 만들어진 쇠줄을 타고 그는 구름다리를 놓기 시작했고, 마침내 사람들이 원하던 대로 나이아가라 폭포 위에 구름다리가 놓이게 되었습니다. 큰일을 이루기 위해 도전하는 사람은 적습니다. 그리고 그 일을 이루어내는 사람은 더더욱 적습니다. 그러나 뭔가를 이루고자 하는 마음, 그리고 작지만 꾸준한 노력이 큰일을 이루는 씨앗이 됩니다. 성취하고 싶은 그 일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는 당신이기를 소망합니다.
/이진우 목사·
▣ 아가바 이야기
유대인 가정에서 자녀들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중에 가장 유명한 랍비 아가바 이야기가 있다. 온 유대사람들이 존경하는 아가바는 소년시절 한때 어느 부자집에 들어가 종살이를 하게 되었다. 비록 종이긴 하였지만 그 용모가 출중하고, 경건함과 정직함이 있고 사람됨이 깊이가 있었다. 그래서 그 주인의 딸이 소년 아가바를 사랑하게 되었다. 그녀는 그의 현재를 본 것이 아니었다. 그 사람됨을 보았고 그 미래를 보게 된 것이다. 그러나 이것이 알려지면서 주인은 아가바와 자기의 딸까지 내쫓게 된다. 그들은 할 수 없이 집을 떠나 결혼을 하여 함께 양을 치면서 살아갔다. 그러나 그녀는 자기 때문에 이 귀중한 청년의 장래가 이렇게 되지 않았나 싶어 이제라도 공부를 하라고 남편에게 권했다. 그러나 아가바는 '너무 늦었소. 나이 40이 다 되었는데 이제 와서 무슨 공부를 하겠소?'라고 대답했다. 그러나 이렇게만 있어서는 안된다고 그 부인은 거듭 충고를 하였다. 그러던 어느 날, 아가바는 들에서 목이 말라 개울을 찾았다. 엎드려서 물을 마시려는데 앞에 있는 바위가 밥그릇처럼 우묵하게 패여 있는 것이 보였다. 자세히 보았더니 바로 위에 있는 큰 바위에서 물이 한방울씩 떨어지고 있는 것이었다. 여기에서 그는 깨달았다. '아, 이제라도 공부를 시작해야 되겠구나!' 그는 이때부터 열심히 공부했고 마침내 온 민족이 추앙하는 대학자 아가바가 되었던 것이다. 인생은 자기가 당하는 사건을 어떻게 맞아들이느냐에 향방이 달려 있다.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문제이다.
/곽선희 목사 설교예화
▣ 노력
쉐릴 밀론은 메트로 폴리탄 오페라 좌의 유명한 바리톤 가수이며, 크리스탈 교회의 훌륭한 성가대원입니다. 그는 중서부의 농장에서 태어나 거기에서 자랐습니다. 농장의 일은 아침 일찍부터 해질 때까지 온 가족이 같이 일을 합니다. 소젖을 짜고 여러 동물에게 밥을 주고 계란을 모으고 풀을 거둬들이고, 오물을 치우고 들에서 일하는 것입니다. 쉐릴의 친구가 쉐릴에게 농장생활이 그의 성공적인 가수 경력에 어떻게 도움을 주었는가를 묻자, 쉐릴은 웃으면서 깊은 바리톤의 목소리로 대답했습니다.
"가족농장의 삶은 힘든 일의 가치와, 사람이 자신의 재능과 야망에 충족할 수 있는 것은 노력하는 길밖에 없다는 것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그러나 쉐릴, 많은 사람들이 당신은 재능이 있어서 단지 입만 벌리고 노래만 하면 되다고 말합니다." "그것은 그렇지 않아요 난 메트로폴리탄에서 주요 가수가 되기 위해 상당한 훈련과 노력을 합니다. 매일 발성 연습을 하고 내가 가는 곳마다 가지고 가는 내 도구인 목소리를 살피는 데도 상당한 주의를 하죠. 충분한 휴식을 취하도록 해야만 하고, 만약 공연이 너무 붙어 있으면 연습과 휴식을 위해 충분한 시간을 짜야만 해요, 알다시피 재능은 노력, 훈련, 그리고 심신을 잘 돌보는 것입니다. 미국의 유명한 변호사인 루이스 니제르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는 기끔 미국의 유명한 법률학교에서 강의를 하곤 하는데 그때마다 학생들에게 말하곤 합니다. 난 당신들에게 한 가지 마술의 말을 소개하고자 한다. 그 마술의 말은 둔한 학생을 영리한 학생으로 만들 것이다. 그 단어는 누구에게나 위대한 성공을 보장한다. 그 단어는 바로 노력이다."라고 이야기합니다.
▣ 노력이 안겨준 우승
제15회 헬싱키 올림픽에서 입지전적인 인물로 뽑히는 선수는 바로 헝가리의 레슬링 웰터급 미크로스 질바시 선수입니다. 질바시는 경찰관으로 근무하던 때에 동료의 오발로 다리에 총알관통상을 입었습니다. 그 때의 총상으로 신경이 마비되어 얼마동안 걷지도 못했으나, 그는 거기에서 좌절하지 않았습니다. 매일 다리에 큰 돌을 매달고 다리 운동을 계속했습니다.
