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안검하수 수술하고왔어요; 수술대위에 올라가니깐 긴장와방 되더라구요; 의사샘이 들어오셔서 마취주사 놨는데 무감각...되긔... 앗 ! 하는 순간에 눈 두덩이엔 마비가;; 점점 마취 풀려가는듯 싶으니 마취 주사 또 한방 넣으시더라구요 ㅜㅜ; 두번의 고통이;; 막 실 움직이는 느낌 막나고 -.-; 쓱쓱;; 수술은 1시간 정도 조금넘게 걸렸고 수술대에 누운 순간부터 빨리 끝났으면 하는 마음이 굴뚝 같았습니다;; 어떤분들은 참을 만하다고 하시던데 전 와방 아프던데 -.-; 수술 끝나자마자 눈물이 뚝뚝 눈부을것 같아서 안울려고했는데;; 그래도 수술후 이제는 자리 예쁘게 잡혀서 만족해요;;ㅋㅋㅋㅋㅋ 하지만 또 하라고 한다면 절대 하고싶지 않은 수술이에요 두번다시 하고싶지 않는 수술.. 절대 네버!
첫댓글 쌍수한 친구들이 다들 소리랑 느낌이 막 난다고 해서 소리때매 겁을 많이 먹었었대요
제가꼭후기쓴마냥ㅋㅋㅋ저랑똑같이생각하신거같아요ㅜ진짜눈물참으려고해도계속나고ㅋㅋ
저도 사람들 후기 보면 되게 금방 끝나고 아무렇지 않았다고 해서 그런줄 알았음 ㅋㅋ 하는 동안 느낌은 다 나던데요 ㅎㅎ마취풀리니 아프더라구요ㅋㅋ
저는ㅋㅋㅋ 실밥 꼬맬때.ㅋㅋㅋ 따끔따끔.ㅋㅋㅋ