그러자 차츰 마비증세가 없어지고 결국 국가 대표 선수가 되었고 런던 올림픽에 출전하여 준우승을 했습니다. 그리고 4년 뒤 헬싱키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냈던 것입니다. 그의 삶을 보면서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의 자세를 되돌아 볼 필요가 있습니다. 어려운 환경조건이나 고난은 우리를 강하게 하고 하나님을 바라보게 합니다. 고난 속에서도 나를 향한 하나님의 큰 뜻을 볼 수 있어야합니다. 고난 중에도 주님을 찬양하며, 우리를 위해 예비된 의의 면류관을 향해 달려가는 하루가 되십시오.
* 기도: 주님! 고난 중에도 주님의 큰 뜻을 보게 하소서.
* 묵상: 고난 속에서도 주님을 찬양하고 있습니까?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 끝없는 노력
영업으로 성공한 어느 기업은 영업사원에게 수습기간동안 하루 백 군데의 거래처를 돌게 한다고 합니다. 무리하게 숫자만 채우면 뭘 하느냐는 항의와 반론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 무리한 숫자를 채우는 중에 영업에 대한 지혜와 노하우가 생기게 되고, 결국 그 과정을 마치고 난 사원들은 비로소 영업에 눈을 뜨게 된다는 것입니다.
무슨 일이든 많이 해본 사람을 당할 재간은 없습니다. 만약 산속에 지름길이 있다고 하면 그 산을 많이 가본 사람이 지름길을 발견할 확률이 높습니다. 아무리 머리가 좋고 지혜가 넘치는 사람도 경험이 많은 사람을 당해낼 수는 없습니다. 추사 김정희는 칠십 평생에 벼루 열개를 구멍 내고 붓을 천 자루나 망가뜨렸다고 하니, 그의 노력이 얼마나 대단하였는지 능히 짐작이 갑니다. 물은 100도에서 끓는데 99도까지 열심히 끓어올랐다가 마지막 1도의 고비를 넘지 못해 실패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기도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기도훈련을 시키시기 위해 정해진 길이라도 쉽게 주시지 않습니다.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도 10일 동안 기도할 때 성령이 임했습니다. 당신은 9일째 포기 하지는 않습니까? 주님의 뜻과 내가 일치되기까지 기도합시다.
* 기도: 주님, 경험을 통해 지혜를 얻게 하옵소서.
* 묵상: 당신은 얼마나 많은 실패를 해보셨습니까?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 1만 시간의 노력
소프트웨어의 황제 빌 게이츠, 록의 전설 비틀스, 피겨 여왕 김연아 등 이 시대 아웃라이어들이 성공할 수 있었던 결정적인 비밀은 어디에 있을까. 글로벌 베스트셀러인 ‘티핑 포인트’ ‘블링크’의 저자 말콤 글래드웰은 그의 저서 ‘아웃라이어’에서 1만 시간의 법칙을 소개한다.
아웃라이어는 보통 사람의 범주를 뛰어넘은 특별한 사람, 즉 천재를 뜻한다. 저자는 21세기 성공의 새로운 모델로 이 아웃라이어를 제시하며 성공과 부의 비밀을 밝힌다.
주요 내용은 1만 시간의 노력을 기울이면 달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1만 시간은 별것 아닌 것 같지만 하루도 빼놓지 않고 매일 3시간씩 10년 동안 공을 들여야 한다는 것이다.
세상에는 의외로 바보보다 못한 천재가 많다. 아무리 머리가 좋아도 피눈물 없이는 목표를 이룰 수 없다. 꿈은 땀방울과 기도를 먹고 자라기 때문이다. 응답은 하늘 문을 통해 내려온다. 잠만 자면 헛된 꿈만 꾸지만 일어나 행동에 옮기면 이룰 수 있다. 자녀들에게 꿈을 가꾸고 성취하는 기도의 마스터키를 선물하자.
/양병희 목사 (영안장로교회) <국민일보/겨자씨>
▣ 노력하는 사람이 받는 보상
이 사람은 정말 가난한 스코틀랜드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한 때는 고집이 세고 논쟁을 일삼는 문제아로 불렸다. 그는 열두 살 때 부모를 따라 미국으로 이민와 일주일에 1달러 20센트를 받는 직물공장에 취직했다. 열네 살 때는 주급 2달러를 받기 위해 석탄가루를 뒤집어쓰고 증기기관차의 화부로 일했다. 그는 우편배달부가 된 뒤부터 노동자도서관에서 경영과 기술을 공부했다. 그리고 보조 전신사를 거쳐 철도회사에 근무했다. 1873년, 그는 친구와 함께 철강회사를 설립했고 이 기업은 일약 세계적인 회사로 도약했다.
이 사람의 이름은 앤드루 카네기. 국제평화기금과 카네기재단을 설립한 세계적인 대부호다. 그를 ‘철강왕’이 아닌 ‘고집센 무식쟁이’로 기억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는 책을 통한 노력으로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정보와 지혜를 얻었다. 노력하는 사람은 반드시 보상을 받는다. 주머니에 손을 집어넣은 사람이 성공의 사다리를 오를 수는 없다.
▣ 귀 기울어 주려는 노력
나이 지긋해 보이는 형제인 듯한 두 사람이 나란히 버스에 올랐다. 얼마를 가다가 형인 듯한 사람이 “저기 좀 봐!” 한다. “이제 막 올라오네.” “올라오긴 뭐가 올라와. 내려가는 길이지.” “올라온다니까 그러네.”
옥신각신하던 두 사람이 보고 있던 건 어이없게도 길거리의 가로수와 내리막길로 달려가는 애완견이었다. 그들을 보면서 문득 사오정 시리즈가 한창 유행할 때 들은 얘기가 생각났다.
사오정이 어느 날 식당에 갔다. “아저씨, 순두부와 잡채 주세요.” “잡채는 안 팝니다.”
“그러면 잡채와 비빔밥으로 주세요.” “잡채는 여기서는 취급 안한다니까요.”
“아, 알았습니다. 그러면 잡채만 주세요.”
사오정은 남의 말을 잘 들으려 하지 않는 현대인이 지닌 특성을 나타낸다. 가는 귀가 먹었다고 하지만 천성적으로 남의 말에 대한 관심이 없다. 서로 통한다는 것, 혹은 서로에 대한 이해나 나눔, 사랑은 상대에게 귀기울여주는 작은 노력에서 시작될 것이다.
/고경남, 순천시 매곡동
▣ 노력에 관한 성경 말씀
0 손을 게으르게 놀리는 자는 가난하게 되고 손이 부지런한 자는 부하게 되느니라(잠10: 4)
0 게으른 자의 정욕이 그를 죽이나니 이는 그 손으로 일하기를 싫어 함이니라(잠21: 25)
0 내가 너희로 노력하지 아니한 것을 거두러 보내었노니 다른 사람들은 노력하였고 너희는 그들이 노력한 것에 참여하였느니라(요4:38)
0 육체의 연습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딤전4:8)
0 수고하는 농부가 곡식을 먼저 받는 것이 마땅하니라(딤후2:6)
0 또 너희에게 명한 것 같이 조용히 자기 일을 하고 너희 손으로 일하기를 힘쓰라(살전4:11)
▣ 노력에 관한 금언
0 인간의 최대의 악은 태만이다.(피히테)
0 살아있는 자의 무덤은 나태이다.(안셀무스)
0 성공의 비결은 98%의 땀(노력)과 2%의 영감이다.(에디슨)
0 돈을 얻는 세 가지 방법이 있으니, 첫째, 노력으로 얻는 법, 둘째, 수고 없이 얻는 법, 셋째, 도적질로 얻는 법인데, 첫째 방법이 정당한 것이다.(멘덴)
0 너도 행하고 나도 행하고 우리가 다 행하자!(안창호)
0 최선을 다하라. 그리고 하나님의 축복을 기다리라.(영국 잠언)
0 성공 못하는 자에게는 게으름의 문제가 있다.(카뮈)
0 가장 행복한 사람들은 죽기까지 일한 사람들이다.(우찌므라 간죠)
0 盡人事 侍天明!(동양격언)
0 태만은 산 자(生者)의 분묘이다. 나태한 자는 걸인의 형제요, 태만은 기아의 어머니요, 절도의 자매니라, 태만한 자는 악마의 동요자이다.(이태리 격언)
0 나는 하루에 세 번 물어본다. ① 오늘 너는 선한 일에 게으르지 아니했는가? ② 오늘 너는 죽을는지 모른다? ③ 오늘(죽으면) 너는 지옥 갈른지 모른다.(윌리암 뿌드)
0 필경 노력하지 않는 천재보다도 노력하는 둔재 편이 보다 더 일을 할 것이다.(로버크)
0 바람이 잔잔하면 노를 저어라(서양 격언)
0 능률이 있는 노력에 풍족한 생활이 따른다.(조만식)
0 희망에 넘치어 여행하는 것은 목적지에 도달하는 것보다 훨씬 낫다. 그러기에 또한 진정한 성공은 노력하는 그것이다.(스티븐슨)
0 사람이 위대하게 되는 것은 노력에 의하여 얻어진다. 문명이란 참다운 노력의 산물이다.(스마일즈)
0 그 일생을 적극적인 완성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사람에게는 불만족이라는 것이 있을 수 없다. 그 사람이 원하고 바라는 것은 모두 그 사람 자신의 힘 속에 있기 때문이다.(파스칼)
0 대개 행복하게 지내는 사람은 노력가이다. 게으름뱅이가 행복하게 사는 것을 보았는가! 노력의 결과로서 오는 어떤 성과의 기쁨 없이는 누구나 참된 행복을 누릴 수 없기 때문이다. 수확의 기쁨은 그 흘린 땀에 정비례한다.(블레이크)
/한태완 목사 300 주제별 예화모음(HP: 010-9975- 9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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